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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

시인의일요일시집 9
김승일 지음
시인의일요일

2022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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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38MB)   |  241 쪽
ISBN 979119273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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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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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만 눈 감을 수 없는 우리의 이야기

첫 시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승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가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되었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그는 어느새 시를 통해 학교 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실천주의 시인이 되었다. 이번 시집 역시 구조화되고 내면화된 우리 사회 폭력의 심층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폭로하면서 사과와 화해를 요구한다.
군대와 학교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가해지는 경악스런 폭력과 이로 인해 파괴된 한 개인의 내면을 시로 형상화해내고 있다. 폭력의 국면에서 고통과 공포, 수치와 좌절의 얼룩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프랑스 철학자 미셀 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감옥과 군대, 학교와 병원의 시스템을 규율 권력으로 설명하면서, 세상은 이미 거대한 감옥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는 현대의 권력은 눈에 안 띄게 조용하고도 집요하게 시민들을 옥죄어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방법을 펼친다.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자신의 힘을 교묘하고 정교하게 펼치는 근대의 폭력에 대해 김승일 시인은 당당하게 맞선다.

그는 학교폭력 예방·근절 운동가이다. 시를 쓰기도 하지만 시 쓰기의 바깥에서 직접 학생들을 학교 폭력에 대한 저항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 폭력에 노출된 학생들의 고통을 공동체적 공감의 영역으로 확대하는 실천주의자이다.

김승일 시인은 이번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에서 중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따돌림과 괴롭힘 뿐만 아니라 대학원에서 갑을 관계, 군대에서의 가혹행위와 성폭력 등 다양하고 구조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 온몸으로 저항한다. 학교와 군대의 구조적 폭력을 살피면서 그것들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예리하게 살피는 한편 폭력의 피해와 기억을 벗어날 수 있도록,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응원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의 동네서점을 다니면서 독자와 함께 시를 창작하고 낭독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직접적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학교 폭력을 넘어 군대 폭력의 피해자이기도 했던 그는 폭력이 생육되고 번성하는 폭력의 순환 구조를 짚어내며 되풀이되는 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한편, 방관과 침묵의 공범 의식 뒤에 숨어 있던 우리에게 반성과 새로운 화해를 요구한다.
0
김 병장의 제안 13

1
폭력의 여유 19
여기 있는 모든 병장들이 널 사랑한다는 거 알지? 22
구타 후엔 빈츠를 사 주세요 최 병장님 23
1541 콜렉트콜 25
즐거운 박 병장 26
심장이 뛰는 곳, 여기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걸 알았니? 28
일등병, 셰에라자드 29
울음의 역사 30
한 사람이 먼저 울었고 슬픔에서 빠져나오자 한 사람이 울기
시작했다 33
내러티브 욕조 34
살래와 샬레 36
영외자 숙소 열고 나와 화장실 열고 나와 보급 창고로
도망가는 38
내러티브 욕조 40
내러티브 욕조 45
내러티브 욕조 46
그가 먼저 열고 갔으니 나는 문 밖으로 49
우린 적들의 총탄에 맞아 죽을 일이 없을 것 같아 우리가 우리를
먼저 찾아내 목 졸라 죽일 거니까 53
김뱀이 김뱀을 물고, 긴 뱀이 긴 뱀을 물고 55

2
공범자들 63

3
대학원, 김뱀이 먼저 와 있었다 67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69
나의 정강이에는 산맥이 들어가 있다 74
나는 전집이 미워졌어요 75
아, 따뜻하고 더러운 제목들 77
이중슬릿실험 78
인간이 되어 가는 저녁 80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81
희망은 빼앗고 절망만을 주는 83
D의 몽타주 85
떠나고 싶다고 말하고 떠나지 못하는 폭력에 대해 우리는 할
말이 없다 88
나는 닳고 닳은 질문 94
가만히 있는데 심장이다 96
무수한 정거장 그리고 신설동 98
수학의 정석 100
낙성 씨 102

4
Vantablack 107

5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13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15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 116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20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24
즐거운 탐구생활 131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33
희망은 빼앗고 절망만을 주는 138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41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43
칭찬이 아니라요 선생님, 지옥은 피할 수 있으니까요 146
나보다 키가 작은 9반 1번 147
학폭위 취소 149
얼굴이 안 잊혀 150
다 말하기 전까지는 아무 데도 못 가는 나무 153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155

6
Vantablack 161

7
시험 시간 165
타작 날 167
우리는 어떤 과거를 용서해도 될까? 168
놀이터에 모인 아이들 171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파도가 173
거대한 인양 176
적분 177
카르만의 소용돌이 182
록다운 186
해변에 안겨 있는 아이 187
눈이 오지 않는 겨울 192
아, 따뜻하고 더러운 시간의 손길 194
모든 사랑의 시작 196
화이트 노이즈 198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 202
그는 참혹과 참혹 사이에 더 참혹한 희망을 어떻게 찔러
넣었을까 203
내러티브 욕조 206
시는 시를 짓밟지 않는다 208
은행나무 슈퍼 210

8
시가 낸 창문으로만 밤을 건너간다 215

해설 221
죽어 가는 것들을 버리지 않는 저항의 마음 / 이병철(시인·문학평론가)

이윽고 문이 열리고 세상의 고요를 휘둘러보는 폭력 앞에서
나는 자라목처럼 이미 어둠을 반쯤 끌어안고 있는 호흡
과호흡 같은 응원가가 거꾸로 흐르는 피를 질척이고 있는 저녁

나는 잃어버린 것이 있는 병사
나는 잊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한 병사
나는 그날의 기억으로부터 제대가 안 되는 생존 병사
닫힌 문이 겹겹으로 닫히고 자물쇠가 채워지고 아무도 안 와
나는 과녁이 정확하게 보이는 사냥터
나는 박힌 총알이 발기될 때까지 만지작거리는 사내아이
나는 스스로 치욕을 덮었던 공포의 짐승 털, 면도날로 밀고 온 결심들

경첩을 부수며 유일하게 벌컥 밖으로 꺾이고 싶은 문 하나가 있었고 문 하나가 사라졌고 문 하나가 박살나자 수백수천 개의 문이 한꺼번에 그 희망이라는 구멍을 향하여 납물처럼 쏟아져 버리는 저녁 이젠 저녁이 아닌 핏물의 이름 쓰기
- 「그가 먼저 열고 갔으니 나는 문 밖으로」 부분

이 차갑고 어두운 우주에서 자기 자신을 손톱만큼도 생각 안 할 때
우리는 따뜻해질까
숨을 헐떡이며 깨어날까
절망으로부터 추스르지 못한 뜨거운 자세와
희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오늘의 작디작은 구체를
나는 해명할 방법이 없다

이미 수많은 이별과 폭풍을 강제로 실험당한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일들이 그렇게 힘이 들었냐고 되물을 수 있을까
우리는 폭풍 앞에 서서 우리와 똑같이 두 팔을 허우적거리는 그가 신비롭고
안타깝다
그는 이별과 폭풍의 실험실 안에서 인체일 뿐
얼마간 사람인가

심폐소생술을 일부러 멈춘 우리들에 대하여
그는 어떤 형벌을 준비할 것인가 사랑을 갈라 버린
그가 맞은 따귀는 얼마만큼 억울한 폭력인가

페이지를 넘기기 싫어, 그의 책을 불태워 버렸다
- 「떠나고 싶다고 말하고 떠나지 못하는 폭력에 대해 우리는 할 말이 없다」 부분

모든 질문이 구부러진 바늘을 달고 있는 이유는
빛나는 법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바늘이 날아온 모든 시공간이 기어코 구부러져 있다
부러질래, 구부러질래?
때리면서 다가오는 것들은 꼭 내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너는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눈물 흘려서 늘 문제야
왜 그렇게 예민하게 피어났어? 밟아 줄까?
- 「나는 닳고 닳은 질문-저 불빛은 그날의 불빛을 뒤쫓아갈까」 부분

한 사람의 슬픔은 절대로 지구 전체의 슬픔이 될 수 없다
발전소 하나가 지구 전체를 밝힐 수 없듯이
혼자서 울고 있는 학생이 있다

울고 있는 한 가족이 있다
지구 전체의 슬픔을 유가족의 어깨에 짐 지우지 않듯이
유가족의 슬픔을 지구 전체가 나누어 가질 수 없다

어제의 뉴스는 오늘의 뉴스보다 뜨겁지 않고
오늘의 뉴스는 내일의 뉴스보다 차가운 것

얼마나 많은 뜨거운 것들이 우리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나
얼마나 많은 차가운 것들이 우리의 뒤에서 사라지고 있나
-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부분

폭력도 억압도 공포도 없는 순정한 신앙으로서의 詩
“우리, 미안하다고, 하자”

시집 해설을 맡은 이병철 평론가는 이 시집을 ‘문제작’으로 규정한다. 그는 “피가 낭자한 상처 앞에서 우리는 폭력의 민낯을 본다. 폭력의 형태가, 폭력의 방식이, 폭력이 표정이 이토록 다양함에 새삼 놀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집을 읽는 독자들 역시 김승일 시인이 내놓은 이 폭력의 진실 앞에서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 불편함은 연민과 동정, 분노와 죄책감, 정의감 공범 의식 등으로 복잡해질 것이다. 이것은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가 어떤 과도한 주제 의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고통과 상처에 대한 감각에 의해 전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감정의 출렁임으로 이뤄지는 정서의 파장이, 고스란한 감각의 이미지로 그려져 있다.

당연히 시인은 불합리하고 조직적인 폭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시를 통해 이러한 폭력에 대해 복수를 시도한다. 하지만 그의 방식은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시원하고 처절한 응징이 아니라 “나는 너희처럼 하지 않겠다”는 성숙한 관용의 용서이다. 공포가 아니라 오직 사랑이 신을 만든다는 것을 시인은 시로 보여준다.
타자에 대한 무한 수용과 무한 책임, 이것이 바로 오늘의 공동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윤리가 되어야 한다고 항변한다. 폭력에 저항하는 소수자와 약자에게 저항의 마음을 갖게 하고, 그 어려운 용기를 북돋우며, 그들이 외로이 있지 않다는 연대의 감각을 약속하는, 김승일의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는 우리 시대의 약속이기 하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승일

시인

서울에서 태어나
2007년 《서정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프로메테우스』가 있다.

각 지역의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동네책방에서 시 낭독회와 시 창작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근절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가의 말

불안과 공포마저 차렷 자세였다
가해와 피해가 들러붙은

오래된 자세를 비틀거나 꺾어
외피를 부순다

그들을 다시 만나야 한다면
그들을 다시 만나러 가야지

미로와 미로를 건너 만나고 돌아올게
아픈 피들을 잊지 않을게
오직 살아 내는 힘으로만 슬픈 피를 희석시키고 있는

널 혼자 두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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