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벤담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

정민석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8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8세기 영국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 철학을 현대인의 일상에 적용한 지혜의 보고가 펼쳐집니다. 『제레미 벤담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3가지 삶의 법칙』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원칙을 주창한 벤담의 사상을 삶의 다양한 영역에 녹여내어,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실용적인 나침반을 제공합니다. 정민석 작가는 쾌락과 고통의 계산법, 결과주의적 윤리관, 공익과 사익의 균형 등 벤담의 핵심 사상을 33가지 법칙으로 재구성하여 오늘날의 의사결정과 인간관계, 자기 성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전합니다.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되, 단순한 쾌락주의를 넘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벤담의 지혜는 현대인의 삶에 놀라운 균형을 가져다줍니다. 즉각적인 만족과 지연된 보상 사이에서 갈등할 때,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충만 사이에서 방황할 때, 개인의 이익과 공동체의 이익이 충돌할 때, 이 책은 합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특히 '행복은 계산될 수 있다'는 벤담의 혁신적 관점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 기준으로 선택의 기로에 서는 방법을 알려주며, 일과 휴식의 균형, 타인과의 관계, 자기 성찰의 방법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닙니다. 실패와 좌절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 두려움을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전략,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의 기술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로 가득합니다. 벤담의 사상을 통해 우리는 권력과 책임의 관계, 비판을 수용하는 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 등 현대 사회에서 성숙한 개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를 얻게 됩니다. 특히 '단순함이 행복의 비결'이라는 역설적 지혜는 물질만능주의와 끝없는 경쟁에 지친 현대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공리주의의 창시자가 전하는 33가지 삶의 법칙은 결국 '행복은 과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라는 통찰로 귀결됩니다. 정민석 작가는 250년 전 사상가의 지혜를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우리에게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판단력, 장기적 안목을 가진 의사결정 능력, 타인의 행복을 통해 나의 행복을 찾는 이타적 삶의 태도를 일깨웁니다. 이 책은 성공과 행복의 공식을 찾는 이들에게,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지혜를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벤담의 명쾌한 해답을 전합니다.

목차

1. 최대다수의 행복을 찾는 탐험가
2. 쾌락과 고통의 저울을 달라
3. 행복은 계산될 수 있다
4. 행동의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한다
5. 공익이 사익보다 우선한다
6. 고통 없는 삶은 환상이다
7. 편견은 판단을 흐리는 안개다
8. 법은 행복을 위한 도구다
9. 처벌은 예방을 위한 약이다
10. 말보다 행동이 진심을 보여준다
11. 미래의 행복도 오늘의 몫이다
12. 타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13.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
14. 가장 쉬운 길이 최선은 아니다
15. 습관은 제2의 본성이다
16. 자유는 행복의 필수 조건이다
17. 배움은 평생의 투자다
18. 금은 행복을 사지 못한다
19.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라
20. 균형 잡힌 삶이 행복의 비결이다
21. 공포를 직면하면 절반은 사라진다
22. 변화는 삶의 유일한 상수다
23. 권력은 책임과 함께 온다
24. 비판도 성장의 자양분이다
25. 모든 행동에는 대가가 따른다
26. 타협은 지혜의 시작이다
27. 오늘의 희생이 내일의 열매다
28. 진정한 우정은 행복의 열쇠다
29. 진실은 항상 편안하지 않다
30. 행동이 성격을 만든다
31. 공감은 이해의 첫걸음이다
32. 단순함이 행복의 비결이다
33. 행복은 과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민석

교양 서적 작가. 그의 저서들은 복잡한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교양 서적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