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쟁의 기관차 2025년 8월호 전쟁과 평화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지음

21세기민 2025년 08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목차

2025.8 항쟁의기관차 <전쟁과 평화>

[사설] 전쟁은 공고한 평화의 전야

[특집1 _ 정세] 제국주의의 끊임없는 전쟁도발로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선 세계
06 가장 확실한 전쟁억제력은 가장 철저한 주적관점
08 <자존심이강한인민이건설하고떠받드는국가는영원히강대하고불멸할것>
10 드러나는 전쟁도발실태와 계속되는 대조선침략책동
12 아시아의 화점마다에서 격화되는 분쟁과 전쟁위기
14 네타냐후 가자지구군사작전확대
16 칼리닌그라드군사적긴장고조등 러 압박
18 트럼프 관세폭탄과 금리인하압박
20 김건희구속, 전방위적인 3대특검수사
22 진보세력·애국인사에 대한 탄압 중단하라!
24 안학섭선생송환<누구도막을수없는권리>
26 아카이브

[특집2 _ 당과 투쟁] 전쟁과 평화
54 민족자주와 민중민주를 위해 쉼없이 분투해온 민중민주당
56 반일행동의 방향키는 언제나 평화의소녀상을 향하고있다
58 전쟁노병 안학섭선생 즉각 송환! 국가보안법 철폐!
60 조국은 나의 생명


[기획1 _ 정책] 제국주의·파시즘의 지배를 끝장낸 혁명만이 공고한 평화를 담보한다
64 미군의 남코리아점령과 코리아전
66 제2의코리아전의 획책과 조선의 전쟁억제력
68 조선대 미국, 조미대결전
70 <조선반도의평화와안정을이룩하기위한새로운길>
72 전쟁도발과 조선의 <전략적인내>
74 동아시아전을 향한 내란내전책동
76 미군철거·보안법철폐와 평화

[기획2 _ 정치와 문화] 제국주의가 있는한 공고한 평화는 없다
80 <유럽의해방:최후의공격> 해방과 평화
82 전쟁원흉 제국주의를 타격하며 평화를 수호하는 반제세력

[고정란]
100 항쟁의 목소리 .. 아카이브
102 씨네마떼끄 .. <이름없는영웅들> 정형고지
104 이달의 사건 .. 우크라이나군쿠르스크침공·광복
106 날줄과 씨줄 .. 전쟁과 평화
108 플랫포옴 .. 전쟁과 평화

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전쟁은 공고한 평화의 전야

전쟁은 혁명의 전야며 공고한 평화의 전야다. 혁명만이 공고한 평화를 담보한다. 민중은 전쟁을 결코 원치않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근·현대 모든 전쟁의 원흉은 제국주의다. 파시즘은 제국주의의 변종이기도 하지만 최근전쟁에서 돌격대역할을 하는 파시즘은 모두 제국주의의 주구다. 반제진영은 전쟁의 도발자 제국주의에 맞서는 평화의 수호자다. 반제진영의 승리는 세계적범위에서 공고한 평화를 담보한다.

제국주의간전쟁인 1차세계대전의 결과 인류역사최초의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했다. 제국주의간전쟁으로 시작했다가 반파쇼대전으로 전화된 2차세계대전의 결과 전세계적범위에서 사회주의진영·민족해방진영이 형성됐다. 이후 <냉전>의 전기간 제국주의진영의 전쟁도발에 맞서 사회주의·민족해방의 반제진영은 평화수호를 위해 분투했다. <냉전>기간 민족해방진영을 상대로 <열전>을 전개하고 사회주의진영과 군비경쟁을 벌이며 끊임없이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킨것은 제국주의진영이다.

민족해방이후 계급해방으로 나아가는 국가들이 늘어나는것을 가장 두려워한 제국주의진영은 어떻게든 고립압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방법을 다 동원했다. 대표적인 국가가 조선이다. 조선에 대한 직접적인 전쟁은 물론이고 그이후 내내 핵전쟁위협과 경제봉쇄등 최악의 고립압살정책을 실시했다. 조선이 강한 이유는 이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었다는데 있다. 평화는 쉽게 이뤄지지않는다.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으로 군사최강국대열에 들어서지않았다면 조선도 유고나 이라크, 리비아의 운명을 면치못했을것이다.

오늘 코리아반도는 동아시아전의 뇌관의 위치에 있다. 코리아반도에서 <한국>전이 터지면, 조선은 이를 평정전으로 전환시킬것이다. <한국>전은 곧 대만전이다. <한국>전에 대만전을 더하면 동아시아전이고, 이는 곧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의미한다. 작년 가을부터 대조선국지전과 <한국>내전을 막은 힘은 조선의 전쟁억제력·<전략적인내>와 <한국>민중의 영웅적항쟁이었다. 제국주의·파쇼의 <한국>전도발은 <한국>의 혁명, 코리아반도의 공고한 평화의 전기가 될뿐이다. 우리민중, 우리민족이 그렇게 만들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민중민주당은 민중의 당, 민중민주의 당, 자주·민주·통일의 당입니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민중중심의 당, 21세기 시대추이에 맞게 첨단과학을 중시하는 당입니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자주·민주 없이 통일 없습니다. 자주가 실현돼야 민주가 실현되고 그속에서 환수복지가 이뤄집니다. 5대환수로 마련된 재원이면 5대복지를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자주와 민주가 실현되면 통일도 곧 실현됩니다. 2016년 <박근혜탄핵>에 앞장섰던 <환수복지당>을 전신으로 하는 민중민주당의 주인은 바로 민중입니다.2016.7.10 환수복지당창당준비위원회2016.11.5 환수복지당창당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변경2019.4.25~5.4 메이데이국제축전개최 (May day International Festival, MIF)2020.8.1 약칭 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