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의 나에게
2025년 08월 2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5.20MB) | 235 쪽
- ISBN 97911674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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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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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이 무기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무언가를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지는 않았다.
돈이 없었던 어린 시절 때부터 돈 외의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대한민국 사회라고 생각했었고, 그 신념은 강했었다.
시간이 지나며, 돈보다도 경험이나 지식이 훨씬 중요하며, 책을 통해서 이런 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로는 열심히 돈을 벌면서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살아왔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직업을 가져보면서, 평소 생활에서도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프롤로그
Part.1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간
탄생과 죽음
영특함과 영악함 사이
양손잡이
몽유병
술과 담배
Part.2 가장 힘들었던, 어쩌면 가장 행복했던
골목대장
음식
성당 대장
육손이
가족
학원
그들을 닮아
첫 취업 그리고
군대를 앞두고
Part.3 뒤늦게 온 사춘기
군대 이야기
뒤늦게 온 사춘기
다시 돌아간 곳
주택 임대 사업
번 아웃
망나니
인터넷 방송
벗어나고 싶어
Part.4 바뀌고 싶은 마음
영업직으로
좋은 사람들
변해가는 환경
이길 내길
변화의 계기
Part.5 우리에게 쓰는 편지
29살의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에게
나에게 쓰는 편지
“병창아 너는 여섯 번째 손가락을 어떻게 하고 싶어? 놔두고 싶어? 아니면 없애고 싶어?”
“우리가 뭐라고 하든 아이 선택에 맡기고 싶습니다.”
라는 말들이 오갔었다.
이 대화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섯 번째 손가락을 잘라도 큰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된 직후로 기억하고 있다.
그때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싫어요.”
그의 부모님은 활짝 웃으며 알겠다고 하고 그 기억은 끝나게 된다.
이미 어렸을 적부터 다른 사람들과는 남달랐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잘라내지 않으면 남들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비교나 차별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는 상태였다.
- ‘탄생과 죽음’ 중에서
그때의 시대상으로는 지금과는 달리 교육안에서 맞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육 손이었던 나는 오른손으로 생활하기가 불편한 것을 어릴 때부터 느끼고 있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왼손잡이를 선택했었다.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서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렸다.
왼손으로 밥을 먹고 있던 옛날 집 식탁에서는 다소 보수적인 성향의 아버지가 밥을 집어던졌었나 수저 저분을 집어 던졌었나 그러고 난 뒤 남자는 오른손잡이여야 한다. 바꿔라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오른손으로 젓가락질을 하고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 ‘양손잡이’ 중에서
하지만, 생애 첫 퇴사는 아니지만 이직을 생각하는 게 처음이었고 과연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라는 고민이 제일 커서 너무 두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성격상 하나를 결정하면 어떻게든 되게 만들어야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그만둘 준비를 해갔던 것 같다. 그때 시점으로 봤을 때는 실업급여도 등록할 수 있는 상황에 경력도 5년 1개월 이상이 잡혀 있었으며 아예 새로운 분야로 나가면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회사, 성당 교사를 처분하기로 해서 안정이라는 게 한 번에 사라지는 결정을 하다 보니 두려워했던 마음이 컸었다.
- ‘벗어나고 싶어’ 중에서
“운이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운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의 힘듦은 그리고 본인의 힘듦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죠.”
“캄캄한 어둠이 언제 끝날지 두려워하기만 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차라리 울고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시기를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고 나서 사랑하는 나 자신에게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같이 여러분들의 자신에게 여러분들만의 위로 방법으로 그동안 잘 버텨줬다고 얘기를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에게’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이병창
애드포컴퍼니 온라인 마케터
IT 진로 컨설턴트 · 취업 컨설턴트
(전)세현교역 웹 개발자 · 온라인 마케터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힘든 일을 겪고, 극복을 해나가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의 상황을 뉴스 기사로 접하게 되었고, 힘듦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시기가 맞지 않거나 준비의 부족함으로 인해 못 하게 되었고 우연히 기회가 닿아 책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힘들었던 이야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왔던 이야기를 통해 함께 더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아 쓰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leebyungchang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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