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댈러웨이 부인

을유세계문학전집 142
버지니아 울프 지음 | 손영주 옮김
을유문화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5년 09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96MB)   |  약 17.3만 자
ISBN 978893247572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000원

쿠폰적용가 8,1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소설의 역사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작품”
『뉴요커』

올해로 출간 100주년을 맞는 「댈러웨이 부인」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42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노벨연구소 100대 세계문학 작품이자 BBC 선정 위대한 영국 소설로도 꼽힌 이 작품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에 비견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로 20세기 영미 문학사의 걸작이자 포스트모더니즘과 페미니즘 문학에도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댈러웨이 부인

해설-삶을 위한 사투: 출간 1백 주년을 기념하며
판본 소개
버지니아 울프 연보

그녀는 확신했다. 그들은 삶을 사랑하니까. 사람들의 눈 속에, 경쾌한 움직임과 터벅터벅, 터덜터덜 걷는 발걸음 속에, 고함과 소란 속에, 마차와 자동차, 짐차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샌드위치맨들, 관악대와 손풍금, 승리의 함성과 짤랑거리는 소리 속에, 머리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내는 기이한 고음 속에, 그녀가 사랑하는 것이 들어 있었다. 삶이, 런던이, 6월의 이 순간이.
- 본문 9쪽

열두 시 정각이었다. 빅 벤이 열두 번을 쳤다. 종소리는 런던 북부로 울려 퍼지며 다른 시계의 종소리와 섞였다가 구름과 가느다란 연기들과 얇고 희미하게 합쳐지더니 저 멀리 바다 갈매기들 사이로 사라졌다-열두 시가 칠 때 클라리사 댈러웨이는 녹색 드레스를 침대에 내려놓았고, 워런 스미스 부부는 할리 스트리트를 걸어가고 있었다. 열두 시가 약속 시간이었다. 아마도 회색 자동차가 집 앞에 서 있는 저곳이 윌리엄 브래드 쇼 경 댁인가 보다고 레치아는 생각했다. (납덩이처럼 둔중한 소리가 겹겹이 둥글게 퍼지며 대기 속으로 스며들었다.)
- 본문 135쪽

그러나 그는 잠시 그대로 앉아 있었다. 이 두려움은 뭐지? 이 황홀함은? 그는 생각했다.
대체 무엇이 나를 이토록 엄청난 흥분으로 가득 채우는 걸까?
클라리사로군. 그가 말했다.
거기 그녀가 있었다.
- 본문 278쪽

『댈러웨이 부인』 탄생 100주년 기념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이는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

『댈러웨이 부인』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서구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여름 런던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인물들이 펼쳐 보이는 섬세한 내면이 텔레파시로 소통하며 서로 미묘하게 연결되는 듯한 인상을 주는 이 소설은 버지니아 울프만의 독보적인 문학 세계를 대표한다. 인물의 의식을 본격적으로 문학적 형식에 도입한 『댈러웨이 부인』은 매우 독특한 서술 방식이 돋보인다.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생각이나 말을 인용 부호 없이 곧바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물의 내면이 삼인칭 서술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주인공의 내면 독백을 직접 듣고 있는 듯한 친밀감을 느끼다가 때로는 제삼자의 시선을 통해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등장인물에 대한 공감의 정도에 따라 인물의 의식과 무의식 혹은 기억 등에 밀착되기도 하고, 반대로 서술자나 인물에게 비판적 거리를 갖기도 한다.
울프는 중심인물뿐 아니라 플롯 전개에 핵심적이지 않은 주변 인물들의 내면까지도 이러한 서술 방식을 통해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들의 감정과 의식, 사유는 서로 고립되어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비추며 교차하고 공명함으로써, 직접적이고 의식적인 소통 없이도 미묘하게 얽히고 연결된다. 독자는 이러한 인물들의 의식을 따라가면서 상황 묘사나 정보를 제공받지 않고도 그들이 마주한 역사적 현실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이야기의 전개 또한 순차적인 구성보다는 다양한 인물의 독백이나 에피소드를 병치하거나 특정 인물의 의식에 클로즈업하듯 집중하며, 과거의 기억이 예고 없이 현재로 소환되는 플래시백 기법 등을 통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시도하고 완성한
버지니아 울프의 걸작

『댈러웨이 부인』은 인간의 내밀한 의식뿐만 아니라 외적인 사회적 통합과 치유를 지향하는 국가적 노력을 그려내면서 동시에 이면의 억압과 배제, 희생을 면밀히 파헤치는 일종의 사회소설이기도 하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6월의 런던에는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다. 총리를 연상시키는 고위직이 탄 차량에서 낸 소음이 총성처럼 울리기도 하고,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귀국한 용사가 외상후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작품 전반에 울려 퍼지는 빅 벤의 종소리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상기시키며, 존재의 유한함과 삶의 무상함을 끊임없이 환기한다.
저자가 이 작품에서 보다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것은 이러한 외적인 억압 아래에 숨어 있는, 좀 더 은밀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삶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사회 시스템이다. 울프가 폭로하는 가부장제, 제국주의, 군국주의, 계급 체제 등 다양한 사회 시스템은 모두 인간답고 자유로운 삶의 가장 근본적인 영역을 침해한다. 이러한 사회 체제는 죽음처럼 보편적이고 불가항력적인 것이 아니라, 특권층의 안정과 번영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작품의 주인공인 클라리사는 결혼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잃고 단순히 댈러웨이 부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낀다. 또 다른 주인공인 셉티머스는 남성다움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전쟁에 참전하고 나서 환각과 환청, 불면에 시달린다. 그의 치료를 맡은 정신과 의사들은 억압적 사회 시스템의 대표적 화신이다. 그들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규정하고 신체를 통제하며, 사회 부적응자들로 분류된 이들을 격리하거나 처벌함으로써 치료와 국가 질서의 명목으로 자신의 권위를 공고히 한다.
이처럼 불합리한 세상을 농밀하게 그려낸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은 문학적 표현이나 작품에 녹아든 주제 의식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완숙기에 접어든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걸작으로 오늘날 20세기 영미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정보

(Virginia Woolf)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소설 형식을 시도하고 완성한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20세기 문화,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울프는 여성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서재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1904년 『가디언』지에 익명으로 서평과 에세이를 기고하면서 문학계에 발을 디딘 그녀는 곧이어 사회 전반에도 관심을 보여 1910년에 여성 참정권 운동에 자원하기도 했다. 1917년에는 남편 레너드와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하여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T. S. 엘리엇, 캐서린 맨스필드, 지크문트 프로이트 등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저자의 도서를 펴냈다. 1935년에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유럽의 파시즘과 영국 내 군국주의에 의한 가부장제를 보고, 반전·반제·반파시즘적인 페미니스트 시각과 통찰을 담아내기 위해 ‘소설-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전하기도 했다.
울프는 평생 조울증, 두통, 환청 등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질병과 싸웠는데 이는 그녀의 문학적 자양분이 되었으나, 동시에 작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해 갔다. 결국 세 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1941년 3월 28일, 레너드에게 작별 편지를 남기고 우즈강으로 걸어 들어가 생을 마감했다. 주요 작품으로 『출항』, 『등대로』, 『올랜도』, 『자기만의 방』, 『파도』, 『세월』, 『막간』 등이 있다.
『댈러웨이 부인』은 1923년 6월의 어느 화창한 하루 런던을 배경으로, 저녁에 열릴 파티를 준비하는 정치가의 아내 클라리사 댈러웨이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로 치료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가 이야기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계급·연령·국적의 인물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서사를 만들어 낸 이 작품은 오늘날 울프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과 영문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영국 소설과 비평 이론을 전공했다. 현재 서울대학
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Here and Now: The Politics of Social Space in D. H. Lawrence and Virginia Woolf, D. H. Lawrence: New Critical Perspectives and Cultural Translation(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나방의 죽음: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 2』(공역) 등이 있다. 『사랑에 빠진 여인들』로 제9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댈러웨이 부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댈러웨이 부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댈러웨이 부인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