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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 8
백은선 지음
난다

2025년 09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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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16MB)   |  약 7.5만 자
ISBN 979119417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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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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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일 초에 한 뼘씩 자라나는 계절 여름, 2025년 난다의 시의적절 8월의 주인공은 백은선 시인이다. 신작 산문집 『뾰』에서 시인은 한쪽으로는 확대된 세상을 한쪽으로는 작아진 세상을 보는 두 가지 렌즈로 내 것 같지 않은 이 생을 들여다본다. 표제작이기도 한 시 「뾰」는 입을 꿰매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가게를 찾아 헤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무것도 자신 안에 들이고 싶지 않다는 욕망과 아무것도 자신 안에서 꺼내고 싶지 않다는 욕망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돌고래/사랑하는 모든 것”의 “넓은 등에 손가락으로 편지를 쓴다”(8월 18일). 시인 백은선과 엄마 백은선,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존재와 사랑하고 싶은 존재. 쏟아질 것 같은 존재들을 여기, 산문집 『뾰』에 부려놓은 시인 백은선은 이제 조금씩 옅어지는 슬픔을 이야기한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현대시』, 2022년 4월) ‘아이’의 존재에 대해 그는 토로하듯 기록을 남겨왔다.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일종의 “편지이자 탄원서”. 단 하루만이라도 네 시간을 연달아 잘 수 있기를 바라던 날들, 아이 옆에 누워 자는 척 눈을 감으면 아른거리던 책등. 읽고 싶고 쓰고 싶어 안달해야 하는 엄마로서의 삶은 그에게 “천국을 등에 업고 지옥 불을 건너”는 것이다. 누군가의 세계이자 모든 것이 되는 일. 말하는 것 아는 것 먹는 것 작은 동작조차 자신에게서 비롯된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존재가 나를 필요로 하는 세계. 언제나 전신을 기울여 기꺼이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로 그는 산다. “아무렇지 않고 여전히 왕성하게 쓸 수 있다고 증명해야”만 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가진 채로. “오로지 ‘엄마’ 이외에는 내 역할도 자리도 없어지는 것, 나는 그게 너무나 무서웠다. 왜 엄마들은 무엇을 끝없이 증명해야만 할까?”(「돌려받는 사랑」)
그의 여름은 해루질로 가득하다. 그의 고민, 그의 존재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주는 바다에 빠지기 위해. 자신이 작고 작아져 시간을 거슬러 작은 세포가 되어 바다를 떠다니는 광경을 목격하고 싶어서 매일매일 바다에 가기도 한다. 무더운 여름 해변과 파란 바다, 쏟아지는 태양의 환한 숨 속에서. 아이의 나이는 영원하고 그 계절은 변하지 않는다. “훌쩍 커버린 아이야. 너는 보물 같은 건 전부 바다에 던져버릴 거라고 했잖아.”(「세상의 끝에서 너와 나」)
비유로 이뤄지는 상상의 과정 ‘알레고리’는 그에게 슬픔의 장르다. 구조 속 겹들을 걷어내고 그 안에 숨겨진 것을 봐달라는 절박한 외침의 다른 말. 「인간은 신의 알레고리」(8월 9일)는 서른두 쪽에 거쳐 말해진다. 독자가 긴 호흡을 가지고 그의 시를 읽을 때 따라오라는 듯 남기는 ‘비신비’. 영원과 순간은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한 그는 파산과 엉망을 반복, “이해하지 못”함을 지닌 채 “빠져나오는 슬픔의 기차”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런 게 행복인가? 자꾸만 되물어보게 된다.

어느 밤엔 마주앉아 양주를 마셨지. 취기가 올라서, 네가 몇 개로 보였어. 요정. 그래 요정이었던 것 같다. 여름에만 찾아오는 그런. 보아서는 안 될 것이 있다고 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고 오랜 시간이 지난 이제야 그런 생각을 해. 네가 사라진 겨울, 눈밭에 서서.
_8월 4일 편지, 「여름이었다」
작가의 말 조금씩 옅어지는 슬픔 7

8월 1일 산문 그런 거 없었으면 좋겠어 11
8월 2일 일기 여름이 내게 준 문장들 21
8월 3일 시 소립자 27
8월 4일 편지 여름이었다 31
8월 5일 산문 치사량의 빛 37
8월 6일 시 노래는 빛 45
8월 7일 산문 취미는 해루질 49
8월 8일 산문 돌려받는 사랑 57
8월 9일 시 인간은 신의 알레고리 77
8월 10일 단상 시와 사랑의 단상 111
8월 11일 시 지옥 체험관 123
8월 12일 시 비신비 129
8월 13일 산문 Missed Connection 135
8월 14일 산문 균형 잡기 145
8월 15일 산문 달콤한 인생 155
8월 16일 시 사랑하는 머리 171
8월 17일 단상 망가지고 부서지고 분열된 것들 179
8월 18일 시 뾰 191
8월 19일 산문 기억하기를 멈추지 말아요 199
8월 20일 짧은 소설 세상의 끝에서 너와 나 209
8월 21일 시 노래를 듣는 사람 221
8월 22일 산문 빛의 층계 끝에 다다를 때 227
8월 23일 일기 자연스럽게 다치며 살아가기 239
8월 24일 시 침묵의 서書 247
8월 25일 산문 따로 또 같이: 우리의 그림책 251
8월 26일 시 목격자 259
8월 27일 시 마법의 영역 263
8월 28일 산문 나에게 가장 좋은 아픔 269
8월 29일 시 소녀 경연대회 287
8월 30일 시 의미 없는 삶 295
8월 31일 일기 마지막 여름은 나와 함께 305

사진관에서 찍은 가족사진에 나만 혼자 고개를 푹 숙이고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마주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양
그 사진이 내내 거실에 걸려 있어서
너무너무 싫었다
내가 회피하려는 것을 내가 다시금 마주할 수밖에 없는 벌을
매일 받아야만 하니까
_8월 1일 「그런 거 없었으면 좋겠어」 부분

나는 여름에 쓰는 겨울 시가 좋다. 내가 쓰는 겨울은 상상 속에 있어서, 조금의 추위도 느끼지 않고 눈 내린 숲에 대해 파도가 거센 겨울바다에 대해 쓸 수 있다. 여름은 내게 좀더 생생하게 피부로 육박해오는 종류의 것. 땀이 흐르고 눈이 부시고 나무들이 신나서 무럭무럭 파래지는 징그러운 것.
_8월 2일 「여름이 내게 준 문장들」 부분

나는 아무렇지 않고 여전히 왕성하게 쓸 수 있다고 증명해야만 할 것 같았다. 청탁이 끊어지는 일, 오로지 ‘엄마’ 이외에는 내 역할도 자리도 없어지는 것, 나는 그게 너무나 무서웠다. 왜 엄마들은 무엇을 끝없이 증명해야만 할까?
_8월 8일 「돌려받는 사랑」 부분

네 눈은 정말 아름답게 빛나는구나
어떤 어둠도 빛낼 눈이수나

네 눈을 하나 다오
넌 이미 두 개나 가졌으니

라나는 며칠 동안 노인을 무시하며
해변에 앉아 있었지만
눈과 바다를 바꿀 수밖에 없음을 알았어

왜냐고?
혼자 힘으로 파랑을 들어올린 사람은 없으니까
_8월 9일 「인간은 신의 알레고리」 부분

종이 치는 소리가 들려. 멀리서부터 울리는 소리가 들려. 눈 속으로 걸어가는 비스듬한 어깨. 잘리는 풍경. 파도가 왔다 갔다 지워버리는 우리의 문장들. 귀신이야. 다 주문이야. 절대로 눈뜨지 마. 펑펑 쏟아지는 딸꾹질. 가운데 주저앉아. 말했지. 말하지 못했지. 딸꾹. 딸꾹. 모든 질문을 지워버리는 딸꾹질.
_8월 27일 「목격자」 부분

찬란한 파동, 펼쳐지는 물의 계단, 층층이 밟고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풍경이 있을 것만 같고. 사계절이 한 사람의 삶과 같다면, 여름은 청춘 같다. 물론 청춘이란 말 안에 봄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내 삶의 여름은 이미 끝났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만약 내게도 여름이 남아 있다면 그건 팔월의 끝, 마지막 빛 같은 것이 아닐까.
_8월 31일 「마지막 여름은 나와 함께」 부분

◎ ‘시의적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시詩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제철 음식 대신 제철 책 한 권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는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열두 명의 시인이 릴레이로 써나가는 열두 권의 책. 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시인에게 여름은 어떤 뜨거움이고 겨울은 어떤 기꺼움일까요. 시인은 1월 1일을 어찌 다루고 시의 12월 31일은 어떻게 다를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맞춤하여 틀림없이, 매일매일을 시로 써가는 시인들의 일상을 엿봅니다.

시인들에게 저마다 꼭이고 딱인 ‘달’을 하나씩 맡아 자유로이 시 안팎을 놀아달라 부탁했습니다. 하루에 한 편의 글, 그러해서 달마다 서른 편이거나 서른한 편의 글이 쓰였습니다. (달력이 그러해서, 스물여덟 편 담긴 2월이 있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물론, 새로 쓴 시를 책의 기둥 삼았습니다. 더불어 시가 된 생각, 시로 만난 하루, 시를 향한 연서와 시와의 악전고투로 곁을 둘렀습니다. 요컨대 시집이면서 산문집이기도 합니다. 아무려나 분명한 것 하나, 시인에게 시 없는 하루는 없더라는 거지요.

한 편 한 편 당연 길지 않은 분량이니 1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가벼이 읽으면 딱이겠다 합니다. 열두 달 따라 읽으면 매일의 시가 책장 가득하겠습니다. 한 해가 시로 빼곡하겠습니다. 일력을 뜯듯 다이어리를 넘기듯 하루씩 읽어 흐르다보면 우리의 시계가 우리의 사계(四季)가 되어 있을 테지요. 그러니 언제 읽어도 좋은 책, 따라 읽으면 더 좋을 책!

제철 음식만 있나, 제철 책도 있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기획입니다. 그 이름들 보노라면 달과 시인의 궁합 참으로 적절하다, 때(時)와 시(詩)의 만남 참말로 적절하다, 고개 끄덕이시라 믿습니다. 1월 1일의 일기가, 5월 5일의 시가, 12월 25일의 메모가 아침이면 문 두드리고 밤이면 머리맡 지킬 예정입니다. 그리 보면 이 글들 다 한 통의 편지 아니려나 합니다. 매일매일 시가 보낸 편지 한 통, 내용은 분명 사랑일 테지요.

인물정보

저자(글) 백은선

2012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가능세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도움받는 기분』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산문집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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