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시선
2025년 08월 2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3.79MB) | 369 쪽
- ISBN 979113903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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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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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수록된 칼럼들은 저자가 쓸 당시 겪었던 경험과 고민이 담겨 있다. 기자의 기사는 유행가와 같아서 흘러가면 그만이라고 한다. 그런데 저자가 20년 넘게 현장을 뛰어다니며 보고, 들으면서 기사를 쓰고 나니 세상 이치가 돌고 돌아 과거의 일이 현재의 사건이 되고, 미래에 발생할 예상이 되더란다. 그래서 10년 전에 쓴 칼럼을 지금 다시 들여다보니 날짜와 주어만 바꾸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단다.
그래서 칼럼을 모았다. 처음엔 모아서 보관하려고만 했는데, 그보다는 책으로 만들어 보는 게 좋겠다 싶었다. <이규태 코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이름으로 연재하는 칼럼집 하나는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였다고.
전자책으로 하려니, 그래도 평생 신문만 만든 신문 쟁기가 종이 발도 안 세운다는 게 아쉽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출판에 도전했다. 자가 출판이라는 멋진 제도가 있었기에 결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유명한 지식인의 말과 글을 인용해서 쓰는 고귀한 내용의 칼럼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기자를 하면서 기사를 빨리 써야 했기에 칼럼도 준비 시간을 빼면 실제 쓰는 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저자의 칼럼은 포맷이 다른 기사이다. 코멘트는 집에 갈 때 타는 택시 기사, 채소‧과일 파는 아주머니, 청소부 아저씨의 말을 응용했다. 지식인의 말이나 그분들의 말이나 속내는 결국 똑같았으니까.
총 세 권으로 나뉘는 이 책들은 저자가 여태까지 쓴 200여 편의 칼럼 중 166편을 골라 주제별로 나눠 수록했다.
1권은 코로나19 암흑기의 세태를 시간대로 모아보았다. 산업부 기자의 가장 큰 출입처인 삼성은 역시 뽑아낸 칼럼 수도 가장 많았다. LG 휴대전화 몰락의 배경과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등 산업 이야기를 곁들여 보았다.
2권은 국민기업 포스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았다. 재계 총수들의 심정도 모아서 소개했다. 최근 한창 뜨고 있지만, 정작 제가 출입할 땐 침체를 거듭했던 시기에 있던 조선산업의 세태를 그려보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는 글로벌 무역전쟁의 내막도 제 시각으로 들여다보았다.
3권은 산업 취재 기자의 영원한 테마 대우의 세계 경영, 21세기 가장 극적인 드라마였던 한진과 금호아시아나 이야기를 다뤘다. 무용론 속에서도 생존하는 경제단체의 위상을 들여다보았고, 겉으로는 알 수 없는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의 속내를 깊게 들여다본 글도 모아보았다.
지은이는 눈이 좋지 않아 일반적인 글자 크기의 책을 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큰글씨책으로 만들었다. 큰글씨책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시력이 좋은 젊은이들도 읽는 게 편하다. 지은이는 이번 3권은 물론 앞으로 만들어낼 책도 모두 큰 글씨로 만들어 단 한 분의 독자라도 편하게 책을 읽도록 하겠다고 한다.
O 시작글
한국산업, 자신감을 갖자
O 모든 닫아버린 코로나19의 충격과 공포
“코로나19, 더 이상 ‘블랙스완’ 아니다”
“생산량을 줄이느냐, 능력을 줄이느냐”
‘코로나19’로 존재감 재부각된 코트라
‘코로나19 6개월’ 재계 ‘기업가 정신’ 부활
코로나 확산 속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HMM 흑자 비결은?
반년 전으로 되돌아간 ‘코로나19’
다시 열리는 전시회 문 닫지 말아야
텅 빈 채 돌아오는 미주노선 화물선1
연말 몰린 선박 수주 코로나 극복 희망 신호
쉽지 않은 ‘사무실 근무’ 복귀
O 화려한 삼성 외로운 이건희‧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의미
‘셰이크핸드형 공격 경영’ 필요한 때
경영 입문 17년 만에 ‘쉼표’ 찍은 이재용 부회장
갤럭시S8에 거는 기대
삼성의 ‘전문경영인’ 체제
반도체에 철학이 사라진다면
그룹 지운 ‘뉴 삼성’, 각자도생의 향방은?
은산분리가 삼성을 위한 것?
삼성전자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모토로라·노키아·애플 그리고 삼성전자
‘100번째’ 이길 거부한 원숭이, 과감히 정리해야 혁신 성공
기-승-전-이재용 부회장 사과?
이건희 회장 병상 만 6년 ‘뉴 삼성’ 선언한 이재용 부회장
꼭 ‘이재용’을 기소해야 정의가 실현되나
정권의 최고 위협대상이 삼성이라고?
화장실 아이디어도 얻으려고 했던 이건희 회장
‘삼성 입문 30년’, 또다시 멈춘 이재용 부회장
‘기업가의 세 가지 시련’ 겪은 이재용…사면해야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은 ‘구심점’
동계 올림픽 편파 판정도 삼성 탓?
삼성의 기술경영이 성공시킨 LCD 사업
삼성, 중국 B2C 미련 놓아야 할 순간 왔다
삼성전자 소속 뗀 이재용 부회장 회장 승진 초읽기?
이재용 부회장이 점 찍은 10조 원 신시장은?
삼성전자 1,200억불 수출탑 수상의 이면
삼성 신경영 “다시, 나부터 변해야 한다”
갤노트7 사태는 ‘극복 과정의 시간’이었다
O 역사 속으로 사리진 LG 휴대전화
1948년 ‘앵도환’과 2020년 ‘HMM 알헤시라스호’
‘CDMA와 LG 휴대전화’의 종말
부총리가 발표한 SK하이닉스 투자 계획
정몽헌 회장과 남북경제협력사업
밀수된 3만 대 쏘나타 현대차 중국사업의 시작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시급하다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무섭다
용산 전자상가로 바라본 유통구조의 현실
미래 패러다임 변화 발목 잡는 ‘부동산’ 대책
‘묵언수행’중인 기업의 속사정
‘머리’보다는 ‘몸’으로 실천해야 할 때
‘아산’의 교훈으로 성공한 청년 기업가 정신
임인년, 아는 것에서 성공 방법 찾자
인사 담당자 말에 담긴 청년실업 해법
O 맺음글
‘손바닥 사인’의 추억을 쌓는 기업이 돼야
작가정보
저자(글) 채명석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우연한 기회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기자가 됐고, 이 일을 평생 업으로 여기고 살아가고 있다.
월간 코스닥&벤처저널에서 시작해 무역일보를 거친 뒤 제일경제신문에서 제호를 바꾼, 아시아경제신문 → 아주경제신문 → 뉴스토마토 → 한류타임스 → 서울와이어 →데일리임팩트 → 글로벌이코노믹에 이르기까지 산업부에서 경력을 채웠다. 산업부가 아닌 부서에서 잠시 일했지만, 그때도 기업을 취재했다.
재계 정책, 전자‧전기, 반도체 등 경박단소 산업은 물론, 철강, 조선, 중공업 등 중후장대 산업을 주로 했다. 그리고 이들 산업을 무역‧통상의 측면에서 기사를 풀어낸다. 최근에는 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침탈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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