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은 삼식이 삼촌의 화환과 꽃, 난, 반려 식물 가이드
2025년 09월 2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34.60MB) | 약 8.7만 자
- ISBN 97911994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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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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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화환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받는 이의 손에 닿기 전부터 이미 마음을 전하고, 놓이는 자리의 공기를 바꾸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낸다.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감정을 다시 꺼내게 하고, 잊고 있던 사람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그런 순간들을 기록하는 동시에, 꽃과 화환, 난, 반려 식물을 다루는 방법을 함께 담고 있다. 경조사에 맞는 화환 선택, 난과 반려 식물의 관리 요령, 상황에 어울리는 문구와 같은 실질적인 정보들이 실려 있다.
이 책은 감정과 기억을 따라가는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생활 속에서 꽃과 식물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
서론 꽃을 건넨다는 것의 의미
1장 화환은 삼식이 삼촌이 전하는 꽃 이야기
01 올해는 꽃을 건네보려고요
02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잊지 말아야 할 두 이름
03 튤립 한 송이에 걸었던 사랑
04 튤립 버블: 세계 최초의 금융 광기
05 아무도 보지 않아도 피어나는
06 체르노빌 이후, 식물이 인간을 대신해 서 있었다
07 당신을 위한 100송이 장미
08 장미 백 송이에 담긴 의미
09 피지 못한 벚꽃
10 벚꽃,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사라지는 꽃
11 에델바이스를 찾아서
12 에델바이스, 고산에서 피어난 용기
13 하얀 장미를 접는 밤
14 하얀 장미 운동: 침묵의 시대에 피어난 꽃
15 물망초를 보낸 병사의 이야기
16 물망초, 기억의 꽃
2장 화환은 삼식이 삼촌이 전하는 화환 이야기
01 다음 생에도 내 언니로 와줘
02 이름 없는 화환
03 놓아줘서 고마워
04 그날, 아버지는 꽃으로 왔다
05 소년의 리본
06 화환을 빌려 말하다
3장 화환은 삼식이 삼촌이 마주한 화환 업계의 현실
01 화환의 역사
02 한국 화환 시장의 현주소
03 화환의 미래: 작게, 똑똑하게, 감성적으로
4장 화환은 삼식이 삼촌의 난 가이드
01 난은 왜 특별한 선물이 되었을까?
02 화환은 삼식이 삼촌이 추천하는 선물용 난 5가지
03 화환은 삼식이 삼촌이 알려주는 난을 잘 키우는 사람들의 비결
04 난을 선물, 배달할 때 주의할 점과 포장 방법
5장 화환은 삼식이 삼촌의 반려 식물/화분 추천
01 가장 조용한 변화
02 화환은 삼식이 삼촌이 추천하는 반려 식물 10선
03 화환은 삼식이 삼촌의 반려 식물 관리 비결
6장 화환은 삼식이 삼촌의 꽃과 화환 실전 정보
01 꽃말
02 화환에 관해 자주하는 질문 5가지
03 리본 문구 모음
04 지역별 장례식장·예식장
사람은 때로 마음을 가장 솔직하게 전할 수 있을 때가, 상대가 더는 듣지 못하는 순간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그는 결국 리본에 자신의 이름을 쓰지 않았다. 그 대신, 세상에 없는 누군가에게 가장 진심인 말을 남겼다. 그게 아마, 진짜 화환의 역할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살아 있는 사람에게도 끝내 못한 말을 조용히, 꽃에 실어 전하는 것. - 81쪽
이제 화환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니다. 받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 보내는 사람의 진심, 그리고 둘 사이의 기억이 함께 담긴 상징물이 되었다. 그래서 화환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람 역시 단순히 꽃을 파는 일이 아니라, 전달될 감정의 언어를 빚는 일이라는 인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화환이 크다고 감동하지 않는다. 대신 그 안에 담긴 의미가 깊을수록, 그리고 문구 하나에도 고민이 묻어날수록, 진심은 더 크게 느껴진다. 그것이 바로 지금, 화환이 감성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이유다. - 116쪽
앞으로 화환은 단순히 ‘예쁘게 잘 만드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 보내는 마음이 환경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 짧은 시간이 지나고도 그 진심만은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런 의미에서 친환경 화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감성을 담고, 기능을 갖추고, 환경까지 고려한 화환. 그것이 앞으로 시장이 기대하는 새로운 기준이다. - 117쪽
포장의 핵심은 결국 균형과 배려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만 챙기다 보면, 배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흔들림이 그 모든 아름다움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 식물이 전하는 축하의 말이 온전히 닿을 수 있도록 포장재 하나, 지지대 하나에도 마음을 쏟아야 한다. - 149쪽
꽃과 화환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언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출발한 이 책은 경험에서 나온 실용적인 정보와 삶의 아름다운 장면을 담은 이야기가 균형 있게 엮여 있다. 화환과 꽃, 난, 반려 식물을 사랑하는 독자뿐 아니라 생활 속에 조그만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인물정보
저자(글) 화환은 삼식이 삼촌
‘화환은 삼식이 삼촌’은 전국 꽃 배달 화환 전문 브랜드이다. 고객의 기쁜 날과 슬픈 날을 함께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일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화환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누군가를 축하하고, 위로하고, 기억하는 방식이라고 믿는다.
화환은 삼식이 삼촌은 화환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생화와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화환을 개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화환 수거 및 배송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화환을 보내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화환을 제작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화환 문화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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