외로움을 도구로

5분 루틴으로 마음을 바꾸는 법

이정현 지음

작가와 2025년 09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외로움은 우리를 괴롭히는 적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라는 알람이다.

『외로움을 도구로』는 그 알람을 5분 루틴으로 바꾸는 실행형 심리 에세이. 아침·저녁 체크, 3줄 기록, 4-2-6 호흡 같은 초간단 실천으로 마음의 리듬을 만든다.

이어 관계의 거리두기와 혼자 시간을 견디는 기술, 실패를 연료로 바꾸는 법, 상처를 의미화하는 프레임, 성장하는 대화법까지 생활 속에 바로 적용하도록 안내한다.

각 장에는 오늘의 미션과 체크보드, 간단한 도표가 담겨 있어 ‘읽고 끝’이 아닌 ‘해보고 계속’으로 연결된다.

외로움은 줄이는 것이 아니라 도구화할 때 힘이 된다. 오늘 5분의 반복이 내일을 바꾼다.

작게, 지금, 매일.

목차

프롤로그 외로움은신호다
외로움, 도망보다 사용
이 책이 하는 약속

Part 1. 작게, 지금, 매일
📖제1장. 나를 단단하게 하는 작은 선택들
📖제2장. 외로움을 자산으로 만드는 루틴
📖제3장. 관계가 멀어질수록 나에게 가까워진다
📖제4장. 혼자의 시간을 견디는 기술
📖제5장. 실패를 연료로 바꾸는 법

Part 2. 도구로바꾸는과정
📖제6장. 상처를 자산으로 만드는 심리 연금술
📖제7장. 회복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이다
📖제8장. 함께의 힘, 연결의 가치
📖제9장. 나를 성장 시키는 대화법
📖제10장. 포기하지 않기로 한날

Part 3. 신호를 시스템으로
📖제11장. 당신도 도구를 쓸수 있다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제12장. 외로움, 적이 아니라 신호다
📖제13장. 나는 왜 무너졌는가
📖제14장. 부서짐이 나를 만든다
📖제15장. 외로움을 숨길수록 깊어진 상처

에필로그 너는 이미 시작했다

책 속으로

외로움은 신호다

작게, 지금, 매일.
밤이 깊어갈수록 화면은 더 환해지는데, 마음은 더 어두워질 때가 있다.

알림이 멈춘 휴대폰을 쓸어보며, 나는 문득 생각한다.

“나만 이런가?”

그 순간 우리는 보통 참는다. 더 바쁘게 움직인다.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쓴다. 하지만 숨긴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외로움은 나를 괴롭히는 적이 아니라, 방향을 바꾸라는 알람이다.

“너, 지금 너 자신에게서 멀어지고 있어. 돌아오는 법을 배우자.”

이 책은 그 알람을 루틴으로 바꾸는 사용 설명서다.

거대한 결심 대신5분. 한 번의 기적 대신 매일의 반복.
우리는 거대한 파도는 못 바꾸지만, 작은 물결의 방향은 언제든 틀 수 있다.

1.외로움, 도망보다 사용
외로움은 세 가지 얼굴을 가지고 온다.
신호를 무시하면 불안이 커지고, 연료를 낭비하면 무기력이 겹친다. 그러나 도구로 쥐는 순간, 외로움은 나를 갉아먹는 괴물이 아니라 나를 밀어주는 엔진이 된다.

이 책이 하는 약속
각 장의 끝에는 오늘의 미션이 있다. 읽고 끝나지 않게, 체크박스 하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정현

한국과 일본을 거쳐 폭력과 가난, 침묵과 고립 속에서 살아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세상에서 나만의 목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글 한 줄이 저를 살렸기에 그 글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램입니다.

이 책은 저의 생존기이자, 부활기입니다.
누구에게나 글을 통해 인생은 다시 시작될 수 있으며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보다,지금 쓰고 있는 문장 하나하나가더 나다운 저를 만들고 있습니다.

“외로움은 끝이 아니었습니다.그것은 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꺼내든 도구였습니다.”
지금 당신이 이 책을 펼쳤다면,우리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