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역전홈런 6권
(완결)2025년 09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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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944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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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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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그룹 창업자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이복형 박재혁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박지훈. 야구선수의 꿈도, 가족도, 회사도 잃고 절망에 빠진 그에게 남은 건 오직 아들 박철완뿐이었다. 하지만 박재혁은 박철완마저 승부조작에 연루시켜 자살로 몰아넣고, 진실에 다가선 박지훈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다.
죽음의 순간, 박지훈의 영혼은 1980년 광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시민군으로 참여하다 희생된 한 고등학생에게 빙의된 그는 신비한 노인 한선우를 만나 명상과 상상력을 통한 특별한 능력을 깨우게 된다. 너클볼이라는 새로운 무기와 함께 프로야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박지훈은 아주 허리케인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오른다.
야구선수로서의 성공과 함께 그는 한빛전자를 설립해 사업가로도 입지를 다져간다. 미래에서 온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반도체 사업을 선도하며, 박재혁과의 본격적인 복수전을 준비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 장대한 서사에서 박지훈은 단순한 복수가 아닌 진정한 정의와 가족의 의미를 찾아간다.
특히 아들 박철완의 목소리가 조언자로 등장하는 환상적 설정과 1980년대 프로야구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배경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야구와 사업, 사랑과 복수가 교차하는 가운데 박지훈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한강그룹 회장으로 거듭나며, 아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새로운 꿈을 응원하게 된다.
127. 아스트라의 로또 번호
128. 로또 당첨과 복수 자금
129. 월스트리트 진출, JJ인베스트먼트 설립
130. 동남아 시장
131. 온라인 쇼핑몰 개발
132. 브레인 스토어 프로토타입
133. 철완의 메이저 리그 진출 계획
134. 미래를 예측하는 신비한 능력
135. 한강 아울렛
136. 베트남 진출 전략
137. 자문 변호사
138. 베트남 진출, 글로벌 제국의 첫걸음
139. 베트남에서의 담판
140. 한강유통의 성장
141. 박재혁의 비리 조사
142. 언론의 폭로
143. 한강그룹 회장 취임, 복수의 완성
144. 박철완의 메이저리그 진출
145. 메이저리그 데뷔와 꿈의 실현
146. 우연한 재회
147. 메이저리그 첫 승
148. 꿈의 치료제 개발, 인류를 구하는 한강그룹
149. 박재혁의 몰락
150. 새로운 미래
(127. ‘아스트라의 로또번호’ 중에서)
박지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물었다.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된 거죠?”
제시카가 신중하게 설명했다.
“회계 자료를 분석하면서 몇 가지 의심스러운 거래 명세가 눈에 띄었어요.
특히, 특정 기간 공금이 비정상적으로 인출되거나 사용된 기록이 있었죠.
예를 들어, 몇 개의 거래는 정당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졌고, 그 금액도 상당했어요.
이를 추적해 보니 두 주재원과 관련된 거래가 많더라고요.
그들은 항상 같은 계좌로 돈을 송금했고 그 계좌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된 흔적이 있었습니다.”
박지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얘기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얘기를 나에게 하는 이유가 뭐죠?
먼저 김건호 지사장에게 얘기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시카는 잠시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그럴 수 없었던 이유는… 김건호 지사장이 이 문제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김 지사장이 두 주재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아서 그들이 잘못한 일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박지훈은 그 말을 듣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건호 지사장이 알면서도 묵인할까요?”
제시카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아마도 두 사람의 실적이 좋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사장도 쉽게 얘기하지 못한 것 같아요.
현재 지사의 실적이 그들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으니, 그들이 잘하고 있는 한 지사장도 문제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일 거예요.
두 사람의 실적으로 겨우 지사가 유지되는 실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박지훈은 제시카의 말을 깊이 생각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신중하게 다뤄야겠군요.
우리는 진실을 밝혀야 하지만, 동시에 지사의 안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식사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 박지훈이 제시카에게 물었다.
“제시카는 앞으로 커리어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제시카가 잠시 생각한 후 대답했다.
“저처럼 뉴욕에서 회계와 마케팅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있죠. 바로 월가의 투자회사죠.”
박지훈이 약간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럼 조만간 한강 유통을 떠날 사람이 굳이 회사의 치부를 들춰낼 필요가 있을까요?
제시카 본인에게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텐데요.”
제시카는 박지훈을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하며,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라고 물었다.
박지훈이 손을 들며 설명했다.
“아, 다른 뜻이 있어서 그런 말 한 건 아닙니다.
오해 없으면 좋겠네요.
나는 그저 제시카가 조만간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굳이 이런 귀찮은 일을 할 필요를 왜 느끼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제시카가 팔짱을 끼며 대답했다.
“좋아요, 어쩌면 저로서는 이렇게 본사 사장님한테까지 찾아와 지사의 치부를 들추는 것이 귀찮고 불필요한 행동일지도 모르죠.
저한테 어떤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제가 책임지고 담당했던 일이니, 잘못된 것은 제대로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공정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박지훈은 제시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공정이라… 좋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나를 찾아와서 사실대로 얘기해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지훈은 속으로 생각했다.
‘음, 제시카 이 여자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군.
지난 생의 제니퍼보다 나으면 나았지,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네.
이 친구를 한번 믿어봐도 될 것 같군.’
그는 모레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한가지 제안을 했다.
“지사의 회계 문제 처리 건에 대하여 한 번 더 상의하고 싶군요. 내일 저녁에 다시 한번 뵙죠.”
제시카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일어나겠습니다.”
그녀는 박지훈에게 정중하게 인사한 후 사라졌다.
박지훈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며 생각했다.
“그럼 이제 할 일은 로또 번호를 알아내는 일인가?”
그는 마음속으로 결심하며 방으로 올라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명상에 들어가려던 순간, 문득 생각이 바뀌었다.
“아니지, 이번에 할 일은 초기 투자 자금을 만드는 중차대한 일이잖아?
그럼 목욕재계해야 하지 않겠어?”
박지훈은 샤워하며 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집중했다.
물줄기가 피부를 감싸며 긴장을 풀어주자, 조금씩 정신을 집중해 갔다.
그는 초기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한꺼번에 다가오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샤워를 마친 박지훈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명상에 잠겼다.
그의 마음속에 아스트라가 다시 나타났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스트라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들려왔다.
박지훈이 망설임 없이 말했다.
“초기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로또 당첨 번호를 알고 싶어.”
아스트라가 잠시 생각한 후 물었다.
“이번 주에 1등으로 당첨될 로또 번호를 말씀하시는 거죠?”
박지훈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래, 하지만 그게 과학적으로 가능할까?”
아스트라가 미소를 지으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게 양자장에서는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양자장에서는 모든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즉, 특정 조건에서 이론적으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상황이 연결될 수 있죠.
당신이 로또 번호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은 특정한 양자 상태를 관측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아스트라가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런 방식으로 양자 상태를 변화시키면, 특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정확한 정보와 집중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번호를 찾기 위해서는 이 상태를 조정해야 합니다.”
박지훈은 아스트라의 설명을 듣고 흥미롭게 생각했다.
“그럼,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원하는 번호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 당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준비되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가 답했다.
박지훈은 결심을 다지며 말했다.
“난 이미 준비가 되어 있어. 모든 것을 아스트라 당신에게 전적으로 맡길거야.”
아스트라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양자 상태를 조정하기 시작했다.
아스트라가 손을 들어 올리자, 공간이 마치 흐릿한 연기로 가득 찬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제 양자 상태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로또 번호는 특정한 확률적인 상태에서 유도됩니다.
각 번호는 독립적인 사건이지만, 동시에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번호를 선택하기 위해 아스트라는 박지훈의 의식에 접근했다.
“당신의 내면에 있는 에너지를 집중시켜주세요.
그 에너지가 번호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박지훈은 눈을 감고 깊은 호흡을 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모았다.
“이제 첫 번째 번호를 선택해 볼까요.”
아스트라가 말했다.
그녀는 양자 상태의 파동을 조정하며, 무작위로 생성된 숫자들이 박지훈의 의식 속에 떠오르도록 했다.
“5, 10, 15, 20, 25, 30”과 같은 숫자들이 흐릿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박지훈의 머릿속에서 일렁였다.
“이제 첫 번째 번호는 7입니다.” 아스트라가 선언했다.
“이 번호는 당신의 집중과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박지훈은 흥분을 느끼며 “좋아! 다음 번호는 어떤 건가?”라고 물었다.
아스트라는 다시 손을 흔들며 양자 상태를 조정했다.
“이제 두 번째 번호를 선택하겠습니다.
당신의 에너지를 더욱 집중시켜주세요.”
박지훈은 다시 호흡을 깊게 하며, 그의 의식 속에 떠오르는 숫자를 바라보았다.
“이번에는 12입니다.” 아스트라가 말했다.
“이 번호는 당신의 잠재의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스트라는 계속해서 번호를 짚어나갔다.
“세 번째 번호는 19입니다.”
“네 번째 번호는 24입니다.”
“다섯 번째 번호는 33입니다.”
“...마지막으로 메가볼 번호는 5입니다.”
각 번호가 선택될 때마다 박지훈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그는 아스트라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하며, 번호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했다.
“이 번호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야. 나의 미래가 걸려 있어,”
그는 생각하며 긴장한 마음을 가라앉혔다.
마침내, 모든 번호가 완성되었다.
아스트라가 마지막으로 말했다.
“이제 완성된 로또 번호는 7, 12, 19, 24, 33, 그리고 메가볼 5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확신에 차 있었다.
박지훈은 한순간 모든 것이 정지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말로 이 번호들이… 내가 원하는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그는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며, 이 번호들이 자신에게 어떤 운명을 가져올지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감정을 느꼈다.
“이제 당신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정해진 미래를 향해 나아가세요,”
아스트라가 말했다.
박지훈은 깊은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 아스트라. 이제 시작해 보겠어.”
박지훈은 명상에서 깨어나자마자, 미리 준비해둔 종이에 서둘러 로또 번호를 적어 내려갔다.
“됐다. 이것으로 초기 자금을 만들어 미국에 투자회사를 만드는 거야! 이제 시작이다.”
결의를 다지는 그이 마음속에 불꽃이 일었다.
로또 번호를 적으면서 박지훈은 생각을 이어갔다.
‘이 번호를 내일 제시카에게 전하고, 당첨금 수령과 투자회사 설립을 맡겨야겠어.
오늘 겪어보니까 제시카가 지난 생의 제니퍼보다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는 제시카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바뀌었다.
‘그건 그렇고, 지사의 회계 부정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기분 같아서는 주재원들 모두 본사로 소환하고 지사도 폐쇄해 버렸으면 좋겠는데…
아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사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어.
어쨌든 거대한 미국 시장에 다양한 기회가 있을 테니까.’
박지훈은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했다.
‘우선 믿을 만한 사람을 지사장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겠군.’
(시간을 뛰어넘어 되찾는 인생 역전 드라마의 걸작)
강시현 작가의 『타임슬립 역전홈런』은 타임슬립 판타지와 스포츠 드라마, 경영 소설이 완벽하게 결합된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다. 150화 분량의 대하소설로서, 한 남자의 좌절과 복수, 그리고 궁극적인 성장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밀한 플롯과 현실감 있는 설정
주인공 박지훈의 이야기는 단순한 복수담을 넘어선다. 한강그룹 창업자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이복형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심지어 아들마저 잃은 절망적 상황에서 1980년 광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설정이 매우 흥미롭다. 특히 항쟁과정중 희생된 고등학생에게 빙의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발상은 역사적 의미와 개인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탁월한 착상이다.
(전문성 있는 스포츠 묘사)
1980년대 프로야구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배경이 생생하게 재현되었다. 너클볼이라는 특별한 무기를 통해 프로야구계에 등장하는 과정, 아주 허리케인을 우승으로 이끄는 과정 등이 매우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다. 작가의 야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환상적 요소와 현실의 조화
신비한 노인 한선우를 통한 명상과 상상력 훈련, 그리고 아들 박철완의 목소리가 조언자로 등장하는 설정은 단순한 타임슬립을 넘어 철학적 깊이를 더한다. 미래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개인용 컴퓨터와 반도체 사업 전개는 경영 소설로서의 재미도 충분히 제공한다.
(성장과 치유의 메시지)
이 작품의 진정한 가치는 복수를 넘어선 성장과 치유의 메시지에 있다. 주인공은 단순한 보복이 아닌 진정한 정의와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며, 결국 아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새로운 꿈을 응원하게 된다. 이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달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강시현
강시현은 독특한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 구조로 주목받는 작가입니다.
타임슬립과 판타지 요소를 현실적인 배경과 절묘하게 결합하여, 인생 역전과 성장의 드라마를 그려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그의 작품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만듭니다.
대표작 『타임슬립 역전홈런』은 문피아에서 장기간 연재되어 완결된 작품으로 1980년대 프로야구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배경을 생생하게 재현하면서도 환상적인 설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었습니다.
강시현 작가의 작품들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현실에서 좌절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동시에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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