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0가지 삶의 법칙

장민수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8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간의 본성과 사회, 그리고 삶의 지혜를 탐구한 중국 고대 사상가 순자의 가르침이 현대인의 삶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아낸 『순자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0가지 삶의 법칙』. 장민수 작가는 2천 년이 넘는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순자의 예리한 통찰을 오늘날의 언어로 재해석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다듬는 돌이다"라는 순자의 핵심 사상부터 "진정한 귀함은 행동에서 빛난다"는 실천적 지혜까지, 총 30개의 주제를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적 관계, 감정 조절,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하늘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순자의 과학적 세계관은 미신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율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전합니다. 현대인들이 맞닥뜨리는 욕망과 물질주의, 소통의 부재, 그리고 자기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순자의 가르침은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욕망은 말이요, 이성은 기수다"라는 통찰은 욕망을 부정하기보다 이를 조절하는 지혜를 강조함으로써, 현대 소비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균형감각을 일깨웁니다.

삶의 굴곡에서 마주하는 위기와 실패, 인간관계의 복잡함, 그리고 내면의 갈등을 다루는 순자의 접근법은 놀랍도록 실용적입니다. "위기는 지혜의 문을 여는 열쇠다", "친구는 인격의 거울이자 나침반이다"와 같은 장(章)들은 역경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기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순자의 가르침은 개인주의와 경쟁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고전 해설서가 아닌, 삶의 매 순간 직면하는 실제적 문제들에 대한 지혜의 안내서입니다. "독서는 천 년의 스승을 만나는 길이다", "인생의 계절마다 다른 지혜가 필요하다"와 같은 주제를 통해 저자는 끊임없는 배움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유연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순자의 철학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한 이 책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인간은 스스로를 다듬는 돌이다
2. 하늘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3. 배움은 파도처럼 끊임없이 밀려온다
4. 예(禮)는 마음의 통로이자 벽이다
5. 욕망은 말이요, 이성은 기수다
6. 환경은 씨앗을, 습관은 뿌리를 만든다
7. 작은 실천이 거대한 인격을 빚는다
8. 치우침이 없는 마음이 지혜의 출발
9. 군자는 물처럼 낮은 곳에서 시작한다
10. 지식은 행동으로 꽃피울 때 가치 있다
11. 분노는 강물처럼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
12. 음악은 마음의 조화를 이룬다
13. 정의로운 사회는 역할의 구분에서 시작한다
14. 통치자의 거울은 백성의 얼굴이다
15. 진정한 부는 마음의 풍요에서 온다
16. 하늘이 아닌 인간이 운명을 만든다
17. 위기는 지혜의 문을 여는 열쇠다
18. 친구는 인격의 거울이자 나침반이다
19. 말은 마음의 그림자다
20. 작은 틈이 큰 무너짐을 부른다
21. 군자는 홀로 있을 때 더 엄격하다
22. 변화의 시작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23. 독서는 천 년의 스승을 만나는 길이다
24. 논쟁은 진리를 향한 계단이다
25. 자연을 이해하는 자가 세상을 이긴다
26. 공동체는 개인의 흙에서 자란 나무다
27. 법은 질서의 뿌리, 덕은 가지다
28. 참된 행복은 욕망의 조절에서 온다
29. 인생의 계절마다 다른 지혜가 필요하다
30. 진정한 귀함은 행동에서 빛난다

인물정보

저자(글) 장민수

교양 서적 작가. 그의 저서들은 복잡한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교양 서적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