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알고 싶다: 인상 카페 편
2025년 09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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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27.74MB) | 약 16.7만 자
- ISBN 979117171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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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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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클래식 엔터테인먼트 북!”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번 책은 시리즈 최초로 ‘명곡 QR코드’를 수록해, 음악가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읽는 동시에 그들의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지와 사진, 시대적 배경과 얽힌 인간관계, 숨겨진 사랑과 고독 등 천재들이 겪은 고뇌와 감동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상주의 시대 음악가들의 삶과 주요 명곡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이 한층 더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1. 러시아의 슬픈 눈, 센티멘털 차이콥스키
2. 건반 위의 엘레지, 황금손 라흐마니노프
3. 사랑과 죽음의 아다지에토, 말러
4. 기차 타고 프라하로, 음악의 신세계 드보르자크
5. 나만의 색, 나만의 길 클로드 드뷔시
6.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모리스 라벨
7. 음악의 피카소, 파리의 반항아 에리크 사티
나가며 : 경계를 넘어 담대하게
파리는 다양한 예술이 뜨겁게 구워진 화로였어요.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도 파리를 사랑방처럼 드나들며 파리의 카페 테라스에 모여 사랑과 예술을 논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인상주의 회화가 부상 하고 드뷔시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음악이 융성합니다. 드뷔시는 음악을 듣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드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 미래 음악을 예언한 선구자는 사티였고, 강력한 한 곡으로 홈런을 친 사람은 가장 점잖고 조용했던 라벨이에요. 가장 개인적인 것을 가장 독창적으로 발현한 그의 톤 앤 매너를 꼭 만나보세요. 음악이 삶의 전부였던 그들의 예술에서 상실을 봅니다. 어린 시절의 결핍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워지지 않고, 그 상실과 아픔은 평생을 쥐고 흔듭니다. 그것은 음표와 쉼표가 되어 외침과 한숨으로 우리를 위로하고 또 전율하게 합니다.
- 5p ‘시작하며 : 나의 시대, 나만의 톤 앤 매너를 찾아’ 중에서
‘비창(Pathetique)’은 ‘불쌍한, 비장한, 비애가 섞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제목처럼 그는 울면서 음표를 써 내려가요. 악보엔 광기 어린 고뇌와 절망이 차오릅니다. 1악장은 바순이 노래하는 먹먹한 1주제로 시작해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한 은 십자가 앞에서 죽음으로써 사랑을 완성하지요. 그리고 2주제에서는 삶을 향한 갈망을 노래하고,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의 선율이 환청처럼 스칩니다. 흐느끼는 듯한 마지막 악장은 여느 교향곡의 4악장이 희망과 환희로 끝맺는 것과 달리 죽음을 향해 서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 43쪽 러시아의 슬픈 눈, 센티멘털 차이콥스키
넓고 깊게 도약하는 음정과 두터운 화음 위에 새겨진 우수 어린 선율은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한계를 넘어서 인간 내면의 가장 깊고도 복잡한 감정까지 어루만집니다. 그가 생각한 예술은 감정의 정직한 표출이었고, 무대는 그의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었어요. 듣는 이의 영혼을 파고드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우리의 영혼을 두드리며 100년 전으로 돌아가 눈앞에서 그를 만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의 음악은 21세기의 1/4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연주자들의 도전이 되고 더 높은 곳을 향하게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104쪽 ‘건반 위의 엘레지, 황금손 라흐마니노프’ 중에서
“클래식 분야 부동의 베스트실러 & 스테디셀러!”
입문자도, 애호가도 믿고 선택하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시리즈의 결정판
국내 No.1 스토리텔러 안인모가 펼치는 가장 생생한 인상 시대 클래식 여행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말러, 드뷔시, 드보르자크, 라벨, 사티
인상 시대 거장 음악가 7명의 인생과 음악을 해부하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가 사랑하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인상 카페 편’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클래식 음악의 전통과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감각과 표현에 집중한 인상주의 시대 음악가 7인의 생생한 삶과 명곡을 담았다. 주인공은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말러, 드보르자크, 드뷔시, 라벨, 사티다.
국내 최고의 클래식 스토리텔러 안인모는 이번 3권에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인상주의 시대 음악의 격동기를 생생하게 복원한다. 카페 테라스에서 사랑과 예술을 논하던 파리의 아침, 거대한 콘서트홀을 울리는 심포니, 그리고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음악가의 인간적인 고뇌와 비밀스러운 연애까지…. 음악가들의 작품, 일기, 편지, 사진, 비평 등 방대한 기록물을 오랫동안 수집, 연구해온 안인모 작가는 그들의 ‘인간적인 초상’과 ‘내밀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차이콥스키의 감성, 라흐마니노프의 열정, 말러와 드보르자크의 경계를 넘는 도전, 드뷔시의 빛과 색채, 사티와 라벨의 혁신까지 인상 시대 특유의 예술적 모험과 독창적인 정신을 현대의 우리에게 쉽고도 감성적으로 전한다. 이야기가 있는 해설, 단숨에 읽히는 문장,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몰입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클래식 입문 교양서가 될 것이다.
“어렵다는 클래식, 이렇게 쉽고 재밌을 줄이야!”
입문자도, 애호가도 단숨에 빠져드는 ‘읽고 듣고 느끼는’ 클래식 경험!
스토리와 200여 개 명곡 QR코드를 함께 즐기는
국내 최초의 클래식 엔터테인먼트북
글로 읽는 클래식 책은 이미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읽으면서 바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각 장에 수록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저자가 직접 추천한 명곡이 즉시 재생된다. 음악 해설을 읽고 곡을 들으며 다시 책장을 넘기는 경험은,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한 편의 콘서트’다.
국내 최초로 명곡 QR코드를 수록한 이 책은 각 장에서 다루는 작품을 바로 재생하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자는 차이콥스키의 센티멘털한 왈츠, 라흐마니노프의 서늘한 협주곡, 말러의 사랑과 죽음이 숨 쉬는 아다지에토, 드뷔시와 라벨의 색채감 넘치는 명곡, 사티의 기묘하고 매혹적인 선율까지 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음악을 동시에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안인모 작가는 유튜브, 강연, 방송 등을 통해 ‘이야기로 클래식을 들려주는’ 독보적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어려운 음악 용어 대신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생생한 장면 묘사로 초보자도 단번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 책은 클래식 입문자에게는 가장 친절한 안내서이자, 애호가에게는 새로운 발견과 깊이를 선사하는 결정판이다.
《클래식이 알고 싶다 : 인상 카페 편》은 이제 막 클래식을 듣기 시작한 독자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클래식을 즐겨야 할지’ 길잡이가 된다. 넓고 얕은 클래식 상식을 쌓고 싶은 독자, 편안하게 클래식 대화에 끼고 싶은 독자, 더 나아가 자신만의 클래식 취향을 발견하고 싶은 애호가에게도 꼭 맞는 교양서다. 7명의 인상주의 시대 거장들이 남긴 삶과 명곡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이 어느새 가까워지고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클래식과 일상을 연결합니다.”
피아니스트, 클래식 연구가, 콘서트 가이드, 작가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음악을 공부했다. 많은 이들이 음악을 좀 더 가까이에서 향유하도록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서 음악은 위로와 감동, 희망을 주는 소중한 친구임을 믿으며, 클래식의 힘을 널리 나누고자 한다. 진심이 담긴 그녀의 목소리는 그 울림뿐 아니라, 메시지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와 듣는 음악은 해설을 넘어 삶의 지혜와 용기를 준다. 그녀만의 감각적인 기획과 감성적인 표현 및 전달력은 독보적이다. 인생의 순간순간, 그녀가 들려주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에 빠져보자. 저서로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낭만살롱」 편과 「고전의 전당」 편,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 @aninmo_pianist
클래식이 알고 싶다 인스타그램 : @play_classic
유튜브 : 안인모의 클래식이 알고싶다 @ani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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