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
2025년 09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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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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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우리는 중독의 일상을 살고 있다. 잠에서 깨자마자 찾는 한 잔의 커피, 허기진 위장을 유혹하는 한 스푼의 설탕, 거친 노동 끝에 손을 뻗는 한 잔의 맥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음미하는 한 잔의 위스키. 이 모든 것이 중독을 일으킨다.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은 사소한 중독이 인간의 집착을 불러 문명을 일으키고, 제국을 무너뜨리며, 수백만 명의 운명을 바꾼 이야기를 다룬다. 그 중독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현재 식탁에서 흔히 접하는 설탕·차·커피·고추·주류 등이다. 이러한 단순한 먹거리들이 어떻게 세계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었는지, 경제학적 분석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조망한다.
대항해 시대 이후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과 흑인 노예무역, 차 무역과 아편전쟁, 커피와 산업구조의 변화, 고추의 국제적 확산과 인류 미각의 진화 등 음식이 주도한 정치·경제적 사건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결국, 역사의 대서사를 만들고 세계 경제를 뒤흔든 사건들은 ‘음식’이라는 공통분모로 연결된다.
이 책의 저자 쑤친은 단순한 경제학자가 아니다. 그는 ‘동파육’이라는 음식의 유래가 된 중국 북송 시대의 시인이자 미식가 소동파의 후손이며, 금융과 비즈니스 세계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실전 투자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끼의 위대함’을 아는 진정한 미식가다. 그는 우리가 허우적대고 있는 ‘중독의 바다’를 강렬한 문장을 인용하며 신랄하게 비판한다.
“18세기 경제에서 사탕수수의 지위는 19세기의 철강, 20세기의 석유와 같다.”
제1장. 달콤한 유혹
사탕수수와의 첫 만남
천상의 맛, 설탕을 발견하다!
황토를 이용한 혁신적인 설탕 제조
차와 설탕의 로맨틱한 만남
검은 손길의 ‘설탕 혁명’
설탕 무역 전쟁
제당업이 이끈 산업혁명
제2장. 향긋한 차茶로 인해 발발한 전쟁
다도 문화로 발전한 동방의 잎사귀
명·청 시대, 외교를 위한 나뭇잎 흥정 카드
독점과 밀수, 명나라 시장 경제의 승리
이익을 위한 유럽의 각축전, 영란 전쟁英蘭戰爭
찻잎이 불러온 치욕의 아편전쟁
아편에 중독된 청나라 백성을 구하라
중국, 세계 차 산업의 주도권을 잃다
제3장. 중독 경제학
염소 떼가 발견한 커피, 예배 시간의 졸음을 물리치다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고 피어난 커피 예찬론
차茶의 도시 런던에 세워진 세계 최대 원두 시장
로맨틱한 불륜 공작으로 완성한 커피의 왕국
커피 원두 과잉 생산이 초래한 경제 호황과 위기
커피가 이뤄낸 환상의 하모니
코피 루왁Kopi Luwak의 희소성
중독의 비밀, 행동경제학이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
제4장, 돌고 도는 돈
먹보 인류의 맥주 사랑이 이끈 농업혁명
금과 은에 버금가던 술의 전성시대
미국 독립 전쟁을 촉발한 중독성 강한 럼주
금주법, 미국을 분열시킨 최악의 정책
제5장. ‘고통의 쾌락’ 비즈니스
인류 최초 고추의 매운맛을 본 민족, 몽골인
화를 부른 고추의 잘못된 계책
콜럼버스가 후추로 착각한 고추
전 세계를 휩쓸며 인간을 길들인 고추
고추가 이용한 인간의 약점
경제학, 고추의 인간 길들이기 공범이 되다
제6장. 먹보 인류의 미래
비료와 독가스를 발명한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
전쟁에서 태어난 깡통 혁명
미식가의 욕망으로 탄생한 냉장 유통 기술
음식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깨다
자연 섭리에 대한 인간의 불복종
음식의 복수, 식탐이 인류에게 가져온 건강 재앙
에필로그 _ 미래의 먹거리를 예측하라
** 어느 날 우연히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던 뉴기니 사람들은 길가의 가늘고 긴 식물을 베어내어 갈증을 해소하던 중 한 식물의 즙이 무척 달콤해 꿀맛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설탕의 원재료인 사탕수수다. 사탕수수의 단맛을 본 뉴기니 사람들은 이 식물을 땅에 옮겨 심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더 많은 달콤함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사탕수수는 고대 먹보 인류의 도파민을 확실히 자극했다. 사탕수수를 재배하며 즐겁게 일하는 뉴기니 사람들은 사탕수수에 큰 가치를 두었다. 사탕수수는 뉴기니의 신화에서 항상 중요한 소재이며, 수천 년의 전설 속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묘사된다.
** 노예상들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노예들을 하역한 후 비워진 배에 설탕을 가득 채워 유럽으로 보냈고, 설탕은 곧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다. 유럽에 설탕을 하역한 그 배에는 다시 아프리카에서 인기 있는 총기, 증류주, 고추 등의 상품이 실렸다. 그리고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간 그 배는 싣고 온 물품들을 흑인 노예로 교환하고, 무기를 받은 부족은 이를 바탕으로 전쟁을 일으켜 상대 부족을 제압해, 더 많은 흑인 노예를 포로로 잡았다. 이것이 바로 끔찍한 흑인 노예 산업의 연결 고리이다. 이 연결 고리 안의 수많은 참여자가 이를 통해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오직 노예로 팔린 흑인들만이 유일한 패배자였다.
** 중독성이 있는데 인체에 해가 없다면 이는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상품이다. 중독 물질의 매력은 뇌를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무작위적인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차는 몸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일무이한 상품이다. 찻잎은 한 나라의 전략적 무기가 되어 외교협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식음과 관련된 문제는 거대한 협상력을 갖게 되는데 이 거대한 힘은 교역에 참여한 양국 간의 힘의 균형에도 무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건륭제의 오만함으로 청나라 발전의 호기는 사라졌다. 땅이 넓고 자원이 풍부해서 완전히 자급자족할 수 있으며, 이런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통해 세계 강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시 그만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었다. 청나라 조정의 많은 관료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청나라의 차는 끊임없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니, 이에 자신만만한 청나라는 유럽의 신기술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당시 유럽의 기술은 이미 청나라를 압도하고 있었는데, 외부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청나라인들은 여전히 자국이 세계 최강국이라고 고집하며 외국의 선진 기술을 단지 ‘조금 기발한 기술’이라 치부했다.
** 아랍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진정한 이유는 단순한 기호나 사교적 용도를 넘어선, 종교적 필요에서 비롯되었다. 이슬람교에서는 밤에 예배를 드렸는데, 이때 졸음과의 전쟁에서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일부 신도들은 예배 도중에 잠들기도 했는데, 이러한 행동은 다소 불경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모스크는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커피가 등장한 후, 무슬림들은 커피가 기도하는 동안 정신을 맑게 유지해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여러 모스크에서는 신자들이 예배 전에 커피를 마시도록 권장했고,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종교적 실천을 도와주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
** 1920년 1월 16일 0시, 미국 전역에 금주법이 공식적으로 발효되었다. 이 법률은 알코올 도수가 0.5% 이상인 음료를 제조, 판매 또는 운송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규정한다. 이것이 바로 미국에 깊은 영향을 미친 ‘금주법’이며, 이 법안은 미국이 세계 최대의 커피 소비국이 되는 기초를 마련했다. 미국인들은 커피가 마치 에너지 충전기처럼 신경과 근육에 지속적인 활력을 공급해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점점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일부는 술보다 더 심하게 커피에 중독되기도 했다. 이런 절호의 기회에 브라질 커피는 알코올의 빈자리를 메웠고, 커피는 점차 미국인의 알코올 대체품이 되었다.
** 사향고양이는 인도네시아에 많이 서식한다. 18세기 초,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로 만든 정복자들은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일대에 커피나무를 심었다. 현지 사향고양이는 종종 커피 열매를 훔쳐 먹었는데,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일부 가난한 농부들은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커피콩을 찾았다. 그들은 이를 씻어 말린 후 갈아 마셨는데, 일반 커피보다 훨씬 더 풍미가 좋았다. 사실 이는 사향고양이의 소화 과정에서 신기한 효과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사향고양이가 가장 잘 익고, 가장 달콤한 원두를 골라 먹었기 때문이다. 후각이 예민한 사향고양이는 식욕이 이끄는 대로 우연히 커피 열매 선별 작업을 한 것뿐이다. 엄선된 커피 열매를 먹고 배설한 커피콩이니 당연히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
** 메소포타미아 평원에는 야생 밀과 보리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하지만 야생에서 자라는 곡물은 너무 거칠어 먹기 어려웠다. 이에 수메르인들은 거친 곡물을 돌로 빻아 물에 불려 먹었다. 그렇게 하면 훨씬 부드럽고 먹기 쉬웠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수메르인이 빻은 곡물을 물에 담가 놓고 사냥을 나갔다 며칠 후 돌아와 보니, 돌 항아리에 담겨 있던 곡물이 발효되어 독특한 향기를 내뿜고 있었다. 이는 바로 맥주의 향기였다. 그는 호기심에 발효된 것을 먹어 보았고, 오후 내내 난생처음 겪는 황홀하고 묘한 상태에 빠져 있었다.
맥주는 누군가의 의도적인 발명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발견’에 가깝다. 자연 그 자체가 인류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양조사인 셈이다. 보리, 빗물, 공기가 만나 자연스레 발효가 일어나면서 인류가 8,000년 동안 즐겨 온 맥주가 탄생했다.
** 그렇다면 미국은 왜 이렇게 어리석어 보이는 금주령을 내렸을까? 그 이유는 다소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종교적 영향’과 참정권 운동과 맞물린 ‘여성 인권 운동’이었다.
미국으로 이주한 초기 영국인들은 대부분 청교도였다. 『성경』에는 “술에 취하지 말라. 술은 방탕함을 불러온다.”라는 명확한 가르침이 있었다. 독실한 청교도들은 이를 엄격히 지키며, 욕망과 소비를 제한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미국 독립 이후 전 세계의 다양한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유흥 문화가 확산하였다. 술집이 늘어나고, 성 해방 운동이 전개되었으며, 하루게 다르게 오락 산업이 성장하였다.
** 고추를 기점으로, 인류의 식문화는 완전히 달라졌다. 고추의 강렬한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사람들의 식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고추를 넣으면, 평범한 음식도 특별한 맛을 갖게 된다. 또한 고추는 소화를 돕는다. 고추를 먹으면 침샘이 자극되어 타액 분비가 활발해지고, 이는 소화효소 아밀라아제의 분비를 증가시켜 탄수화물 소화를 촉진한다. 아밀라아제 효소는 전분을 더 쉽게 흡수될 수 있는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한때 새들이 배설물을 통해 전 세계로 퍼뜨린 작은 씨앗 하나가, 결국 인류의 식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이제 고추는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인류의 미각과 식문화를 형성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앞으로도 고추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에 활용되며, 인류의 입맛을 지배할 것이다.
설탕 한 스푼이 세운 제국,
커피 한 잔이 바꾼 중독 경제학
인류의 역사에서 음식은 단순한 생존 수단을 넘어 문명과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다.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은 설탕, 차, 커피, 고추, 주류 등 인류를 유혹한 먹거리가 어떻게 세계사를 뒤흔들었는지를 경제학의 시각에서 풀어낸다.
1장은 십자군 전쟁이 유럽에 가져온 ‘사탕수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탕수수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설탕은 유럽 귀족의 미각을 사로잡았고, 폭발적인 수요는 카리브해와 남미를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으로 뒤덮게 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아프리카에서 강제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의 피와 눈물이 스며 있다.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를 잇는 ‘검은 삼각무역’은 전 세계 무역의 판도를 바꾸고 산업혁명의 불씨가 되었다.
2장과 3장에서는 현시대에서도 강력한 중독성으로 음료 시장의 선두 자리에 있는 커피와 차의 이야기를 전한다. 중국의 찻잎은 명·청 시대에 외교와 무역의 핵심 카드였으나 유럽 열강의 찻잎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아편전쟁’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 한편, 에티오피아 염소 떼가 발견한 커피는 예배당에서 졸음을 쫓는 음료로 시작해, 런던에 세계 최대 원두 시장을 만들고, 오늘날 ‘루왁 커피’ 같은 희소 상품으로까지 발전했다.
4장에서는 맥주가 일으킨 농업혁명과 럼주가 촉발한 독립전쟁, 미국을 분열시킨 최악의 정책인 ‘금주법’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5장에서는 ‘매운맛’의 경제학이 핵심이다. 고추의 매운맛은 ‘고통의 쾌락’을 자극하며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저자는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인간이 매운맛에 끌리는 심리를 분석하며, 매운맛이 산업과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책의 후반부는 미래로 향한다. 저자는 2200년, 세계 인구 200억 명 시대를 가정하며 ‘합성육의 대중화’ ‘3D 프린팅 식품’ ‘AI 맞춤형 식단’ ‘유전자 조작 맞춤 식품’ ‘농약 잔류 문제의 완전 해결’ 등 다양한 예측을 제시한다.
입안의 쾌감이 부른 전쟁의 역사
“인류가 중독된 건 맛이 아니라, 그 뒤의 권력이었다.”
단테의 ‘연옥’에서는 ‘보지만, 먹지 못하는 벌’이 행해진다. 영혼들은 달콤한 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 아래에 서 있다. 하지만 나뭇가지가 너무 높아 손이 닿지 않는다. 이들은 ‘보지만 먹지 못하는 벌’을 받는 중이다. 이 형벌의 목적은 ‘절제’를 배우고, 욕망의 주도권을 찾기 위함이다.
이는 언뜻 우리가 과하게 탐닉하고 있는 ‘먹방 콘텐츠’와 닮았다. 음식에 중독됐지만 먹을 수 없는 현실 탓에 대리 만족으로 ‘먹방 콘텐츠’를 소비한다. 허기진 속을 달래기 위해, 가짜 식욕을 채우기 위해 타인의 식사 과정을 염탐하는 것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허망한 행동에 열광하는 것일까?
우리는 허기에 주목해야 한다. 이 허기가 몸의 것인지, 마음의 것인지에 따라 중독의 여부가 갈린다. 이미 육체적 허기를 넘어 정신적 허기의 상태가 되었다면 이미 상당한 중독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과연 우리는 이 허기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것일까? 책을 덮는 순간, 눈앞에 보이는 작은 초콜릿은 ‘예의 달콤함’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작가정보
(苏秦)
깊이 있는 미식가이자 경제학 탐구자.
베이징대학교에서 금융학을 전공하고, 15년간 금융 투자 분야에서 활약하며 자산관리 규모 최대 1조 위안을 달성했다. 그의 투자 분야는 디지털 뉴미디어 산업, 물류, 인공지능, 농업 등을 포함한다. 현재 퀀텀이코노미 금융경제연구원 원장으로, 7,500만 명이 참여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010년에는 맥킨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 지식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데 관심이 많다. 그는 역사적 미식가 소동파의 후예로서, 이 책을 통해 음식과 경제의 흥미로운 연결 고리를 풀어낸다. 우리가 먹는 것이 어떻게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주요 저서로 『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초보 경제학』이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어언문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국방대학교 국방사업관리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당신의 인생에서 꼭 한 번은 맹자를 만나라』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복잡한 세상의 현자』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 이야기: 건축 편』 『사자는 쥐와 겨루지 않는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가지 100가지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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