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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에 햇살이 들기를

책마음

2025년 08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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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2.21MB)   |  248 쪽
ISBN 97911949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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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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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에 건네는 다정한 위로

각기 다른 삶에서 피어난 햇살 한 조각,
여덟 저자의 목소리로 전합니다

하루 한 편, 마음을 다독이는 햇살 같은 이야기

이제는 나도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 삶의 중심에는 언제나 ‘엄마’라는 따뜻한 텃밭이 있다. 그곳에 뿌리내린 나는, 오늘도 흔들림 없이 살아가고 있다.
〈엄마라는 텃밭〉 중에서

누구나 한 번쯤 어둡고 막막한 터널을 지나지만, 그 시간은 더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준비의 시간이란다. 끝내 터널 너머에는 화사한 햇살이 다정히 너를 맞이할 거야.
〈느려도 괜찮아, 불안해하지마〉 중에서

내 마음을 말리고 있었다.
〈빨래 널다 문득, 마음이 개다〉 중에서
프롤로그


1장 마음이 흐릴 때, 햇살을 기다리며
또 다른 시선이 있다는 걸
몰라도 좋으면 그만이지!
사바 아사나를 위한 시간
돌아갈 곳을 잃지 않기 위해 떠난다
식물도 자살을 한다
촌에서 왔습니다만
우산
늙었지만 괜찮아
풀 뽑기
아무도 몰랐던 무너짐
빨래 널다 문득, 마음이 개다
게으름이라는 숨
나에게 띄우는 안부 한 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숨 고르기의 기술
조용한 승리의 밤
눈싸움
나무들의 기지개
쓰기와 읽기는 나에게 명상이다
사랑은
사랑밥

언제 생생한 살아있음을 느끼는가?
아가야, 네가 어른이 되면
느려도 괜찮아, 불안해하지마
오늘도 수고했어, 토닥토닥
우리 다시 사랑하자
넌 충분히 멋진 엄마야


2장 햇살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커피 한 잔의 특별한 위로
같이 가치-함께 걷는 길
내 곁의 ‘남을 편
엄마라는 텃밭
음악이 말을 걸어온 순간
나는 내 삶을 살았는가?
고아가 되었다
건강하게 홀로 서자
기적
여기
우리
이어달리기
초심
회상
나는 어디로
하이킥
석양
파도
온기
나는 어떤 빛일까
하늘 편지
시를 쓴다는 것
궤적

작가소개

하굣길에 남의 집 과일을 서리했다고 친구 부모가 집까지 쫓아와 난리가 났었다는 얘기. 여시같은 친구랑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던 얘기…. 언니는 내가 모르는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걸었다는 걸 아주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것이 부족했는지, 세상에 둘도 없이 좋은 사람이었던 형부를 너무 일찍 잃었다. 그리고 11살, 13살 두 아이를 혼자서 키워냈다. 가끔 스스로 친구가 별로 없었다고 말하던 언니에게 비닐을 함께 뒤집어썼던 친구가 누구였는지 묻지 못했지만, 든든한 우산이 없어도 같이 비를 맞아줄 친구가 있었고, 그 순간의 충만함과 따뜻함이 평생 잊히지 않고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한여름 소낙비에 물웅덩이를 첨벙대며 함께 신나게 뛰어다녔던 아랫집 정이가 생각났다. 그 친구의 마음이 얼마나 넓고 따뜻했는지 잊고 있었다. 비바람에 우산살이 부러질 듯 휘어들어도 함께 걷던 친구와 형제자매가 있었다. 부족함을 채워줄 사람들이 있었기에 나에게 우산은 결핍이 아니라 한여름 소낙비 같은 시원한 추억이었다.

50쪽


추운 겨울,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들로 썰렁하던 세상이
알록달록 예쁜 꽃으로 물들더니
연둣빛, 초록빛 싱그러운 잎들로 울창해졌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서도 싱그러움이 묻어난다.
깊은 숨을 들이마신다.

100쪽


어쩌면 우리가 너무 열심히 살아서 그런 거야.
남들은 퇴근 시간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회사에서의 퇴근이 가정으로의 출근이잖아.
지금 이 힘든 시기도, 결국 흘러가겠지. 아이도 매일 조금씩 자라잖아. 주위를 한번 둘러 봐봐. 아이도 없으면서 일도 안하고, 남들한테 다 미루는 사람도 많아. 우리보다 오랜 시간 일하면서 성과는 오히려 더 못내는 사람도 많지. 하지만 너는 달라. 네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 하고 있어. 그러니까, 절대 움츠리지 마. 당당하게 어깨 펴고, 자신감 있게 살아도 괜찮아. 누구도 널 욕하거나 비난할 수 없어. 아이도 네 일을, 노력을, 그리고 너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게 될 거야. 네가 간절히 바라던 그 꿈. 절대 포기하지 마.

150쪽


아픈 시간이 있었기에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인생은 나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나의 일부다.” 이 말에 100% 공감하게 되었다. 나의 하루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시간임을 알게 된 요즈음 내 주위의 모든 사람이 귀하고 소중해졌다.

200쪽

작가정보

저자(글) 김지영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 읽기만 하던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려고 한 발 내디딘 사람. 잘 쓰려고 하기보다 그냥 쓰려고 한다. 그러다 진짜 잘 쓰는 사람이 되면 행복할 거 같다.

저자(글) 강진옥

30년 차 직장인. 책 속에서 더 넓고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자 8년째 북클럽에 매달리며 세 번째 공저에 도전 중인 초보 작가.

저자(글) 김소연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배움의 길을 함께 걷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마음을 다독이는 글 한 줄이, 누군가에게 조용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써 내려간다.

저자(글) 김현주

자유로운 영혼, 내면세계를 탐구하면서 만나게 되는 즉흥의 세계를 글과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기를 추구한다. 모든 생명의 내면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글을 쓰기를 바라며 수행하며 읽고,
쓰고 있다.

저자(글) 김혜리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생태학 강사. 그리고 외동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 분주한 매일의 삶 속에서도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저자(글) 박영옥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길 바란다. 언젠가 ‘작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길 꿈꾸며 오늘도 글을 쓴다.

저자(글) 우연희

엄마의 죽음을 계기로 삶의 색안경을 어둠에서 밝음으로 바꿔 새 삶을 살아가는 세 아이 엄마.

저자(글) 정경자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누군가의 일상에 다가가 잔잔한 위로와 온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사진이라는 렌즈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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