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의 시대

송석진 지음

이담북스 2025년 07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저자가 30년간의 안전 업무 경험을 통해 산업현장의 사망사 고 예방을 위한 최근 현실을 반영한 생각이다. OSHMS는 개별 기업 의 안전관리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대의 기본 틀이다. OSHMS 를 기반으로 최일선 현장 작업자가 작업의 변동성에 대한 의사결정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모든 사업장이 OSHMS를 구축·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은 아니다. 사업장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다른 방식의 안전관리 수단이 필요할 수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르고, 철강산업과 전자산업이 다르다. 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오늘날의 빠른 기술변화 속도, 산업 설비의 꾸준한 증가, 시스템의 고도화된 융합과 결합, 매우 공격적이고 경쟁적인 기업 환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일선 작업자가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이 안전해지는 것이다. 미력하나마 이 책이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 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 제Ⅰ부 |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제1장 ÿ 산업안전의 역사
□ 제도의 태동
최초의 안전 관련 법령 | 산업안전보건법 제정 | 산업안전 규제 완화와 복원
□ 전문기관의 탄생
정부 안전 조직의 변천 | 민간 단체의 설립 | 공공 안전보건 전문기관의 탄생
□ 변화의 바람
중대재해처벌법의 탄생 | 산업안전보건청 필요성 대두 |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제2장 ÿ 산업안전의 현주소
□ 대형 사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 | 청년 노동자의 죽음 | 세월호 침몰 사고 | 병원 화재 참사 | 전통 산업현장 사고 | 화학 사고 | 리튬 전지 사고
□ 국내 안전관리의 문제
생명 가치의 경시 | 안전 의식 실종 | 서류로 안전하기 | 전문성(전문가)의 부족 | 느슨한 법 집행 | 권한과 책임의 부조화 | 학습 기회의 부재
□ 안전이 어려운 이유
사고의 발생 기저 | 산재사고의 역설

| 제Ⅱ부| 왜, OSHMS를 해야 하는가?
제1장 ÿ 사고모델과 한계
□ 모델의 한계
하인리히 이론 | 정상 사고 이론 | 고신뢰성 조직 이론 | 스위스 치즈 이 론 | SAFETY-II 이론
□ 안전 기술의 한계
기술의 발달 | 위험의 증가
제2장 ÿ OSHMS의 필요성
□ OSHMS 필요성
모든 것이 시스템이다 | 낮은 재해율을 유지한다 | 안전 문화의 접근법이다 | 세계적인 추세다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다
제3장 ÿ OSHMS의 구성
□ OSHMS 역사
BS 8800 | OHSAS 18001과 KOSHA 18001
□ 국내 OSHMS 운영 표준 비교
ISO 45001 | KOSHA-MS | ISO 45001과 KOSHA-MS 비교

|제Ⅲ부| 어떻게, OSHMS를 해야 하는가?
제1장 ÿ OSHMS 만들기
□ 핵심 요소
근로자 참여를 높여라 | 안전 리더십이 먼저다 | 목표를 관리하라 | 의 사소통이 필수다 | 위험성평가가 첫 걸음이다
□ 올바른 운영법
현장 작동에 방점 | 유연성을 높여라 | 수평 전개
제2장 ÿ OSHMS 평가
□ OSHM 시스템 평가
선진국 툴(ISRS) | 안전 활동 수준 평가 | 안전관리 등급제
제3장 ÿ OSHMS를 넘어
□ 최근의 안전 이슈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 | 법과 재해예방 |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 안전 항해
올바른 안전 투자 | 안전의 시대 | OSHMS를 넘어

참고문헌

작가정보

저자(글) 송석진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안전행정공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5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하여 30년간 근무 중이며,
지역 산업안전부장과 공공기관평가센터 소장, 본부 협력사 업부장과 민간평가부장, 공공기관평가실장, 감사실장을 거쳐 현재 경기지역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간 안전보건수준 및 관리시스템 평가, 안전보건 감사, 사고 조사 및 진단,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및 검사, 재해예방 기술 지원, 안전보건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고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등 다수의 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전기공 사기사, 내부통제평가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심사원 등의 자 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시스템안전학회, 경기도 안전 협의체, 경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에서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