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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

알레

2025년 10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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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71MB)   |  약 24.0만 자
ISBN 979114117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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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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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로레알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 제이미 컨 리마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나는 나로서 가치 있다’는 믿음으로 가는 여정

시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책 속에서 반복되어온 주제가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오며 끊임없이 마주해온 질문이기도 하다.
바로 ‘진짜 나로 살아도 괜찮을까?’라는 물음, 그리고 자존감이다.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버려지지 않기 위해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
있는 그대로의 나는 부족하다는 불안,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야만 괜찮은 사람이라는 착각.
누군가는 외면당할까 두려워 자신을 감추고, 누군가는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미워한다.
결국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춘 ‘대리인’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가짜 나’로 살아가는 삶은 점점 자신을 고립시키고, 결국 자기혐오와 열등감, 우울과 공허함으로 이어진다.
《나의 가치》는 바로 이 “왜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느낄까?”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선 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말 건넨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 가치 있고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독자에게 올리는 짧은 글
《나의 가치》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1부 보기: 자신감, 자존감, 자기 계시
1장 모든 것을 바꾸는 한 가지
2장 거절과의 관계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3장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처음일 뿐이다
4장 당신 내면에는 위대함이 있다

2부 잊기: 의심을 불러오는 거짓말과 가치를 깨우는 진실들
5장 목표 체중이 되기를 기다리지 마라
거짓말: 체중이 내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6장 거짓말: 행복한 모습만 보여야 한다
7장 거짓말: 나는 더 나아질 자격이 없다
8장 거짓말: 나에겐 내놓을 특별한 게 없다
9장 거짓말: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야만 한다
10장 거짓말: 돋보이면 쫓겨날 것이다
11장 거짓말: 나는 사기꾼이고, 내 본모습으로는 부족하다
12장 거짓말: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13장 거짓말: 한번 붙은 꼬리표는 영원하다

3부 변화하기: 당신의 여정-흔들림 없는 자존감과 조건 없는 자기에 구축하기
14장 성취감의 비결
15장 당신은 자기 모습을 보고 있는가?
16장 자기만의 이유를 알았거든 여성들이여, 날아올라라
17장 서클 또는 우리
18장 지나치게 노출되고 미성숙한
19장 변화

4부 깨닫기: 당신은 가치 있다. 가치는 당신 안에 있고, 가치가 바로 당신이다
20장 달나라로 가는 티켓
21장 당신이 정말로 의심하는 건 누구인가?
22장 독무
23장 당신은 가치 있다-빅토리 랩은 이제 시작된다

《나의 가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처음일 뿐이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나의 가치》빅토리 랩 동반자 독서 카드

자기 의심, 무가치하다는 느낌과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자기 영혼의 빛을 어둡게 한다. 그리고 점점 안전한 길만을 선택하기 시작한다. 몸을 사리고, 억제하고, 숨는다. 진실의 일부만을 말하고, 우리 삶의 반만 살아가며, 진정한 자신의 일부만을 표현한다. 진정한 유대 관계보다 소속감을 갈망하고, 내면이 아닌 외부의 기준에 따라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애쓴다. 이런 것들만이 사랑받고, 소속되고, 가치를 존중받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18쪽, “《나의 가치》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나는 삶에서 자신의 가치를 믿는 법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중요한 순간들, 믿음을 향해 가는 작은 단계들을 거치면서 말이다. 인간의 경험에서도 우리의 가치를 믿는 것은 평생토록 추구할 일이며, 우리가 얻게 될 가장 중요한 경험이다. 내가 자존감을 쌓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내 삶의 많은 순간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언론에 나오는 나에 관한 얘기도 보통 “데니스(Denny’s)의 웨이트리스가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체를 일궈냈다”처럼 말한다. 물론 그 말이 사실이지만 내 진짜 얘기는 자신을 믿지 않았지만 믿는 법을 알게 된 여자에 관한 얘기다.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느꼈고, 지금도 종종 그렇지만 결국 자신의 가치를 믿는 법을 어떻게든 깨우친 여자. 태어나면서부터 입양됐지만, 자신이 선택받았고 신의 의도로 목적을 지니고 태어났음을 받아들인 여자. 영혼 깊은 곳에서 우리는 모두 자격이 충분하고 누구나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아는 여자에 관한 얘기다.
-26~27쪽, “《나의 가치》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자존감은 당신이 있는 그대로 충분하고 사랑받고 소속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내면의 뿌리 깊은 믿음이다. 반면에 자신감은 자존감과 마찬가지로 내면적 특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을 바깥세상과 비교한 평가와 관련돼 있다. 그것은 당신이 삶의 특정한 한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자신만만하고 확실하며 유능하다는 느낌이다. 자신감은 당신의 자질과 기술, 특성을 기반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자신감은 삶의 도전을 충족시키는 능력,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덤벼들려는 의지, 성공하려는 의지를 스스로 확고하게 믿는 방식이기도 하다. 자신감은 자주 변동할 수 있는 외부 요인과 연결돼 있으므로 자신감 또한 자주 변동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감은 기분, 비교, 환경, 성과와 사람들의 인정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
-46~47쪽, “1장 모든 것을 바꾸는 한 가지” 중에서

자존감에 관해 가장 먼저 솔직해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잠시 자존감과 자기애에 관한 인식에 관해 얘기해보자. 때때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데 집중하지 않는다. 자기애가 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 심지어 나르시시스트처럼 보일까 봐 걱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나르시시즘은 자기애와 전혀 관련이 없고, 오히려 정반대다. 나르시시즘은 모든 성격 장애 중에서 수치심에 가장 많은 기반을 두고 있다. 자기도취는 실제로 무가치함과 수치심이라는 깊은 감정과 자기혐오에서 비롯된다. 흔히 자기애로 오해받을 수 있는 모든 과장과 우월감, 특권 의식은 사실 낮은 자존감과 자기혐오를 보상하려는 시도다.
-69쪽, “1장 모든 것을 바꾸는 한 가지” 중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당신이 있는 그대로 한 인간으로서 타고난 가치가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면 어떤 성취나 칭찬, 상이나 환경과 관계없이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가치 있고 충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기분부터 인간관계의 질, 직업 만족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억하라. 자신감은 마치 집을 짓는 것과 같고, 자존감은 그 집을 받쳐주는 튼튼한 토대와 같다. ‘나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다’라는 자존감은 당신이 그 집을 지어 올릴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그 여정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반이다.
-72쪽, “1장 모든 것을 바꾸는 한 가지” 중에서

결국 나를 변화하도록 이끈 건 몸에 대한 자기 제한적 신념을 버리지 않았을 때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 상상해본 순간이었다. 나는 내가 거절하게 될 모험과 몸에 맞지 않거나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걱정하며 잃어버릴 소중한 시간들, 놓치게 될 수많은 추억들을 떠올렸다. 내가 잃게 될 기쁨과 포기하게 될 다른 이들과의 유대감, 놓쳐버릴 아이들과의 수영 시간을 상상했다. 내 몸에 대한 이 자기 제한적 신념이 이미 어떤 대가를 치르게 했는지 돌아보며 그 믿음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내 영혼 깊숙이 느꼈다. 이러한 깨달음과 함께 딸 원더에게 내가 가치 없다는 느낌을 보여주게 될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하니 마침내 마음이 바뀌었다.
-158~159쪽, “5장 거짓말: 체중이 내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중에서

이것은 직장에도 적용된다. 특히 여성이 리더의 위치에 있거나 리더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직장에서 확고한 결정을 내리거나 경영에 관한 행동을 취하거나, 판단을 내리고 팀에 지시를 내릴 때 여성은 공격적이고 냉정하며 호감 가지 않는 사람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같은 행동을 남성이 할 때는 자신감 있고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으로 불린다. 여성 리더는 상사나 인사과에서 피드백을 받거나 연말 인사고과에서 ‘팀 플레이어가 아니다’라거나 ‘정치적이다’ 또는 ‘지나치게 경쟁심이 강하다’라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피드백을 받은 여성 리더는 한 걸음 물러서서 몸을 뒤로 빼고 자기 잠재력을 축소하게 된다. 이런 유형의 피드백은 비판처럼 느껴진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믿지 않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그 피드백이 진실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이런 피드백을 받은 여성 리더는 앞서 나가려면 덜 결단력 있는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 이런 태도는 여성 리더의 잠재력에 해를 끼칠 수 있다.
-225쪽, “10장 거짓말: 돋보이면 쫓겨날 것이다” 중에서

우리는 여성이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고 배우기 때문에 여성이 유능할 때도 충분히 일을 잘한다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게다가 여성이 탁월하게 잘하면 유능하다기보다는 제법 잘한다고 여겨진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이 괜찮다고 배운다. 왜냐하면 지적 능력과 성공이 여성의 호감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적 규범에 맞추려고 자신을 일그러뜨리면 우리는 결국 호감을 얻지만 성취감을 느끼지는 못한다.
-226쪽, “10장 거짓말: 돋보이면 쫓겨날 것이다” 중에서

우리는 가치를 둘러싼 자기 정체성에 관해 자기에게 들려주는 깊은 얘기를 무시하고 묻어버릴 수 없다. 그 얘기들은 계속 모습을 드러내며 점점 더 크게 소리 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 얘기들을 인정하고 마주하기 시작할 때 그 힘은 서서히 약해지기 시작하고 우리는 그것들이 진실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우리 영혼은 이미 그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지 않으려고 노력할 때 그것들은 계속 줄어든다. 우리의 삶과 생각, 정체성에서 그것들의 권위는 계속해서 줄어든다.
-274쪽, “13장 거짓말: 한번 붙은 꼬리표는 영원하다” 중에서

“난 너를 사랑해. 넌 태어난 날부터 사랑받을 자격이 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있는 그대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네가 했던 어떤 일도, 앞으로 하게 될 어떤 일도 널 사랑받을 자격이 없게 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너는 가치 있고, 온전하고, 충분히 자격 있는 사람이야. 난 널 사랑하고, 널 보고 있어. 넌 내게 너무나 중요해. 넌 너무 소중해. 넌 충분해. 넌 있는 그대로 가치가 있어. 난 널 사랑해. 넌 사랑받고 있어. 넌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을 줄 자격이 있어. 너는 바로 ‘사랑’ 그 자체야. 사랑해.”
-321쪽, “15장 당신은 자기 모습을 보고 있는가?” 중에서

★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토니 로빈스, 멜 로빈스, 에드 마일렛 극찬!
★ 《뉴욕 타임스》 14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포브스》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3년 연속 선정
★ 로레알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

전 세계를 감동시킨 여성 CEO의 ‘진짜 나’로 살아가는 여정

“이 책을 통해 내 안의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뜨였다.”
_멜 로빈스

이 책의 저자 제이미 컨 리마는 자택 거실에서 시작한 화장품 회사를 미국 최대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수십 번 거절당하고 실패하면서도 거실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고, TV 방송에 직접 출연해, 꾸며진 모습이 아닌 주사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신의 민낯을 드러내며 외쳤다.
“이것이 제 진짜 피부입니다.”
꾸며낸 이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내세운 그 용기는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결국 회사를 10억 달러에 로레알에 매각했고, 로레알 100년 역사상 첫 여성 CEO가 되었다. 성공은 눈부셨고, 세상은 그를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라 불렀다. 하지만 모든 화려한 타이틀 뒤에서 그는 여전히 이렇게 되뇌곤 했다.
“나는 왜 자꾸만 부족하다고 느끼는 걸까?”
이 책은 그 화려한 성취의 이면에서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무너졌던 날들, 그리고 그 의심을 넘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진심 어린 고백으로 담아낸 이야기다.
저자는 말한다. 아무리 자신감을 키우려 애써도 마음 깊은 곳의 공허함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자기 가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면의 가치를 다시 세워나가려는 이들을 위한 강력한 안내서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를 짚고, 반복되는 자기 의심의 뿌리를 들여다보며, 거절과 실패 속에서도 ‘나는 가치 있는 존재’임을 믿는 법을 하나하나 되새긴다. 몸과 외모, 과거의 상처, 타인의 기준, 인정받고 싶은 욕구 등 우리 안의 오래된 불안과 거짓말을 벗겨내고 ‘진짜 나’로 살아갈 용기를 북돋는 이 여정은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묻혀 있던 자존감을 다시 일깨워준다.

성취해도 허전하다면?
그건 ‘자신감’은 있어도 ‘자존감’은 부족하기 때문

우리는 종종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원하는 몸을 만들고, 더 많은 돈과 인기를 얻으면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증명하려 한다.
그런데 막상 목표를 이루고 나서는 “왜 이렇게 허전하지?” “왜 여전히 나는 부족하게 느껴질까?”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된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자신감’은 외부적인 성취로 채울 수 있지만, ‘자존감’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생기는 감정이다.
그러나 자존감은 ‘잘하지 않아도, 지금 이대로의 나도 괜찮다’고 느끼는 내면의 믿음이다.
성취는 순간의 자신감을 줄 수 있어도, 내가 나를 믿지 않는 한 그 만족감은 쉽게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진짜 자존감은 ‘결과’가 아니라 ‘관점’에서 비롯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에게도 가치를 부여할 때 비로소 자존감은 시작된다. 진정한 자존감은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감정적 갑옷을 제공한다. 이 갑옷은 자신감과 달리 감정과 생각, 행동과 경험, 그리고 삶이 필연적으로 던져놓는 외부의 힘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힘과 회복력의 기반을 제공한다. 그렇다면 이 자존감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처음일 뿐이다”
스스로를 의심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실

우리는 가끔 자신에게 실망하고, 너무 민감하거나, 유난스럽고, 별것도 아닌 일에 흔들리는 나 자신을 ‘이상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저자는 그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처음 겪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감정은 익숙하지 않으면 당황스럽고, 거절은 두려움을 만들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본능은 때로 나 자신을 잃게 만든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당신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단지, 처음일 뿐이다. 삶에서 진정한 자기 모습을 드러낼 때, 처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훌륭한 도구가 된다. 그것은 거절의 또 다른 훌륭한 정의가 될 수 있다. 모든 거절의 이유에 ‘나는 그냥 처음일 뿐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이다. 자존감은 그 거절을 자신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지 않는 감정의 근육에서 자란다.

자존감은 ‘진실’을 회복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자기 의심을 불러오는 거짓말과 가치를 깨우는 진실들

어렸을 때 들었던 말, 누군가의 평가, 외모나 성적에 따라 달라졌던 대우, 관계에서의 상처…
그런 경험은 어느새 우리 안에 깊은 믿음처럼 뿌리내린다.

“나는 늘 부족해.”
“있는 그대로의 나는 사랑받을 수 없어.”
“더 노력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
“실수하면 버림받을지도 몰라.”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이 모든 건 진실이 아니라, 오랜 시간 반복되며 내면에 각인된 거짓말일 뿐이라고.
그리고 《나의 가치》는 이 거짓말들을 하나하나 지워가는 과정을 안내한다.

삶을 미루게 만드는 자기 제한적 신념에서 벗어나는 법
“당신은 이대로도 충분하다!”

많은 이들이 말한다.

“조금만 더 날씬해지면…”,
“살을 좀 빼면 그때 가서 사람들을 만나야지.”

우리는 마치 ‘목표 체중’에 도달해야만 삶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그건 진실이 아니며, 우리 삶을 묶는 ‘자기 제한적 신념’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수영복을 입지 않고, 사진 찍기를 거절하고, 모임이나 여행을 미루는 사람들. 그들은 ‘이 몸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믿음 때문에 현재의 삶을 유예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몸무게나 외모가 삶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가치 있는 존재로 살기 위해 ‘더 나은 나’가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자기 제한적 신념이란 우리가 무의식중에 받아들인 ‘거짓말’이다.
‘지금의 나는 부족하다’, ‘사람들에게 보일 수 없다’, ‘더 괜찮아져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 이 믿음들은 우리 삶의 속도를 늦추고, 기쁨을 줄이고, 결국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당신의 몸은 당신의 삶을 살아낸 흔적이다. 완벽해야 할 이유는 없다.
《나의 가치》는 우리 안의 오래된 거짓말을 걷어내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새로운 믿음을 심어준다. 그 믿음이야말로 진짜 자존감을 회복하는 첫걸음이다.

“나는 이미 가치 있다”는 근원적인 확신
자존감은 ‘결과’가 아니라 ‘존재’에서 시작된다!

자존감은 내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로 정해지지 않는다. 그것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서 시작되는 감정, 존재 자체에서 비롯된 확신이다.
《나의 가치》는 그 확신을 다시 되찾는 여정의 끝에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다.”
이 책은 단지 나를 위로하고 북돋우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자존감, 끊임없이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삶을 멈추게 해주는 자기 수용,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을 향한 시선도 온기와 여유로 바뀐다는 확장된 자존감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는 이미 가치 있다.”
이 문장은 거절과 실패, 수치심과 자기 의심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중심이 되고, 더 이상 어떤 조건도 기다리지 않게 만드는 힘이 된다. 그렇게 우리는 비로소, ‘가짜 나’가 아닌 ‘진짜 나’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그 용기야말로 이 책이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가장 단단한 선물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제이미 컨 리마

Jamie Kern Lima<br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기계발과 변화를 이끄는 선도적 인물로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라이브 강연 시리즈 〈당신이 원하는 삶(The Life You Want)〉에서 초청 강연자로 나서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자택 거실에서 시작한 잇코스메틱스(IT Cosmetics)의 창립자로서, 기존의 뷰티 산업이 배제해온 ‘진짜 피부’를 내세워 회사를 미국 최대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키워냈다. 이후 잇코스메틱스를 로레알(L’Oréal)에 10억 달러에 매각했으며, 로레알 10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첫 책 《빌리브 잇》은 자택 거실에서 시작한 자신의 회사를 미국 최대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자수성가 여성 CEO의 여정을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과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으로 이어져온 그의 여정은 《포브스》 선정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에 3년 연속 선정되기에 이르렀다.<br />한때 데니스(Denny’s)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했던 제이미는 고군분투하는 기업가였고, 평생 거절당하면서 자기 의심과 몸에 대한 의심, 신에 대한 의심과 싸워왔다. 태어날 때 입양된 그는 자신이 목적을 지니고, 의도적으로, 그리고 분명한 이유가 있어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믿으며, 스스로 가치 있고 사랑스럽고 충분하다고 믿는 법을 배우는 여정에 있다. 강연자이자 투자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특히 여성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적극적인 자선 활동가이기도 한 제이미는 미국 전역의 100개 이상 교도소와 여성 보호 시설에 리더십 훈련 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암 환우 여성들을 위해 4천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제품 및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 책으로 얻는 수익금도 100%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번역 허선영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학원에서 20년간 영어를 가르쳤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의 진심을 오롯이 담아내는 번역가가 되겠다는 포부로 글을 옮기며 배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덴티티》 《멘탈의 공식》 《고양이가 보았어》 《내 삶을 구한 일곱 번의 만남》 《알파의 시대》 《시리, 나는 누구지?》 《남편이 떠나면 고맙다고 말하세요》 《카인드》 《난센스 노벨》 《수선화 살인사건》 《겟 스마트》《나는 시크릿으로 인생을 바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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