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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문예세계문학선 26
기 드 모파상 지음 | 신인영 옮김
문예출판사

2025년 08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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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33MB)   |  약 16.3만 자
ISBN 978893102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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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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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은 19세기의 위대한 자연주의 작가로 손꼽히는 기 드 모파상의 첫 장편이자 출세작이다. 이 소설은 처음 출간된 1883년, 8개월 동안 무려 2만 5천 부가 판매되어 당대의 경이적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주제와 줄거리 측면에서 스승이자 동료였던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모파상은 단편에서 선보인 바 있는 특유의 재치와 위트, 생기로 스승과는 다른 또 다른 생기를 뿜어내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주인공 잔은 평생 자신의 욕망을 투영할 무언가를 간절히 찾는다. 빈털터리가 되고 초라한 노파가 된 후에도, 잔은 손녀의 얼굴을 보며 다시 한번 희망에 부풀어 오른다. 이처럼 잔은 자신 행복의 원인을 자기 안에서 찾지 못한 채 지속해서 다른 대상에게 위탁한다. 이 작품의 제목이 의미심장해지는 것은 이 대목에서다.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잔의 운명을 ‘모든 여성’에게 확대하기 때문이다. 모파상은 잔이 좌절하는 과정에서 그녀 내면에 어둠이 피어나는 과정을 놀랍도록 섬세하게 그려냈는데, 이 역시 잔의 이야기를 어느 ‘불운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게 만든다. 《여자의 일생》이 사회, 문화적 제약으로 누군가에게 의탁한 채로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여자의 음울한 운명에 관한 보편적 파국의 드라마로서 갖는 힘은 여기서 생긴다.
여자의 일생

작품 해설
기 드 모파상 연보

■수도원에서 갓 나온 잔은 마침내 영원한 자유의 몸으로 오래전부터 그녀가 꿈꾸어왔던 모든 인생의 행복을 포착하려는 참이었다. (7쪽)

■석 달 전까지만 해도 그가 존재한다는 것도 알지 못했는데 지금 그녀는 그의 부인이 되었다. 어찌 된 일인가? 왜 자신의 걸음 아래 패인 구멍으로 미끄러지듯 이렇게 빨리 결혼 속에 빠져버렸는가? (78~79쪽)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그녀는 막연히 이러한 모든 것을 느끼고 어떤 환멸과 함께 자신의 꿈이 부서지는 것을 느꼈다. (109쪽)

■그녀는 정신을 차리려고 애쓰면서 자신도 아무것도 깨뜨릴 수 없는 습관의 우울한 혼수 상태에 빠져 들어가는 게 아닌가 스스로에게 물었다. (113쪽)

■모든 것을 헝겊으로 포장한, 사람이 살지 않는 넓은 거실의 검고 높은 천장 아래서 극히 작고 깨끗하고 정확한 이 남녀가, 잔에게는 귀족의 통조림처럼 보였다. (125쪽)

■“인생이란 항상 즐거운 것은 아닌가 봐요.” (132쪽)

■그리고 지금은! 지금은! 아! 그녀의 인생은 부서지고 모든 기쁨은 끝나고 모든 기대는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고통과 배반과 절망으로 가득 찬 무서운 미래가 그녀에게 나타났다.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 그러면 모든 것이 이내 끝나버릴 것이다. (150쪽)

■잔은 아무런 감정도 분노도 느끼지 않고 가만히 들었다. 이제 자신의 아이 이외의 다른 모든 것에 무관심한 자신의 평온함에 스스로 놀라면서. (181쪽)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하고, 오직 폴과 양친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그런 얼굴로 대하고, 사회에 통용되는 애정에 대해서는 자신의 영혼을 닫아걸기로 결심하였다. (202쪽)

■그녀는 운명의 가혹함과 시련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천진한 물음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270쪽)

■잔은 입을 다물고 잠시 두 사람의 생애를 비교해보았다. 그러나 이제는 부당한 운명에 대해 하등의 분노도 억울함도 느끼지 않았다. (279쪽)

■그 당시에 그녀는 젊고 자신에 차 있었으며 용감하였다. 지금의 그녀는 자신이 늙고 당황해하고 겁조차 먹었으며 연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마음이 혼란해지는 것을 느꼈다. (305쪽)

■수도원을 떠난 그다음 날, 루앙을 떠나던 날 아침 자기 자신이 지운 날짜들이 있는 그 달력을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울었다. 지금 그녀의 이 테이블 위에 펼쳐진 비참했던 지나간 인생 앞에서 흘리는 늙은 여자의 가엾고도 애절한 느린 울음이었다. (317쪽)

■“인생이란 보시다시피 그렇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가 봅니다.” (328쪽)

꿈 많은 귀족 소녀가 풀 죽은 가난한 노파가 되기까지
사랑, 결혼, 출산, 도덕을 망라하는
여자의 음울한 운명에 관한 보편적 파국의 드라마


《여자의 일생》은 19세기의 위대한 자연주의 작가로 손꼽히는 기 드 모파상의 첫 장편이자 출세작이다. 이 소설은 처음 출간된 1883년, 8개월 동안 무려 2만 5천 부가 판매되어 당대의 경이적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주제와 줄거리 측면에서 스승이자 동료였던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모파상은 단편에서 선보인 바 있는 특유의 재치와 위트, 생기로 스승과는 다른 또 다른 생기를 뿜어내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위대한 자연주의 작가
기 드 모파상의 첫 장편이자 출세작

주인공 잔은 이제 갓 수도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나온 귀족 집안의 소녀다. 잔은 모든 감각을 열고 새로운 세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감각하며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에 잔뜩 부풀어 있다. 그러나 또 다른 귀족 집안의 자제 줄리앙과 결혼하며 그녀 인생은 조금씩 기대와 어긋나기 시작한다. 줄리앙은 잔을 사랑하는 듯 굴면서도 점차 폭력적으로 처신하고, 다정하고 온기 넘치던 잔 가문의 기풍과는 정반대의 행실을 일삼아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신혼 초부터 외도를 일삼아 잔을 극도로 피폐하게 만든다.

잔은 이런 와중에도 사랑과 가정, 도덕에 대한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상황은 악화되기만 하고 이내 잔은 결혼과 사랑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절망적으로 회수하기에 이른다. 이후 잔은 자녀 양육, 종교 등 자신의 순수한 열정을 다할 대상을 찾아 나서지만 결혼과 마찬가지로 잔의 기대는 매번 배반당하고, 그때마다 잔의 몸과 마음, 재산은 서서히 소진된다.


“인생이란 항상 즐거운 것은 아닌가 봐요.”
여성이 마주한 보편적 좌절과
그로 인한 내면의 어둠에 대한 섬세한 지도

잔은 평생 자신의 욕망을 투영할 무언가를 간절히 찾았다. 빈털터리가 되고 초라한 노파가 된 후에도, 잔은 손녀의 얼굴을 보며 다시 한번 희망에 부풀어 오른다. 이처럼 잔은 자신 행복의 원인을 자기 안에서 찾지 못한 채 지속해서 다른 대상에게 위탁한다. 이 작품의 제목이 의미심장해지는 것은 이 대목에서다.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잔의 운명을 ‘모든 여성’에게 확대하기 때문이다. 모파상은 잔이 좌절하는 과정에서 그녀 내면에 어둠이 피어나는 과정을 놀랍도록 섬세하게 그려냈는데, 이 역시 잔의 이야기를 어느 ‘불운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게 만든다. 《여자의 일생》이 사회, 문화적 제약으로 누군가에게 의탁한 채로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여자의 음울한 운명에 관한 보편적 파국의 드라마로서 갖는 힘은 여기서 생긴다.

다른 한편, 모파상은 노르망디의 목가적 풍경을 특유의 필치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이는 작품의 주제와 묘한 대비를 이루어 잔이 마주한 비극적 운명의 색채를 다시 한번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항구적 아름다움의 노르망디와 파멸해가는 인물의 운명이 극적인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여자의 일생》이 그려내는 잔의 신산한 삶을 통해, 독자는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며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아 나설 동기와 더불어 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제약들을 곱씹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Guy de Maupassant, 1850~1893
프랑스 노르망디 미로메닐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아버지와 떨어져 어머니 밑에서 문학적 감화를 받으며 성장했다. 어머니의 친구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에게 문학을 지도받았다. 플로베르의 소개로 에밀 졸라와 교류했으며, 파리 교외에 있는 졸라의 저택에 자주 모이며 문학을 논하던 당대의 젊은 문학가들과 어울렸다. 1880년에 모파상을 포함한 여섯 명의 젊은 작가가 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을 취재한 단편집을 주관해 출간했는데, 여기에 〈비곗덩어리〉를 실었다. 이 작품은 날카로운 인간 관찰과 짜임새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몇 편의 단편집을 발표하여 문단에서 입지를 굳혔다. 불과 10여 년간의 짧은 문단 생활에도 단편 300편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벨아미》, 《피에르와 장》 등의 장편을 집필했다. 스물일곱 살 무렵부터 신경 질환을 앓아 1892년 니스에서 자살을 기도한 후 파리의 정신병원에 들어갔으나 이듬해 마흔셋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번역가로 활동했다. 역서로 이오넬 지아누 《조각가 로댕》,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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