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존감 공부(20만 부 기념 최신 개정증보판)
2025년 09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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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931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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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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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독자들이 뜨겁게 환호한 김미경식 자녀 교육법, 「엄마의 자존감 공부」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지는 않을까?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아이를 키우는 전국 수백만 엄마들의 질문에 답하는 국민 강사 김미경의 자녀 교육서 「엄마의 자존감 공부」가 2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찾아왔다.
강연 무대와 TV, 유튜브를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 그녀도 집에 돌아가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평생을 살았다.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왔지만, 엄마 노릇은 참 쉽지 않았다. 진정한 엄마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를 되돌아보며 전국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엄마가 아이에게 물려줄 단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자존감’이라는 것.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바로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
20만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출간된 최신 개정증보판은,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건 엄마의 단단한 ‘자존감’임을 감동적으로 전한 초판본의 골격과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생성형 AI 시대에 일어난 육아 및 학습 환경의 변화와, 국영수 스펙 중심 자녀 교육의 문제점 등 최근 이슈들을 새롭게 다룸으로써 육아와 자녀 교육의 최전선에서 고민하는 요즘 엄마들의 고민에 응답하고자 했다. 시대가 바뀌면 국영수 공부는 쓸모
초판 prologue | 행복한 아이를 원한다면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 10
Part 1 | 아이의 탄생을 이해한다는 것
아이의 첫 번째 마음, 자존감 23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29
자존감은 홈메이드다 36
아이는 고유한 영혼으로 탄생한다 43
막내가 뽑은 최고의 직업 48
아이가 가진 다섯 가지 천재성 49
아이를 99칸에서 키워라 55
스스로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59
엄마의 눈으로 아이를 키워라 64
아이 양육은 ‘20년 프로젝트’가 아니다 66
아이를 위해 옆집과 헤어져라 71
아이에게 몰아준 꿈의 함정 77
아이들과의 수행 놀이 82
Part 2 | 사춘기 엄마로 사는 법
문 닫으면 수도승, 나오면 조폭 87
죄책감이 아이에게 가장 위험하다 94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은인이어야 한다 99
엄마 나 외로워 104
깊이가 높이다 105
아이에게 저녁 7시를 선물하는 법 110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지는 않은가? 116
자식이라는 종합선물세트 125
아버지의 잘난 척이 제일 위험하다 127
‘7세 고시’는 아이를 위한 걸까? 135
아이와 통하는 엄마의 대화법 143
엄마가 시험 때 왜 필요해? 147
정상입니다 151
Part 3 | 엄마의 인생 해석법이 아이를 키운다
아이들의 아껴둔 운을 믿어보자 155
자신감이 없다는 아이에게 158
아이가 자신의 실패와 마주하는 법 164
힘들지? 엄마도 그랬어 171
밀어주지 말고 안아줘라 173
협상이 가능해야 도전도 가능하다 177
사회성이 부족해도 괜찮아 182
해결사 말고 해석사 187
당당한 어른으로 키우는 법 189
아이들의 꽃대를 빨리 보려 하지 마세요 194
생각은 엄마가 할게 198
AI 시대에 살아남는 아이들의 공통점 204
어린이날 큰딸 선물 210
Part 4 | 엄마가 된다는 건 기회다
엄마 리더십 215
엄마의 자존감 나이는 몇 살인가? 223
모든 모성은 옳다 228
막내의 토토로 도시락 233
산후우울증이 던지는 질문, ‘그럼 나는?’ 234
나만의 자존감 지지대를 만들어라 238
열정을 연습하는 법 244
오늘 하루를 꽉 채우는 법 248
엄마도 2학기가 시작된다 251
오늘이 1월 1일이다 252
Part 5 | 자존감 있는 엄마로 똑똑하게 사는 법
나는 잠룡이다 257
생계를 지키다 보면 꿈으로 간다 260
아이와 시간을 나눠 쓰자 264
엄마와 아이의 독립 본능을 키워라 267
엄마는 똑똑해야 한다 273
무능을 직시해야 유능해진다 275
부족한 편안함을 즐겨라 279
엄마 노릇 힘들지? 282
집으로 돌아가는 워킹 맘에게 283
Epilogue |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286
부모가 자식을 믿지 못하면 자녀가 누군지 결코 알려줄 수가 없다. ‘넌 그것밖에 못 하느냐’며 아프게 알려주면 그것은 또 다른 의미의 예언이 된다. 신기하게도 자식은 부모가 실망하고 비난한 그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 이치를 깨달은 순간, 나는 완전히 마음을 고쳐먹었다. 아버지가 나의 미래를 예언해주셨듯, 나도 아이들에게 자신이 누군지 알려주고 밝은 미래를 예언하는 말을 해주려 애쓴다. 아직은 부족한 나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바깥에 나가 신나게 뛴다. - 【개정증보판 프롤로그: 오늘 엄마의 말이 아이의 미래다】(p.8)
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일 자신을 의심하고 부정하고 특히나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울 수 없다. 반대로 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소신 있는 선택을 하고, 자신 있는 사람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나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라는 그 믿음, 그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자존감의 정의다. 국영수를 잘하면 대학만 잘 갈 수 있지만 ‘자존감’이라는 과목을 잘하면 살아가는 내내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일궈낼 수 있다. - 【프롤로그: 행복한 아이를 원한다면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 (p.11)
자존감은 불행을 행복으로 해석하는 필터다. 자존감이 크면 클수록 불행을 행복으로도 해석하고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기도 한다. 나를 귀하게 여기는 만큼 나를 위한 가장 행복한 결론을 내는 것이다. 하지만 자존감이 작으면 작은 불행을 오히려 크게 확대하기도 한다. 모든 사건이 ‘큰일 났다, 나 어떡하지?’로 결론이 나는 것이다.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을 하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매번 쓸모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아주 사소한 일상의 선택까지도 조절하고 결정하는 힘이 바로 자존감이다. -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p.31)
자존감 공부는 아주 작은 데에서 시작된다. 일상 속의 아주 사소한 일부터 성취하는 ‘스몰윈(small-win)’을 만들어가면 된다. 자존감 초보 엄마들은 마치 초등학생 아이를 키울 때처럼 자존감 과목을 하나 골라서 작은 것이라도 혼자 이뤄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식을 열심히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려본다든지, 취미로 손바느질을 해본다든지, 홈트레이닝으로 몸을 건강하게 가꿔본다든지, 어떤 것이든 괜찮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쓸모 있게 느껴지고 주변에서 인정을 받으면 자존감이 한 살씩 커갈 수 있다. - 【자존감은 홈메이드다】(p.40)
아이 셋을 키우면서 아이들 마음을 가장 병들게 하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절대 줘서는 안 될 가장 위험한 감정. 나는 그게 바로 ‘죄책감’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의 병은 부모에 대한 작은 미안함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미안함을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느끼고 매일 새벽까지 잠 못 들 정도로 시달린 아이는 몇 년 뒤 어떻게 될까.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건 기본이고 ‘나는 쓸모없는 존재야’라고 자기 자신을 포기해버리는 데까지 굴러떨어진다. 미안함이라는 감정의 끝은 항상 최악으로 치닫게 돼 있다. - 【죄책감이 아이에게 가장 위험하다】(p.94)
AI는 주어진 문제를 풀어주는 데는 천재지만,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능력은 ‘문제를 발견하는 힘’이다. ‘왜 그렇지? 다르게 할 수 없을까?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아이가 진짜 인재다. 그리고 이런 실력은 일상에서 자란다. 친구와 부딪히고, 의견이 다르고, 실패하고, 다시 해보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엄마가 해결사가 되려고 하면 안 된다. 아이 스스로 실수하게 두고, 해결하게 내버려둬야 문제 해결력이 자란다. 결국 AI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그 기술을 다루는 ‘나’라는 존재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힘, 그게 바로 자존감이다. - 【AI 시대에 살아남는 아이들의 공통점】(p.206)
엄마가 엄마답기 위해서는 신체 나이만 먹을 게 아니라 스스로 자존감 나이를 먹어야 한다. 40대면 40대에 걸맞은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 잘 살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자존감도 나이와 걸맞은 수준이 된다. 나는 가끔 아이들과 여러 문제를 상의하고 해결해나갈 때마다 늘 생각한다. ‘지금 몇 살짜리 자존감으로 이 대화를 하고 있는 거지? 혹시 내가 내 아이들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대화하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 엄마는 아이보다 나이를 더 먹어서 든든한 게 아니다. 아이보다 두둑한 자존감 나이를 먹어서 든든한 것이다. - 【엄마의 자존감 나이는 몇 살인가?】 (p.226)
이제 그만 미안해도 된다고 말하는 큰아이. 이 문자를 읽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철모르고 시작한 엄마 노릇은 늘 실수가 많았다. 더구나 나는 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과 그 시간을 동시에 나누어 쓰다 보니 더 미안한 일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 아이들은 다 컸고 어느새 ‘김미경이라는 여자’를 이해하고 있다. 순간순간 힘들어 미칠 것 같았던 시간들, 미안해서 가슴으로 울었던 시간들이 더 큰 이해와 사랑으로 돌아왔다. 큰아이의 문자를 읽으며 마음으로 대답해줬다. 그래 고맙다, 대견한 딸아.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였구나. - 【에필로그: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p.291)
<b>“엄마라는 이름이 얼마나 가슴 벅찬 타이틀인지 깨닫게 해준 책!”
“보는 내내 울컥울컥했다. 이제야 사춘기 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야말로 육아맘들의 필독서다!”
20만 독자들이 뜨겁게 환호한 김미경식 자녀 교육법
185만 구독 유튜브 〈김미경TV〉 인생 강의 결정판
“엄마의 자존감 점수가 아이의 자신감 점수다”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자존감’ 교과서
「엄마의 자존감 공부」 2025년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b>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지는 않을까?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아이를 키우는 전국 수백만 엄마들의 질문에 답하는 국민 강사 김미경의 자녀 교육서 「엄마의 자감 공부」가 2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찾아왔다.
강연 무대와 TV, 유튜브를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 그녀도 집에 돌아가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평생을 살았다.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왔지만, 엄마 노릇은 참 쉽지 않았다. 진정한 엄마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를 되돌아보며 전국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엄마가 아이에게 물려줄 단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자존감’이라는 것.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바로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
20만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출간된 최신 개정증보판은,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건 엄마의 단단한 ‘자존감’임을 감동적으로 전한 초판본의 골격과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생성형 AI 시대에 일어난 육아 및 학습 환경의 변화와, 국영수 스펙 중심 자녀 교육의 문제점 등 최근 이슈들을 새롭게 다룸으로써 육아와 자녀 교육의 최전선에서 고민하는 요즘 엄마들의 고민에 응답하고자 했다. 시대가 바뀌면 국영수 공부는 쓸모를 다하지만, 자존감으로 무장한 아이는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는다!
<b>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수많은 엄마들은 왜 육아 필독서로 이 책을 선택했을까?
김미경식 자녀 교육법은 무엇이 다를까?</b>
어른들 말씀에 아이야 알아서 큰다지만, 엄마들은 알고 있다. 아이 키우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하루에도 지옥과 천당을 백 번쯤 오간다.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가끔 돌아보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흔들린다. 미안한 일이 떠오른다. 아이가 잘못되면 내 잘못 같다. 마음이 아파서 눈물 한 바가지 쏟는다. 김미경이 만난 전국 수만 명의 엄마들은 모두 같았다.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대체 부모 노릇이란 무엇일까? 질문이 끝도 없다.
김미경에게도 초보 엄마 시절이 있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엄마 노릇 한 지 어느덧 35년.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온 그녀지만, 둘째 아이의 갑작스러운 고등학교 자퇴 선언으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살다 보면 알게 된다. 인생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걸. 잘 나가다가도 울퉁불퉁한 길이 불쑥 찾아온다는 걸. 김미경은 자신과 가족에게 찾아온 시련 앞에서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아이의 행복과 꿈을 보듬어주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을.
<b>AI시대에도 살아남을 아이,
실패해도 훌훌 털고 일어나는 아이,
자존감 있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b>
김미경이 말하는 ‘자존감’이란 여느 심리학과 교수나 자녀 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처방보다 쉽고 빠르다. 스스로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 그래서 넘어져도 별일 아니라고 툭툭 털고 일어서는 힘, 당장은 지질해도 언젠간 멋진 사람이 될 거라는 믿음, 그래서 내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 그것이 바로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적은 아이는 작은 스트레스만 만나도 “큰일 났다. 어떡하지?” 하며 감당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지만, 자존감이 큰 아이는 큰 스트레스를 만나도 긍정적인 해석을 마련한다. 친구에게 배신당해도 ‘그 친구와의 인연은 거기까지였으니 그만 잊자’고 여긴다.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살아보면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엄마들은 잘 알고 있다.
국영수 점수보다 자존감 점수를 키우라는 김미경식 메시지는 시대가 바뀌어도 생명력을 더한다. AI에게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아이, AI는 없는 ‘문제를 발견하는 힘’을 가진 아이, 실패해도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를 묻는 아이,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아이는, 다름 아닌 ‘자존감’ 있는 단단한 아이다!
<b>“엄마는 내 편이었으면 좋겠어”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해석해주는 엄마!
자녀 교육법이 아니라 ‘자녀 인생 해석법’을 공부하라</b>
그렇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엄마 모습은 어떨까?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엄마, 세상이 나를 밀어내도 나를 안아줄 엄마 아닐까? 중2병 아들도 쑥스러워 입 밖에 꺼내지 못하는 말 “엄마만은 내 편이면 좋겠어” 아닐까?
김미경은 아이의 영혼을 북돋으며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해석해주고 아이의 편이 되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서울 안 가면 인생 망한다고 겁을 주고 “학원은 갔다왔어?!”라고 묻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아이의 편에서 해석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엄마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엄마의 자존감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엄마부터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 엄마의 자존감 텃밭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큰다.
<b>“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죄책감을 밀어내고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b>
이 책은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PART 1 ‘아이의 탄생을 이해한다는 것’에서는 자존감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는 탄생부터 이미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존감 씨앗을 품고 태어난다는 것, 그래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아이가 가진 자존감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PART 2 ‘사춘기 엄마로 사는 법’에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아이를 온몸으로 받쳐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김미경 저자의 경험담을 나누면서 양육은 엄마의 위치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위치에서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PART 3 ‘엄마의 인생 해석법이 아이를 키운다’에는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으며, PART 4 ‘엄마가 된다는 건 기회다’에서는 엄마의 자존감을 단련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마지막 PART 5 ‘자존감 있는 엄마로 똑똑하게 사는 법’에서는 자신의 꿈과 가정, 일터와 아이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양육을 여성의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양육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워킹맘으로서 세 아이를 키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김미경. 한발 먼저 경험한 그녀의 육아와 자녀 교육 스토리에는 엄마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 공감과 해답이 빼곡히 담겨 있다. 처음이라 서툴고 정답을 몰라 흔들리는 세상 모든 엄마들이여, 아이보다 한걸음 먼저, 당신 스스로에게 단단한 마음을 선물하자.
인물정보
30년간 강연 무대와 TV, 유튜브를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열정을 불러일으킨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이자 여성의 꿈과 성장을 북돋우는 여성 멘토. 충북 증평 시골에서 나고 자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던 중 운명적으로 자신의 꿈과 조우하고 강사의 길에 뛰어들었다. 10퍼센트만 준비되면 시작하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걸음씩 내디뎌 마침내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고, TV쇼의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 학장이자 185만 구독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의 크리에이터, 그리고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의 딥마인드》 를 비롯한 2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 역시 집에 돌아가면 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로 평생을 살았다.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했지만 엄마 노릇이 쉽지만은 않았다. 첫째 아이에겐 서툰 엄마라 미안한 일투성이였고, 험난한 사춘기를 보낸 둘째 아이는 엄마 역할을 근본적으로 고민하게 만들었다. 순하기만 하던 막내 아이도 클수록 제 개성을 뿜어냈다. 한시도 바람 잘 날 없었던 35년 엄마 역할 끝에 그녀가 깨달은 것이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 바로 ‘자존감’이라는 것.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먼저 엄마의 자존감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처음이라 서툴고 정답을 몰라 흔들리며 살아가는 이 세상 엄마들을 위해 ‘자존감 대장 엄마’ 김미경이 보내는 눈물겨운 응원이자 따뜻한 선물이다.
유튜브 @MKTV
인스타그램 @mikyungkim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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