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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줍는 소녀들

소피 캐머런 지음 | 노지양 옮김
나무를심는사람들

2025년 08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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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97MB)   |  약 11.9만 자
ISBN 979119315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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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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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지 못한 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런 말들이 모양과 색깔을 지닌다면 어떨까.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단어의 모양과 색깔들 그리고 그런 말들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세계가 있다면, 그런 사람들끼리의 소통은 어떨까. 《단어 줍는 소녀들》은 우리가 뱉은 말들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는 발칙한 상상력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관계를 만드는 언어의 본래적 힘을 생각하게 한다.
열한 살 갈라는 아빠를 따라 스페인 카다크에서 스코틀랜드로 이사를 왔다. 고향에서는 한시도 입을 다물지 않는 수다쟁이에 쾌활한 성격이었지만 새로 전학 온 스코틀랜드 학교에서는 서툰 영어 때문에 말 한마디 꺼내기 힘들다. 우연히 학교에서 떨어진 단어들을 몰래 가방 속에 집어넣는 여자아이를 보았고, 나탈리라는 이름의 그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을 때 도움을 주며 친구가 된다. 나탈리는 고향 카다크와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갈라에게 자기가 주운 단어들로 시를 지어 위로해 준다. 버려지고 곧 사라질 단어로 지어진 ‘시’가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경험한 갈라와 나탈리는 상처받고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담은 비밀의 시를 보내기 시작한다.
영어가 안 되어서 답답한 소녀와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언어 장애를 가진 소녀의 감동적인 소통의 방식은 이 책의 저자인 소피 캐머런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저자는 인터뷰에서 자신도 스페인에서 살면서 갈라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는데 입에서 막힐 때 실제로 목 안쪽이나 이 사이로 단어가 걸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기서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나탈리는 손으로 계속 뭘 잡아당기고 있었다. 어떤 단어를 잡고 싶어 하는 듯했다. 나탈리가 움직이는 모습으로 보아서 내가 보길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비밀이었다. (61쪽)

“대체로 사람들은 말을 너무 쉽게 생각하잖아. 그냥 말하고 또 말하지. 말을 한번 밖으로 내뱉고 나면 그에 대해 더 이상 생각을 하지 않아.” (82쪽)

나탈리와 내가 단어를 사용하여 친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데는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106-107쪽)

나탈리는 그 요술 필통 같은 아이였다. 겉으로 대충 보아서는 알 수 없는, 수많은 작은 놀라움으로 가득한 아이. (116쪽)

지금 이 순간의 나, 화장실에 숨어 있는 갈라 버전은 진짜 내가 아니었다.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갈라였다. 용감하고 웃기고 목소리 큰 갈라. 어느 누구도 나에게서 진짜 갈라를 빼앗아 가게 둘 수 없었다.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 (199쪽)

“다들 미안하기만 하대. 그 말밖에 못 해.” 에일리 C의 말은 또다시 빨강색으로 변했다. “그 이야기 하면 다들 안타깝다고 안쓰럽다고 한마디 한 다음 바로 다음 주제로 넘어가. 아무도 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아. 아무도 신경 안 써.” (249쪽)

“소녀는 어떤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면서도 정작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아무도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느꼈어요. 소녀처럼 말이죠. 소녀는 아주 멀리, 먼 곳까지 보면 다른 사람들도 자기만의 글로브 안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수십 개, 수백 개의 글로브들이 있었어요.” (258쪽)

“어느 날, 길에서 주운 단어로 만든 시가 배달되기 시작했다”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말의 힘에 대해 말하는 책!
★★★★★ 김지은 평론가 추천 ★★★★★

내가 뱉은 말들이 시가 된다면 어떤 시가 될까
소멸성과 영원성이라는 언어의 양면성
화가 났을 때는 단어의 가장자리가 딱딱하게 굳어 간다. 오래 떨어져 있던 단어들은 색이 희미하게 바래 있었고, 몇몇 단어들은 이제 막 떨어졌는지 신선하고 색깔도 밝았다. 재미있어 보이거나 색깔이 예쁜 단어를 주워 단어 수집함에 넣는다. 나라면 어떤 단어를 간직할까.
말을 하는 게 힘든 나탈리는 줍지 않으면 사라져 버릴 단어들을 구출해서 그 단어들로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었다. 단어는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고, 어떻게 쓰느냐는 사용자에 달려 있다. 생각과 감정이 담겨 있기에 단어를 통해 화자의 인격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책은 말이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희망과 위로를 줄 수도 있고 비난하거나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말들을 쏟아 내지만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단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턱에 묻고, 옷깃에 걸리고, 커피에 빠진 단어들은 바닥의 먼지처럼 강을 이룬 채 사라져 갈 뿐이다.
작가가 주목하는 것은 단어의 소멸성만이 아니다. 주의 깊게 듣고 가슴에 새겨진 말들은 힘이 세다. 형태와 색은 사라지지만 단어 안에 담긴 감정은 영원하다. 나를 위해 누군가 지어 준 시를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말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두 소녀가 버려진 단어들로 시를 짓는 것은 단어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심폐소생술과도 같다. 더럽혀지고 오염된 단어들도 아름답고 영롱한 시어가 된다.


“진심은 아니었어. 그냥 애들 웃기고 싶어서 내뱉은 말들이었어.”
날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언어폭력에 대한 경종
선택적 함묵증은 정상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상황이나 장소, 사람 앞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불안 장애를 말한다. 나탈리도 학교 안에서는 말을 할 수 없지만, 집안에서는 여느 아이들처럼 수다쟁이가 된다. 마치 갈라가 자신의 모국어인 카탈로니아어나 스페인어로는 하루 종일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영어로는 세 마디 이상을 던지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는 이유로 마치 그럴 권리가 있는 것처럼 놀리거나 못된 말로 비웃는다. 단지 한 순간의 놀잇감으로 소비하는 것이다.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탈리에게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갈라는 나탈리를 요술 필통 같은 아이라고 표현한다. 수많은 작은 놀라움으로 가득한 아이, 사람들을 관찰하고 희망이 담긴 메시지가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낸다. 침묵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줄 알고, 호들갑스럽지 않다.
나탈리를 놀리며 우스갯감으로 삼는 크레이그는 단지 애들을 웃기고 싶어서 내뱉은 말들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폭력이자 학내 괴롭힘으로 바로잡아야 할 잘못된 행동이다. 나탈리 입장에서는 하나도 웃기지 않다. 이런 학교 폭력을 방관하거나 무리에 속하고 싶어서 동조한다면 그것도 범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또 다른 갈라와 나탈리들이 있다. 이민자, 장애인, 소수자, 언어 장애인 등 각자의 이유로 움츠러들고 있는 사람들이다. 조금씩 자신만의 껍질을 깨고 성장하는 갈라와 나탈리처럼 이들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노력하는 중일 것이다. 말하는 것만이 유일한 소통의 방식은 아니다. 수화, 교과서 한 귀퉁이, 휴대폰 메모 기능 등 수많은 방식이 있다. 중요한 건 그들과 소통하려는 의지, 신뢰, 그리고 자그마한 관심 아닐까.


오이처럼 차분해야 할 때 젤리처럼 흔들린다고?
각 문화에 담긴 말과 관련된 재미있는 표현들과 이색적인 디자인
언어를 주요 테마로 담은 만큼 이 책 안에는 발음이나 말과 관련된 재기발랄한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약속을 할 때 실제로 단어를 약속한 사람에게 준다(give someone their words)는 표현으로 신뢰를 뜻하고, 소원이나 꿈을 크게 말한 다음, 그 단어들이 뿌리가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땅에 묻는다든가(bury the words underground), 틀렸음을 인정하고 철회하는 뜻으로 자기 말을 주워 먹는다(eat your words)는 식이다. 영어 문화권에서 즐겨 쓰이는 표현들이지만, 우리말로 바꾸어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다. 이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은 노지양 번역가의 힘이기도 하다.
또 다른 특색으로는 말이 우리 주변에 산재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본문 편집이다. 비처럼 쏟아져 내리는 단어들과 본문 곳곳에서 날아다니거나 쌓여 있는 단어 무리들의 표현이 그것이다. 또 대부분의 대화를 알아듣지 못하는 갈라의 상태를 물결무늬로 표현하기도 했다. 외국에 나갔을 때 못 알아들었던 경험, 이해하기 위해 혹은 이해받기 위해 애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소피 캐머런

Sophie Cameron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출신의 영 어덜트 소설 작가이다. 에딘버러 대학에서 프랑스어와 비교문학, 뉴캐슬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데뷔작인 《어느 날 갑자기》로 2019년 카네기 상 롱리스트에, 《단어 줍는 소녀들》로 2024년 카네기 상 쇼트리스트에 선정되었다. 국내 번역 소개된 작품으로 《플로라》가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서 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괴물들》, 《사나운 애착》, 《헝거》 등의 에세이와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동의》, 《싫다고 말하자》, 《달콤한 세상》,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 등의 아동 도서를 옮겼다. 에세이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오늘의 리듬》,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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