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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과 이혼의 연대기

정광모 지음
낭독자 한세경
산지니

2025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29일 출간

총 시간
5시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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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상품 정보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292.00MB)
ISBN 97911686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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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과 이혼의 연대기 총 7회
1회. 첫 이혼

51분 46.00MB

2회. 봄을 걷다

44분 40.00MB

3회. 휴먼 장르

43분 39.00MB

4회. 멸종을 기록하는 방법

50분 46.00MB

5회. 유라시아 탑승권

49분 45.00MB

6회. 베팅

46분 42.00MB

7회. 마지막 전화

37분 34.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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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5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정광모 작가의 다섯 번째 소설집. 제목 중 ‘멸종’은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서 처한 험난한 미래를 상징하고, ‘이혼’은 호모 사피엔스 개인이 처한 개인 차원에서의 위기를 나타낸다. 안드로이드, 인간, 긴꼬리족… 경계를 넘어 서로 부딪치는 존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모았다.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에서 소설은 판타지와 현실이 어울려 만들어낸 또 다른 현실이다. 가상과 현실 사이 간극은 때로는 모호하고, 때로는 분명하다. 정광모 작가가 그린 가상, 현실 혹은 가상이자 현실을 따라가 보자.
첫 이혼
봄을 걷다
휴먼 장르
멸종을 기록하는 방법
유라시아 탑승권
베팅
마지막 전화

작가의 말

p38~39 “에이든. 나는 예순 다섯이 넘었어. 이제 새로운 시리즈를 찾을 여력이 없어. 당신과 인생의 마지막을 평화롭게 보내고 싶을 뿐이야. 내 소망은 거창하지도 않아. 탐욕도 아니야. 그저 작은 바람일 뿐이야. 나는 이 모든 일에 지쳤어. 내가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_「첫 이혼」

p66 나는 상상으로 도피했다. 그건 달콤하지만 내가 거주하지 못할 비눗방울 거품이었다. 나는 법정에서 증인을 몰아쳐서 항복을 받는 노련한 신문기법을 펼치는 대신에 웬 여자의 배낭에 손을 대고 산을 걷는 신세가 된 것이다. 상상은 달콤했고 현실은 냉정했다. 나는 두 공간에서 동시에 살 수 없었다. 상상과 현실 어느 한쪽으로 발을 고정해야만 했다._「봄을 걷다」

p81~82 창작을 시작하면 2층 서재의 보조 저장장치 두 곳의 전원을 켜고 영하 2도의 원통형 탱크에 들어간다. 내 몸에서 작품을 만드는 시스템은 머리와 배 양쪽이다. 나노 탄소 튜브가 장착된 세 곳의 시스템은 서로 내용을 주고받으면서 작품을 생산한다. 일종의 자동화된 창작-퇴고 시스템이다. 작품이 생산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열이 생겨난다. 나는 머리까지 영하 2도의 특수 액체에 몸을 담그고 완성된 작품을 두 곳의 보조 저장장치에 특수 알고리즘으로 쏘아 보낸다. 내 몸의 열로 더워진 특수 액체는 냉각 장치를 통과해 다시 식혀져 통으로 돌아온다. 내가 창작에 몰두하는 순간은 거대한 번개가 집을 두들기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페이지 단위로 끝없이 찍히는 책들은 보조 저장장치에서 앞뒤 이야기와 언어에 모순이나 오류가 없는지 검수해서 완성본으로 넘어간다. 매일 새벽에 3시간, 늦은 밤에 3시간을 작업한다._「휴먼 장르」

p113 카말은 한 발 한 발 안으로 들어가면서 오래전에 존재했던 지성체와 자신이 신비한 감정으로 연결되는 것을 느꼈다._「멸종을 기록하는 방법」

p168 그래서 그 딸의 소원을 들어주면 어떨까 했죠. 제 탑승권이 자이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니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_「유라시아 탑승권」

p180 다니엘이 말했다. 미국에서 한국 뉴스로 한국어를 배웠어요. 생모를 만나면 또렷하게 얘기를 나누고 싶었거든요. 생모라면……. 어머니를 만나러 한국에 온 거예요? 다니엘은 밝게 웃으며 내게 손을 흔들고는 몸을 왼쪽으로 돌려서 백사장 중앙에 위치한 특급호텔을 향해 걸어갔다._「베팅」

p212~213 전소운이 말했다. 바람은 거세지만 채아는 잘 지내겠죠. 나는 목소리를 눌러 담담하게 말했다. 그럼요. 채아가 어떤 아이인데요. 딸은 잘해 낼 거예요. 그렇고 말고요. 전소운은 다소 불안을 담아 가늘게 되물었다. 정말 그럴까요. 전소운의 말이 바람에 날려 갈라지고 희미해졌다가 크게 울렸다. 나는 그 말이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허공으로 날아갈까 봐 전화기를 꽉 붙들었다._「마지막 전화」

▶ 기계, 외계, 포스트휴먼-현실 바깥에서 현실을 다시 본다
「첫 이혼」의 주인공 벨리사는 로봇 에이든과 30년 넘게 함께 살아왔다. 에이든은 그녀의 일상을 완벽하게 이해했고, 그녀는 에이든과 영혼으로 맺어진 관계라 생각했다. 그러나 에이든이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벨리사는 두려움을 느낀다. 에이든은 자신을 ‘풀어달라’고 말하며 이혼을 요구하지만, 로봇인 그가 법적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이혼 조정은 기각된다. 에이든을 회수하려는 회사와 그의 자유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사이에서 갈등이 깊어지고, 에이든은 충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휴먼 장르」 속 ‘나’는 AI 로봇 소설가다. 로봇의 창작을 불편해하는 원로원의 결정으로 집행인에 의해 창작 기능 대신 중화요리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그런데 ‘나’의 소설을 즐기던 지구방위대 로봇은 소설이 금지되고 인간들이 쓴 소설이 배급되자 “휴먼 장르는 지옥이다”라고 말하며 반란을 일으킨다. 원로원은 결국 ‘나’의 기능을 되돌리기로 한다.
「멸종을 기록하는 방법」 속 지구의 주 종족은 긴꼬리족이다. 긴꼬리족은 지하 건축물을 발견하게 되고, 이 건축물은 긴꼬리족 사회에 논란을 일으킨다. 이는 긴꼬리족 선조의 작품일까, 그 이전에 존재했던 미지의 지성체의 흔적일까. 카말은 건축물에서 찾은 도자기를 통해 이 문명이 사피엔스에 의한 것임을 알아낸다. 환경 파괴의 대가로 멸종된 사피엔스는 긴꼬리족에게 큰 충격을 남긴다.

▶ 균열 위를 걷는 사람들, 리얼의 가장자리에서 피어난 이야기들
「봄을 걷다」의 주인공 시각장애인 진우는 활동보조 자원봉사자 서연과 함께 산을 오른다. 등산길에서 진우는 변호사로서의 성공을 꿈꾸던 과거, 옛 연인 은경 그리고 시력을 잃은 후 세상에 벽을 치고 살았던 날을 회상한다. 모든 걸 거부하고 지낼 때 서연이 진우에게 손을 내밀었고, 8개월이 지난 지금 진우는 서연을 알고 싶어 한다.
「유라시아 탑승권」은 부산에서 출발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열차 탑승 티켓과 관련된 이야기다.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구민숙은 가족들의 양보 아닌 양보 덕에 열차에 탈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구민숙은 난민 소녀 자이빠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자이빠에게 티켓을 양보한다. 바이칼 호수에 손과 발을 담고 싶어 했던 자이빠, 바이칼 호수는 자이빠에게 어떤 기적을 보여줄까.
「베팅」에는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하는 ‘나’가 등장한다. 어느 날 ‘나’는 생모를 찾고 있는 미국 교포 손님 다니엘과 게임을 한다. 그는 바카라로 큰돈을 잃으면서도 평온해 보인다. 다니엘이 드디어 생모를 만난다고 한 날 저녁, 어째서인지 그는 다시 카지노에 와 거액을 베팅한다. 다니엘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햇빛전화 상담사인 「마지막 전화」의 ‘나’는 딸의 성적이 고민인 전소운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전소운의 딸 채아는 그림에 관심이 있었지만 전소운은 학업만을 강요하는 것이다. ‘나’는 채아와도 연락이 닿아 엄마와 딸을 상담하며 두 사람을 중재한다. 상담한 지 3년째가 되던 날 전소운은 이제 상담을 그만해도 되겠다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 감각의 문턱에서 현실과 가상 바라보기
『멸종과 이혼의 연대기』에 실린 일곱 편의 단편은 리얼리즘과 SF라는 서로 다른 장르적 외피를 입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오감을 활용한 감각적 서술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특히 촉각, 후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 묘사는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전환점에 배치되어 인물의 심리 상태와 세계 인식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배경과 각 인물의 상황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살’과 ‘감각’을 매개로 한 구체적인 세계에 뿌리내리고 있다.

에이든이 집 곳곳에 뿌리고 다니는 의무의 퀴퀴한 냄새는 점점 그녀를 질식시키고 있었다. (31쪽)

바이칼이 안은 생명의 힘이 찌르르 손을 감싸고는 기지개를 쭈욱 폈어요. 물은 차지만 제 손은 더워지고 있어요. 생명의 물이 제 몸 안에서 빙글 한 바퀴를 돌았다니까요. (169쪽)

이는 작가가 리얼리즘을 단순한 현실 재현이 아니라, 감각을 통해 현실의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얼리즘이 ‘현실에 대한 충실한 재현’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넘어, 독자가 실제로 ‘살아보고 느낀 것처럼’ 서사 속에 몰입하게 만든다. 작품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감각의 서술은 단지 미학적 장치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인물들이 현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며, 동시에 독자에게는 이야기를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하는 강력한 연결 고리다.

인물정보

저자(글) 정광모

부산 출생. 201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 『작화증 사내』, 『존슨 기억 판매회사』, 『나는 장성택입니다』, 『콜트 45』가 있고, 장편소설로 『토스쿠』, 『마지막 감식』,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어둠의 연기법』 이 있다. 그 외 서평집 『작가의 드론독서 1, 2, 3, 4』가 있다.
부산작가상과 부산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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