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끝났다
2025년 06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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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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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소리
02 물의 향기
03 얼굴
04 영웅의 거울
05 문
06 벽과 남자
옮긴이의 말
첫 문장
12월 20일, 저녁 7시 21분.
도에이 지하철 S선, 역마다 정차하는 히노하라행 보통 열차가 요코쿠라역에서 정각에 출발했다.
승객은 저마다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 순간까지는.
그러나 패딩을 입은 청년이 배낭에서 칼을 꺼낸 순간 일상은 비일상으로 바뀌었다.
그 경계를 명확하게 포착한 사람은 없었다. p. 10
칼부림을 벌인 청년은 철도경찰에 체포됐다. 칼에 찔린 노인은 긴급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 맨처음 칼에 베인 여성을 비롯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이것이 후에 ‘지하철 S선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이다.
사건은 끝났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다. p. 12
시작됐다. 그 소리가, 그 목소리가 또다시 들렸다.
살려줘…….
가즈히로는 머리를 감싸 안았다. 시간을 가리지 않고 이렇게나 또렷하게 들리는 이유는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소리이기 때문일까. p. 57
“영혼이 보여.”
“……영혼?”
순간 의미를 파악할 수 없어서 다소 느리게 반응했다.
영혼이라니, 내가 아는 그 영혼 말인가? 영. 망령. 고스트.
“어떤 걸 비유한 표현이야?”
“아니 말 그대로 영혼이 보인다고.”
“영혼이 보인다라…….” p. 95
“당신이었어?”
지호를 괴롭힌 사람이.
여자는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며 한 걸음물러섰다. 고타로는 한 걸음 더 다가가 절 이름이 적힌 봉투와 지장보살을 여자의 코앞에 들이밀었다.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이거 미즈코 공양*의 지장보살이잖아. 임신한 여자에게 미즈코 공양이라니, 이게 무슨 개수작이야?” p. 127
이케부치는 꿈속에서 계단을 뛰어올랐다. 도망쳐야만 한다, 분명한 것은 오로지 그 사실뿐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달려도 끝은 보이지 않았다. 계단이 이어지고 또 이어졌다. 이대로는 안 된다. 놈이 쫓아온다. 따라잡히고 만다. 이케부치는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결국 뒤따라온 존재에게 팔을 잡혔다. 비명을 지르며 뒤돌아보니 그곳에는 검게 반들거리는 달걀귀신 같은 얼굴이……. p. 147
이케부치는 간신히 빠져나와 바로 앞에 있던 계단으로 쏜살같이 뛰어올랐다. 도망쳐야 한다. 그놈이 쫓아온다. 따라잡히고 만다. 이케부치는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앞으로, 위로, 멀리, 두 계단씩 밟으며 달렸다. 그런데 아무리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계단은 끝이 없었다. 한없이 이어졌다.
역시 평소와 같은 곳에 다다랐다. 늘 꾸는 악몽의 종착점.
누군가가 뒤에서 팔을 붙잡아 비명을 지르며 돌아봤다. 그곳에는……. p. 167
“네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거짓말, 아니 사실은 기억이 없어서 그랬다고 믿었던 거지만 원래는 그걸 추궁할 마음은 없었어. 나는 인간은 여러 이유로 거짓말을 하는 존재고, 만약 그 뒤에 단죄해야 할 악이 없다면 거짓말 자체는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 그런데 너를 취재하는데 욕심이 나더라고. 너도 나처럼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내 죄를 털어놓아도 침묵해 주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비밀을 공유하는, 이른바 공범이 되어주지 않을까. 그래서 네가 거짓말하는 이유를 알고 싶었어. 협박 같지?” p. 209
“내가 이 손으로 지킬 수밖에 없어…….”
“그래. 나미를 지켜서 히데오가 영웅이 되는 거야.”
나미를 몰래 지켜보다가 호리에가 범행을 실행하는 순간에 몸을 던져 돕자.
몸이 부르르 떨렸다. 흥분으로 몸이 떨리다니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육상 트랙의 출발선에 섰을 때 이후로 처음이었다.
유키는 뿌듯한 얼굴로 웃었다. 역시 우리는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p. 250
-‘미래의 문’은 진실의 문. 당신의 미래를 알 수 있다!
목요일 도덴 Q선, 미야하라 정류장, 오후 4시 31분 출발, 세타행. 승차구 바로 옆자리에 앉습니다. 가부라기신사앞 정류장에서 가장 먼저 탄 사람이 미래의 당신과 아주 비슷한 사람입니다. 미야하라 정류장에서 소시 정류장(가부라기신사앞 바로 전 정류장) 사이의 어느 정류장에서 탑승해도 상관없습니다.
단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으니 심약한 사람은 시도하지 마세요. 미래의 모습이 반드시 멋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p. 276
“뭐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 내 말 들어 봐. 우리는 그림이 움직여 보이지만 이 넓은 세상에는 유령을 보는 사람도 있다고.” “그래요?”
“아,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없지만. 예시야, 예시. 그러니까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은 얼마든지 달라 보인다는 말이야.” p. 370
사건은 끝났다.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2월 20일 저녁 7시 21분, 도쿄 도에이 지하철 S선은 평소처럼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그런데 그때, 같은 차량에 탑승한 위장무늬 패딩을 입은 한 남자가 칼부림을 일으켰다. 범인은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임신부를 가장 먼저 공격했고 이를 저지하는 노인을 칼로 잔인하게 찔러 살해했다. 불과 삼 분 남짓한 시간. 그렇게 사건은 끝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아니, 돌아간 줄 알았다. 그 짧은 시간 펼쳐진 아비규환 속에서 승객들은 일상을 빼앗겼고 그 비일상은 여전히 계속된 것이다.
『사건은 끝났다』는 이 칼부림 사건의 현장에 있던 승객들의 후일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회사원, 임신부, 고등학생, 호스트 등 다양한 피해자들이 사건 후 저마다 일상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작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미스터리가 사건의 발생 계기나 경위, 직접적인 범인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사건 현장에 있던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정신적 후유증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여정에 주목한다.
또 다른 특징은 각 단편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진 연작소설이라는 점이다. 각각의 피해자들이 주인공인 개별 장들이 매우 치밀하게 연결되며 종국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조각 난 퍼즐을 하나하나 맞추듯 서사를 쌓아가는 작가의 솜씨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단순히 한 사건의 후일담을 재구성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개개인의 내면의 갈등을 진솔하게 드러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이 작품만의 매력이다. 사건을 둘러싼 주변부 인물들이 마치 별자리처럼 연결되고 관계를 형성하고 이어지는 것이다. 그 배치 속에서 새로운 의미가 탄생하고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이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바로 피해자 무카이 마사미치다. 이 인물 또한 마지막에 새로운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어떻게 연결되며 작품 속에서 어우러질 것인지를 상상하며 작품을 마지막까지 읽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사건은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그 모순적인 상황을 각자의 방식대로 겪어내는 등장인물들의 내밀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기를 바란다.
그날 그 시간, 그 전철에 타지 않았더라면…….
사건이 끝나고 환상적이고 애틋한 여섯 가지 매혹적인 스토리가
다시 시작된다.
후루타 덴은 80년대생 젊은 여성 작가 두 명이 모여 만든 콤비 작가 유닛이다. 하기노 에이가 작품의 전체적인 설정과 플롯을 짜고 아유카와 소가 집필한다. 이 둘이 한 팀이 되어 후루타 덴이라는 공동 필명을 지었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동기인 이들은 함께 치열하게 집필 활동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루타 덴은 2009년부터 소녀 취향의 장르 소설을 꾸준히 집필하며 실력을 쌓다가 2014년 후루타 덴이라는 필명으로 선보인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린다. 그 외에도 『제비꽃 저택의 죄인』 등을 출간하며 활동하다가 『거짓의 봄』으로 2018년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소녀 맥베스』 『산즈』 『사건은 끝났다』 등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후루타 덴은 『사건은 끝났다』를 착안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건의 직접적인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흥미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어요. 며칠간이었지만 불안한 마음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범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피해자가 다녔던 가게에 저도 간 적이 있었거든요. 평소에는 미스터리에서 살인 사건을 쓰고 있지만, 실제 사건이 근처에서 일어나고 나서야 불안과 공포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했습니다. 단지 근처에 살고 있을 뿐인 사람이 이렇게까지 불안해진다는 것에 놀랐고, 잘 보도되진 않아도 그런 사건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말해 후루타 덴은 실제 주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사건과 직결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주변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사건은 끝났다』가 바로 그 결과물인 것이다. 실제로 작품 속에서 가해자는 필요한 만큼만 아주 간략히 서술되고 있을 뿐이며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건의 주변부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처음부터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만들 생각은 아니었다고 한다. 첫 번째 단편인 〈소리〉의 배경이 낡은 아파트인데, 그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연작 소설을 쓸 생각도 힜었다고 한다.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로 할지, 아니면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의 이야기로 할지 〈소리〉를 쓸 때까지만 해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였고, 추후 사건 쪽을 택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즉 1장인 〈사건〉은 단행본으로 만들기 위해 나중에 쓰여졌다.
또 하나의 의도가 있다면 등장인물을 중립적으로 표현하려 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소리〉의 주인공 와카히로는 사건 당시, 피해자 바로 옆에 있었지만 도망치고 말았다. 하필 그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그의 행동은 동정할 만한 부분도 있지만, 비판하고 싶어지는 부분도 있다. 어머니를 대하는 와카히로의 태도도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했다. 이런 식으로 두 작가는 함께 집필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조정한다. 이 독특한 콤비 작가가 만들어낸 작품의 묘미를 꼭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降田天)
집필 담당 아유카와 소(鮎川颯)와 플롯 담당 하기노 에이(萩野瑛)로 구성된 콤비 작가 유닛.
2007년부터 주로 소녀 취향 소설 작가로 활약하다가 ‘후루타 덴’이라는 공동 필명으로 쓴 미스터리 소설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2014년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미스터리 작가로 본격 데뷔했다. 두 사람은 와세다 대학 문학부 동기로 졸업 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건은 끝났다』는 일본의 엘러리 퀸인 후루타 덴의 연작소설이다.
지하철 S선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현장에 있던 승객들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환상적이고 애틋한 이야기로 승화되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허를 찌르는 전개와 반전으로 2018년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한 『거짓의 봄』, 그 외 『아침과 저녁의 범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제비꽃 저택의 죄인』 등이 있다.
보라색 캐리어를 끄는 번역가.
당신의 충실한 낮을, 은밀한 밤을, 깊은 새벽을 여행합니다. 처음보다 두 번 세 번 읽었을 때 더 재밌는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은 『사건은 끝났다』입니다. 지난 선물로는 『아침과 저녁의 범죄』, 『카인의 오만』,『레몬과 살인귀』, 『너의 퀴즈』, 『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 『내 것이 아닌 잘못』, 『닥터 데스의 유산』, 『인면창 탐정』, 『야미하라』, 『언더독스』, 『머더스』,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앨리스 더 원더 킬러』, 『비웃는 숙녀』(시리즈), 『안녕, 드뷔시 전주곡』, 『현지인처럼 홍콩&마카오』, 『Let's Go 하와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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