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꽃
2025년 09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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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391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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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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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의 모험을 통해 어떤 힘든 상황이 와도 ‘우리’라면 헤쳐나갈 수 있다는 ‘함께’라는 믿음과 단단한 용기에 주목해 보자. 같이 나아간다면 반드시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2. 푸른 슈트를 입은 아이
3. 별마루의 씨앗
4. 낯선 발자국의 정체
5. 그림자의 주인공
6. 홀의 약속
7. 할아버지가 살던 마을
8. 할머니의 펜던트
9. 엄마의 마지막 메시지
10. 씨앗 수호자
11. 거대한 바람의 벽을 뚫고
12. 바리별섬의 비밀
에필로그
작가의 말
“반드시 바리별섬으로 가서 은하수꽃을 심어야 한다.” -45쪽에서
은하수가 흐르는 밤하늘에
그린랜드의 비밀이 피어나
붉은 파도가 냉혹한 맹수로 변하는 시간
거대한 바람의 벽을 뚫고
초록의 땅에 내리면
소년이 지켜 낸 비밀에 닿을 수 있어 -50쪽에서
“은하수꽃을 세상에 퍼뜨릴 거야. 다시는 사람들이 서로를 원망하며 싸우지 않도록 말이야.” -50쪽에서
모든 생명이 사라진 듯한 어두운 솦속에서 작은 새싹이 연한 초록빛을 띠며 살아 숨 쉬고 있었다. -52쪽에서
죽음의 숲에서 새싹이 살아남았듯이, 아르의 마음속에서 희망이 움트기 시작했다. -61쪽에서
온 세상이 먼지로 뒤덮인 순간부터 세상이 지옥으로 변했다고 했다.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지하 도시로 몸을 피했지만, 시민권이 없는 사람은 지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없는 싸움을 벌여야 했다. 서로의 식량을 훔치고, 사는 곳을 빼앗고, 서로를 믿지 못해 죽이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69~70쪽에서
해수가 아르의 어깨를 감싸며 조용히 속삭였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 89쪽에서
“그렇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아. 엄마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어. 네가 할아버지가 살았던 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꿈을, 언더시티 사람들이 어두컴컴한 지하 도시가 아니라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지내는 꿈을…….” -114쪽에서
“우리 함께 가자. 바리별섬으로. 씨앗을 가져가면 누나 혼자는 살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바리별섬에 씨앗을 심으면 훨씬 많은 사람이 살 수 있어.”
“웃기지 마! 바리별섬에 은하수꽃이 피면 사람들이 그 꽃을 사이좋게 나눠 가질 것 같아? 나는 반드시 살아남아서 할머니의 어리석은 희망을 짓밟아 줄 거야.” -127쪽에서
“희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그러니까 우리와 함께 가자.” -128쪽에서
“우리는 잘 해낼 거야. 우리의 희망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 줄게.” -131쪽에서
“너도 특별하단다. 네가 가진 그 마음으로 특별한 것을 알아볼 수 있을 거야.” -155쪽에서
“돌본다는 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 주는 것입니다.”
먼지로 뒤덮인 지구, 말라 버린 희망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가 만들어 낸 악몽
미세 먼지로 뒤덮인 하늘, 숨 쉬기 어려운 탁한 공기. 세계는 지구가 보내는 경고로 점차 위태로워지지만,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 갈수록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씨마저 기대하기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싱그럽고 다정한 지구를 되찾을 수 있을까?
작가는 그 답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다정한 마음 그리고 단단한 용기로 건네는 손에서 찾는다. 아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그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인 ‘함께’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희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포기하지 않는 용기, 발견하는 찬란한 미래
『은하수꽃』은 인간의 욕심으로 망가진 지구에서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로 병든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마스크와 헬멧이 없으면 독성 먼지에 중독되어 끔찍한 병에 걸리는 위험한 환경과 부족한 식량으로 싸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까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작품 속 배경은 오늘날 미세 먼지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로 고통받는 우리의 현실과 매우 닮아 있다.
주인공 아르는 여러 차례 큰 위기를 맞닥뜨린다. 더스트 증후군을 피해 지하 도시로 몸을 숨겼지만 끝내 병을 피해갈 수 없었다. 게다가 유일한 치료제인 은하수꽃을 찾아 떠난 엄마를 따라 나섰지만 결국 만날 수 없었다. 하지만 아르는 좌절하지 않고 은하수꽃이 숨겨져 있다는 바리별섬으로 향한다. 아르는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을까. 작가는 아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손을 잡고 등을 밀어 주는 친구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작은 연대일지라도 한 데 모이면 거대한 힘이 된다. 혼자가 아닌 ‘우리’라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작은 빛 한 줄기를 발견할 것이다.
“함께 가자, 바리별섬으로.”
어둠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정한 가치
맞잡은 손이 만들어 가는 초록빛 내일
누구에게나 어두운 순간은 찾아온다. 앞이 보이지 않아 깊은 좌절감에 빠질 때면 잠시 숨을 고르고 주변을 둘러보자. 상실감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그 자리에서 언제나 우리를 기다려 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더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용기 내어 친구에게 손을 내밀어 보자. “희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는 아르의 말처럼, 어떤 어려움을 맞닥뜨려도 맞잡은 손과 함께하는 걸음이 나를 희망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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