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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안인

우밍이 장편소설
우밍이 지음
비채

2025년 09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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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91MB)   |  약 19.0만 자
ISBN 97911733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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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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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리얼리즘과 기묘하도록 정교한 환상 사이의 공간을 점유하며 상상의 벼랑 끝까지 나아갔다가 세밀한 묘사로 되돌아오는 작품.” 〈가디언〉

태평양 한가운데에 뜬 거대한 쓰레기 섬을 모티프로 생태 위기를 우화적으로 풀어내는 소설. 문명의 이기와는 거리가 먼 가상의 섬 ‘와요와요’와 타이완 해안을 배경으로, 쓰레기 소용돌이가 바다와 육지를 집어삼키는 근미래 풍경을 펼쳐 보인다. 〈타임아웃베이징〉 선정 ‘최고의 중문 소설’, 베를린국제영화제 선정 ‘베를리날레의 책’에 오르고,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소설 부문 대상, 프랑스 문학상 리브르 앵쉴레르상을 수상했다. SF 거장 어슐러 K. 르 귄에게 “우리는 이제껏 이런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만 자행한 개발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오는가. 언젠가 값을 치러야 할 때가 반드시 올 것이며, 값을 치르는 방식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혹할 것이라 예고하는 이 아름다운 디스토피아는 소설가 김보영의 말처럼 “모든 장면이 별처럼 반짝이며 성스럽기까지 하다”.
1장
1 동굴 10
2 아트리에의 하룻밤 12
3 앨리스의 하룻밤 22

2장
4 아트리에의 섬 38
5 앨리스의 집 57

3장
6 하파이의 일곱째 시시드Sisid 82
7 앨리스의 오하요 94

4장
8 우르슐라, 우르슐라, 정말 바다로 나갈 거야? 112
9 하파이, 하파이, 우리 하류로 가자 121
10 다허, 다허, 어떤 길로 산에 올라가야 하지? 135

5장
11 바다의 소용돌이 152
12 또 다른 섬 174

6장
13 아트리에 180
14 앨리스 192
15 다허 197
16 하파이 204

7장
17 아트리에의 섬 이야기 214
18 앨리스의 섬 이야기 227
19 다허의 섬 이야기 240
20 하파이의 섬 이야기 250

8장
21 산을 통과하다 260
22 다가오는 폭우 279
23 복안인Ⅰ 293

9장
24 해안도로 306
25 산길 322
26 복안인 Ⅱ 336

10장
27 숲속 동굴 344
28 암벽 아래 동굴 359
29 복안인 Ⅲ

11장
30 복안인 Ⅳ 376
31 해가 떠오르는 길The Road of Rising Sun 379

P.12
와요와요 섬 사람들은 이 섬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이 섬은 대륙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다. (…) 와요와요 섬 사람들은 세상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방(와요와요어로 ‘신’이라는 뜻)이 커다란 대야에 조개껍데기 하나를 띄우듯 그들에게 이 섬을 만들어줬다고 믿었다.

P.175-176
쓰레기 소용돌이가 몇 겁의 거센 파도에 밀려 해안을 덮치는 순간을 누구도 포착하지 못했다. 우박이 가장 세차게 쏟아지는 순간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 우박이 멎자마자 하늘에 차례로 나타난 흰빛, 납빛, 자줏빛 회색 구름이 켜켜이 쌓여 거대한 구름을 만들었다. 구름은 표표히 흩날리는 신화처럼, 지나치리만큼 정제된 시구처럼, 느꺼운 감정을 자아냈다. (…) 그 소리는 하늘의 울림이자, 대지의 포효 같았으며, 태초부터 한 번도 가라앉지 않고 한 번도 소리 낸 적 없는 달이 그동안 응축해놓은 소리를 한꺼번에 터뜨린 것 같았다…….

P.219
“너희에게 섬 하나를 내어주겠다. 하지만 부족민의 섬이 나무 수보다 많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바닷속에서 생존하는 능력을 잃고, 광활하고 자유로운 바다를 잃게 될 것이다. 그 대신 바다에 둘러싸인 고독과 익사에 대한 공포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바다에 의지하고 바다를 믿고 바다를 숭배해야 한다. 자손들아, 내 노랫소리는 빗물로, 내 시선은 번개로 바뀔 것이며, 내 생각은 바닷물처럼 어디에든 존재하고, 내가 하는 모든 말은 바닷속 영혼이 되어 너희를 감시하고 명령을 내릴 것이다.”

P.222-224
부족의 노인들은 첫 번째 바다의 현자가 바닷새의 울음을 흉내 내 와요와요어를 만들었다고 했어요. 그는 수천 가지 파도를 묘사할 수 있었대요. 수면의 자글자글한 잔주름부터 철썩철썩 간간이 밀려오는 파도까지도요. (…) 대지의 현자는 섬이 충분히 넓어지고 여러 생물이 번성했으니 와요와요인도 더는 탐욕을 부려서는 안 된다고 했어요. 그러고는 병을 깨뜨려 물고기 눈알처럼 알알이 부수고 율법을 선포했어요. 섬에 무한정의 사람이 살 수는 없으니 한 가족마다 남자는 한 명만 허락한다고요. 차남은 태어나서 백팔십 번째 보름달이 뜨면 혼자 타라와카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했어요.

P.374
“그럼 당신은 누구인가요?” 남자가 마지막 남은 절반의 숨을 모아 뱉어낸 이 말은 수천 가지 소리가 한데 모인 합창 같았다.
“내가 누구냐고? 내가 누구냐고?” 복안인의 손에 있는 번데기가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마치 은하계 하나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막 탄생하는 것 같았다. 그의 눈동자가 석영이 박힌 듯 반짝였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정말로 반짝이는 것이 아니라 겹눈 속 수많은 홑눈이 바늘 끝보다 가늘고,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소설가 김보영, 시인 안희연 추천

“신비롭다. 모든 장면이 별처럼 빛난다.
성스럽기까지 하다.”
소설가 김보영

SF 거장 어슐러 K. 르 귄에게서 “우리는 이제껏 이런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라는 극찬을 받고, 〈타임아웃베이징〉 선정 ‘최고의 중문 소설’, 베를린국제영화제 선정 ‘베를리날레의 책’에 오르며,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소설 부문 대상, 프랑스 문학상 리브르 앵쉴레르상을 수상한 작품. 타이완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에 오른 작가 우밍이의 장편소설이다.
《복안인》은 거대한 쓰레기 섬을 모티프로 생태 위기를 우화적으로 풀어낸다. 문명의 이기와는 거리가 먼 가상의 섬 ‘와요와요’와 타이완 해안을 배경으로, 쓰레기 소용돌이가 바다와 육지를 집어삼키는 근미래 풍경을 펼쳐 보인다. 산 제물과 여섯 번째 발가락, 인어다리증 태아, 곤충의 눈, 즉 ‘복안’을 가진 초월적 존재 등 신화와 환상을 넘나드는 상상력이 읽는 이를 매혹하는 한편, 종말이 닥치는 과정을 슬로모션으로 포착하듯 차분히 묘사하는 문장이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멀리, 세상의 끝을 알리는 파도가
한 겹 한 겹 흰 주름을 안고 밀려왔다.
이제 남은 것은 종말뿐이었다.”

신화와 환경, 문명의 잿빛 실로 자수하는 지상 최후의 풍경

태평양 한가운데, 어느 지도에도 표기되지 않은 외딴 섬 ‘와요와요’에는 기이한 전통이 있다. 집안의 차남은 180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 스스로 만든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나는 것. 그리고 절대 돌아오지 않는 것. 대지의 현자는 그것이 와요와요의 율법이라고 했다. 지나친 풍요는 탐욕을 부르고, 탐욕은 와요와요의 신 ‘카방’을 진노케 하므로 한 가족마다 남자는 딱 한 명이어야 한다고.
차남으로 태어나 바다신에게 바쳐진 소년 ‘아트리에’는 표류 7일째에 식수와 식량을 모두 잃는다. 급기야 물이 차오르는 배를 버리고 바다에 뛰어든 소년은 난생처음 보는 거대한 섬에 좌초된다. 오색빛으로 뒤덮인 섬은 죽은 생물과 악취로 가득했고, 죽은 바다거북의 배에서는 영원히 썩지 않을 것 같은 물건이 발견되었으며, 섬은 계속 회전이라도 하는 듯 매일 다른 방향에서 해가 떴다. ‘이곳은 저승일까, 지옥일까?’ 불길한 기운이 아트리에를 압도하는 가운데, 그를 태운 섬이 거친 파도를 일으키며 타이완 해안가를 들이덮친다.

“한번은 바다에서 회오리 기둥 아홉 개가 동시에 나타났다. 구름 속에서 전광이 잇달아 번쩍이다가 먹구름에서 가느다란 다리가 자라나듯 빛이 바다로 내리꽂혔고, 수면에 닿는 순간 바닷물이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튀어 올랐다. 회오리바람이 멈추고 폭우가 쏟아지자 아트리에는 제발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카방에게 기도했다. (…) ‘바다를 마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카방이시여, 저를 버리시려거든 제 시체가 산호가 되어 고향으로 흘러가게 해주소서.’” 본문 에서


‘공功’과 ‘과過’의 구분 없이 한사코 밀려오는 엄혹한 미래
‘멸滅’이라는 공통의 운명 앞에서 융기하는 공존의 아름다움

《복안인》은 와요와요라는 비문명의 세계에서 떨어져 나온 소년 아트리에와, 타이완의 문명 도시에서 살아가는 여성 ‘앨리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기계문명은커녕 문자文字도 없는 와요와요와, 필요에 따라 끝없이 개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타이완의 풍경이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전작 《도둑맞은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주변 인물의 이야기를 겹겹이 쌓아 세계관을 확장한다. 타이완 원주민 ‘하파이’와 ‘다허’, 여행지에서 만난 앨리스와 사랑에 빠져 그를 따라 타이완에 온 ‘야콥센’, 터널 개발 공사 자문으로 타이완을 찾은 ‘볼트’와 환경운동가 ‘사라’까지. 이들은 각자의 삶과 고유한 배경을 지닌 채 폐허에서 조우한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삶과 터전을 잃었음에도 담담히 하루를 살아가며, 주변을 살피는 이들의 서사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인간적 숭고함까지 드러낸다. 스웨덴 문학평론가 셰르스틴 요한손은 《복안인》이 “서정적 슬픔이 흐르면서도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디스토피아 소설”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짊어진 이들의 삶을 한데 포개놓는 것은 물론 ‘쓰레기 섬’이지만, 곤충의 겹눈[複眼]을 가진 미스터리한 존재 ‘복안인’도 빼놓을 수 없다. 겹눈을 통해 수만 가지 풍광을 동시에 보는 남자. 그는 어떤 순간에, 어떻게, 또 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까? 그의 출현을 따라 미스터리를 쫓아나가는 것도 소설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토록 고요한 소설이건만 미스터리가 빛난다. (…) 인연을 따라 삶이 펼쳐지다가, 떠도는 오색빛깔 섬이 해일처럼 문명의 해변으로 밀려들어 세계가 합쳐지는 순간의 충격은 굉장하다.” 소설가 김보영

“소설을 다 읽고 나서야 제목인 ‘복안’의 의미처럼 하나의 장르로 수렴될 수 없는, 여러 겹의 ‘눈’을 가진 이야기임을 이해했다. (…) 은폐, 폐쇄, 고립이 아닌 열림, 교환, 확장의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주는 장엄한 책.” 시인 안희연


“작금의 시대는 세상 모든 것이 다 드러나 보이는 듯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정말로 열려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우밍이

세계의 구석과 이면, 그림자와 원본을
관철하는 문학의 창 우밍이 대표작

소설 《복안인》의 탄생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타이완 정부는 타이완 서해안의 줘수이시 하구에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직후 환경 단체와 학자, 학생 들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해당 지역은 수많은 생물의 터전이자 특히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였기 때문이다.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우밍이는 환경청 앞에서 철야농성을 이어가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3년에 걸친 투쟁 끝에 사업은 백지화되었으나 자연과 미래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무차별 개발이라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 무렵 작가는 위성 사진으로 처음 확인된 ‘쓰레기 소용돌이’에 관한 기사를 접했다. 사진조차 없고 그저 글뿐이었지만 상상 속 이미지는 밤낮으로 그를 괴롭혔다. 이때 작가는 과거 자신이 쓴 단편소설 〈복안인〉을 떠올렸다. 존재 여부를 알기 위해 반드시 눈으로 확인해야만 하는 인간과, 곤충의 겹눈을 통해 세계의 구석구석을 바라보는 ‘복안인’. 우밍이는 보기 전까지는 알지 못하는, 설령 무엇을 본다 하더라도 인간의 관점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류의 한계를 성찰하며 장편소설 《복안인》을 완성했다.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에서 우밍이는 자신의 문학관을 밝혔다. “문학이 그 자체로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작가와 작품이 온전히 하나 될 때, 그 결합에서 태어나는 힘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날카로운 시대 의식과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와 책임을 일깨우는 세기의 걸작 《복안인》. 겹눈 속 수만 가지의 형형한 풍경을 국내 독자가 마주할 차례다.

인물정보

저자(글) 우밍이

1971년 타이완에서 태어났다. 작가이자 화가, 사진가이며 현재 타이완 둥화대학 중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화롄花蓮이라는 타이완 동부 해안 마을에서 작게 농사도 짓고 있다.
1997년, 소설집 《오늘은 휴일本日公休》을 발표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에세이 《나비탐미기》로 ‘타이베이문학상’을 수상했고, 첫 장편소설 《수면의 항로睡眠的航線》로 <아시아위클리> 선정 ‘중문 소설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타이완의 역사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집요하게 탐구해온 그는 2011년 《복안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 문단에 발돋움한다. 스웨덴 문학평론가 셰르스틴 요한손에게 “환상과 현실이 절묘하게 뒤섞인, 서정적 슬픔이 흐르면서도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디스토피아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은 《복안인》은 리브르 앵쉴레르상을 수상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의 책’에 선정되며, 미국영국프랑스 등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후 6년의 침묵을 깨고 세 번째 장편소설 《도둑맞은 자전거》를 발표한 우밍이는 타이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금전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타이완 작가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에 올랐다. 개인의 상실과 가족의 역사, 사회적 기억을 섬세한 필치로 그린 《도둑맞은 자전거》는 2023년 비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복안인》은 거대한 쓰레기 섬을 모티프로 생태 위기를 우화적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문명의 이기와는 거리가 먼 가상의 섬 ‘와요와요’와 타이완 해안을 배경으로, 쓰레기 소용돌이가 바다와 육지를 집어삼키는 근미래 풍경을 펼쳐 보인다. 치를 값이 있는 문명이든, 무고한 비문명이든 종말 앞에 예외는 없다는 메시지가 비극적 정서를 자아내는 가운데, 여러 개의 눈을 통해 삶과 세계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는 ‘복안인’이 등장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신화적 상상력과 시적인 언어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을 사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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