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적 진보주의
2025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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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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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적 진보주의》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위험 사회보다 더 위험한 것은 불신 사회”라면서 “어떻게 사회적 불신을 극복할 것인가?”라고 저자는 묻는다. 20여 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진보세력의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정리해 낸 성찰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저자는 먼저 우리 국민이 ‘한강의 기적’으로 산업화를 이루고 ‘광장의 기적’으로 민주화를 이루었으며, IMF 경제위기와 코로나19 등 국난과 재난 앞에서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 대단함에도 사회적 신뢰 수준이 왜 이렇게 낮은 것일까 묻는다.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그중에서도 엘리트 기득권 체제에 대한 총체적 불신을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이들이 기득권 지키기에 연연해 공정성과 법 앞의 평등을 내팽개쳤으며, 부정하고 부패하다고 대다수 국민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개인주의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우리 사회 각 부문을 이끄는 엘리트 기득권 체제가 제대로 응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경제는 성장한다지만 ‘고용 없는 성장’으로 과실이 잘 나눠지지 않고, 사회는 개인주의에 걸맞은 윤리와 습속을 만들지 못하고, 정치는 다원적인 갈등을 대의하지 못하면서 조정하고 해결하는 데 무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낮은 신뢰를 극복하고 통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하고 자랑할 만한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그걸 통해 ‘애국’ 하는 마음이 절로 샘솟고, 그 ‘애국’이 통합력의 강력한 원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애국은 진보주의와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보주의와 동행하지 않는 애국은 국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민족주의를 품은 공화주의, 민족주의를 품은 애국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들어가는 글
1부 불신 사회의 극복과 애국
1. 대한민국은 선진국! 그러나 심각한 불신 사회
지표상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선진국 ┃ 우리나라의 밝은 경제적 미래 ┃ 문제는 낮은 사회적 자본, 즉 낮은 사회적 신뢰 ┃ 우리나라의 사회적 신뢰 실태 ┃ 낮은 신뢰는 나라의 운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 2021년 우리나라의 세계행복지수 순위 50위가 말하는 것 ┃ 위험 사회보다 더 위험한 것은 불신 사회
2. 사회적 신뢰가 낮은 원인은 무엇일까?
단순히 경제 문제만은 아니다 ┃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빗나간 진단 ┃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민의식 뛰어난데, 왜? ┃ 엘리트 기득권 체제에 대한 총체적 불신 ┃ 개인주의의 거센 도전과 엘리트 기득권 체제의 응전의 한계
3. 어떻게 사회적 불신을 극복할 것인가?
종교, 군주, 신화, 제도
4. 우리는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 결과 ┃ 보수의 ‘자뻑 역사의식’과 진보의 ‘자학 역사의식’
5. 왜 애국적 진보주의인가?
진보주의자야말로 애국자여야 한다 ┃ 애국의 오염┃북한은 전제적 입헌군주정 국가 ┃ 인정, 존중, 사랑 ┃ 국가이성, 민족혼이라는 것은 없다 ┃ 애국은 무겁기만 한 것도, 가볍기만 한 것도 아니다┃다문화 사회와 애국
6. 심장을 뛰게 하는 단어, 애국!
마키아벨리와 애국 ┃ 김구와 애국┃위르겐 하버마스의 ‘헌정적 애국주의’ ┃ 마우리지오 비롤리의 공화주의적 애국주의 : 민족주의 없는 애국주의
7. 땅에 대한 사랑, 피에 대한 사랑, 민주공화국에 대한 사랑
땅에 대한 사랑과 민주공화국에 대한 사랑 ┃ 피에 대한 사랑과 민주공화국에 대한 사랑
8. 민족주의를 품은 애국주의
9. 애국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국체를 사랑하는 것 ┃ 영토에 대한 사랑 ┃ 역사에 대한 자부심 ┃ 권리와 의무에 충실한 시민공동체 국가에 대한 자긍심 ┃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2기 1끼)
10. 역사에 대한 올바른 관점 정립을 위해
역사는 끊임없는 사실 확인과 해석이 필요하다 ┃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 역사관의 극복 ┃ 사회진화론적 역사관은 버려야
11. 민주공화국의 역사적 유전자를 찾아서
가장 벅차면서도 안타까운 역사적 장면 ┃ 3·1만세운동, 임시정부의 민주공화국 천명 ┃ 민주공화국의 전망을 보여준 동학농민혁명 ┃ 민주공화국 성공의 기폭제가 된 한글 ┃ 이승만의 남한 단독정부 수립 ┃ 민주공화국의 경제적 토대가 된 토지개혁 ┃ 우리에게도 ‘건국의 아버지’ 개념이 필요하다
12. 사라져야 할 자학사관
5천 년 역사와 36년 동안의 식민지 역사 ┃ 우리에게는 뛰어난 관료행정 체제의 역사가 있다 ┃ 우리의 밈(meme)을 찾아서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는 세계 선진국이었다 ┃ 조선 시대의 기록 혁명은 공화주의의 맹아 ┃ ‘식민지 근대화론’에 너무 민감할 필요 없다 ┃ 친일파 문제 ┃ 고잉 컨선(going concern)으로서의 국가 ┃ 한류와 국가 브랜드 ┃ 한국학이 부흥해야 한다
2부 진보주의 : 새롭지 않은 ‘오래된 미래’
1. 공화주의의 두 축 :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지금은 공화주의 시대 ┃ 공화주의와 민주주의 ┃ 공화주의와 시민권 ┃ 민주공화국과 인민공화국 ┃ 공화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 민주주의는 다수결주의가 아니다
2. 정체성과 인정투쟁
개성과 가면 ┃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의 역설’ ┃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과 매슬로의 ‘인간 욕구 5단계론’ ┃ 이성의 근대와 탈근대 : 사회적 진리와 개인적 진리의 문제 ┃ 사람은 이성적이기도 하고 비이성적이기도 하다 ┃ 옳음과 좋음
3. 자유, 평등. 그리고 박애
자유, 평등, 박애 ┃ ‘자연권’ 사상 ┃ 자연권은 존재하는가? ┃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 필립 페팃의 ‘비지배 자유’와 ‘시민적·인격적 평등’ ┃ 아마르티아 센의 ‘역량으로서의 자유’ ┃ 모든 이의 자유를 위한 평등 ┃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이 아니라 ‘박애’여야
4. 왜 개인주의가 필요한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인터레그넘’과 에밀 뒤르켐의 ‘아노미’ ┃ 개인주의의 정립은 근대화의 주요 지표 ┃ 사회화와 개인주의 ┃ 왜 개인주의가 꽃피워야 하는가? ┃ 다원주의 사회의 민주주의
5. 능력주의는 개인주의의 최악의 변질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과 허버트 스펜서의 ‘사회진화론’ ┃ 능력주의는 ‘능력근본주의’ ┃ 능력주의의 귀결은 초엘리트 사회 ┃ 이 세상에 순수한 능력은 없다 ┃ 정의는 강자의 이익인가, 약자의 이익인가? ┃ 페미니즘에 대한 단상 ┃ 페미니즘이 아니라 개인주의가 저출산의 원인
6. 다원주의 사회란 무엇인가?
단일하고 보편적인 사회정의란 없다 ┃ 중용은 근본주의의 극복 ┃ 정의는 중용의 원칙에 입각한 ‘조화와 균형’을 통해 ‘만들어 가는 정의’ ┃ 엘리티즘 vs 포퓰리즘 ┃ 탁월함과 평범함┃ ‘1인 1표’ vs ‘1힘 1표’ vs ‘1원 1표’ ┃ 최소 국가(작은 정부) vs 최대 국가(큰 정부) vs 최적 국가
7. 지금 시기 진보주의는 무엇인가?
진보주의의 열쇳말, 포용 ┃ 포용적 생태주의 : 인류세에서 지구세의 시대로 ┃ 포용적 외교 안보를 위해 ┃ 포용적 정치·행정을 위해 ┃ 포용적 사회를 위해
위험 사회보다 더 위험한 것은 불신 사회라고 생각한다.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나라가 혹독한 후과를 치르고 있다. 불신 사회 역시 모든 나라가 해당한다. 그렇다고 불신 사회를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위험 사회와 함께 불신 사회의 심각한 증후군을 겪고 있다. 위험 사회, 불신 사회의 도전에 이중으로 응전해야 하는 것이다.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불신을 극복하고 통합력을 높이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 42쪽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그의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문화도 유전자처럼 모방과 전달을 통해 진화한다면서 그 문화적 유전자를 밈(meme)으로 명명했다. 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들 중 유일하게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산업화와 ‘광장의 기적’이라 불릴 만한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해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밈, 바로 그 문화적 유전자를 찾아야 한다. 역사라는 게 온통 아름답거나 온통 추할 수는 없다. 산업화의 역사만 있는 것이 아니고, 민주화의 역사만 있는 것도 아니다. 문화도 마찬가지이다. ‘자뻑 역사의식, ‘자학 역사의식’으로는 그 문화적·역사적 밈을 찾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 60쪽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높은, 세계 최고의 정보화 혁명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도 바로 한글이다. 우리가 쓰는 핸드폰의 자판은 단 10개에 불과하다. 10개의 자판으로 문자를 자유자재로 쓰고 보낼 수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뿐이라고 한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과 일본의 문자는 35초 걸린다고 한다. 한글의 자판 입력 속도가 7배나 빠른 것이다. - 102쪽
고잉 컨선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대단한 역사라 할 수 있다. 농업 중심 경제에서 경공업 중심 경제로, 경공업 중심에서 중공업 중심으로, 중공업 중심에서 지식산업 중심으로 성공적인 산업구조 개편을 이뤘다. 정치도 기복은 있었지만 공화주의, 민주주의를 심화시켜 온 과정이었다. 놀라운 역사이다. - 144쪽
지금 시기 진보주의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든 나라에는 가장 결정적인 역사적 장면이 있게 마련인데, 저자는 우리 역사에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중심이 된 한글 창제 프로젝트’를 가장 결정적인 역사적 장면으로 꼽는다. 그러면서 만일 조선 시대에 한글이 대중화에 성공했더라면 사상과 정보의 완전히 바꿔 놓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한글의 대중화로 언어 혁명이 일어나고, 이것이 조선의 빼어난 출판 기술의 대중화와 만나 출판 혁명으로 이어졌다면 우리나라 역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민주공화국의 유전자로 3·1만세운동, 임시정부의 민주공화국 천명, 민주공화국의 전망을 보여준 동학농민혁명, 이승만의 남한 단독정부 수립, 민주공화국의 경제적 토대가 된 토지개혁 등을 들고 있다.
한편 우리 5천 년 역사에서 우리의 중심 무대였던 한반도는 일제강점기 36년을 제외하면 완전 점령, 완전 식민지 상태에 놓인 적이 없다며, 자학사관에 빠져 역사적 트라우마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에도 그리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자주적 근대화론’은 이념의 과잉이 문제이고, ‘식민지 근대화론’은 일제강점기에 대한 과대평가·미화가 문제라며, 둘 다 빨리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최초의 통일왕조 국가였던 통일신라가 시작된 676년부터 고려, 조선의 멸망에 이르는 1910년까지 약 1234년 동안 뛰어난 관료행정 체제의 역사가 있었고, 그 안에서 우리 문화를 꽃피웠다고 말한다.
저자는 과연 ‘진보란 무엇이고, 자유와 평등이란 무엇인가’ 질문하면서, 지금 시기 진보주의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탐구해 들어간다. 공화주의의 두 축인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개념과 상호 관계를 다각도로 살피며 민주주의 없는 자유주의, 다수결주의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기후 위기, 동물의 생명권 문제 등을 포괄하는 생태주의로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또한 복잡하고 다원화돼 있는 한국 사회를 산업화 시대의 사고 또는 시장근본주의적 사고로 이끌 수도 없고, 민주화의 가치, 물질적 평등의 가치만으로 재단할 수 없다며 우리 사회의 엘리트 집단이 여전히 근본주의적 편향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다원주의가 활짝 꽃피는 속에서 민주주의와 상호 견제하며 성장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점에서 개인주의는 더 만개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래야 민주공화국이 더 튼튼하고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주의가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통합의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불안하고 위험한 사회가 된다며, 개인주의를 근대화의 주요 흐름으로 인정하면서 민주공화국을 살찌게 할 수 있는 정치적 상상력, 정치적 기획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진보세력은 대한민국을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단순한 인간 중심주의를 넘어 포용적 생태주의, 포용적 외교안보, 포용적 정치·행정,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포용적 정치행정을 위해 대통령제를 끝내자든가 대통령 직속의 상설공론화위원회인 가칭 ‘국민회의’를 설치해 상원 같은 역할을 하게 하고, 비례 국회의원과 기초의원을 추첨제로 선발하는 방안 등을 내놓고 있다. 또한 대통령 권한 분산과 행정부 개혁 방안으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제도 완전 폐지, 내각 중심의 국정 운영, 부총리 제도 폐지, 정부의 법안 발의권 폐지, 행정고시·경찰대 폐지 등을 제안하고 있다.
포용적 사회를 위해서는 ESG 경제를 헌법에 명시하고, 포용적 기초생활보장제 실시, 이른바 최고임금법인 ‘살찐 고양이법’ 도입,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 사회적 십일조로 ‘(가칭)국민모두행복펀드’ 조성, 은행주식연계적금계좌제 도입, 특수직역연금, 5년 안에 국민연금으로 통합, 부가가치세율을 단계적으로 15%까지 상향하자는 제안 등을 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민주공화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고민과 성찰을 담았다. 물론 논쟁의 여지가 있는 담론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줌과 동시에 결코 쉽지 않은 우리나라의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추천의 글’ 중)은 분명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웅표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등록금이 싸고 장학금이 많다는 유혹에 서울시립대학교에 진학했다.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으나 국문학을 전공해서는 밥 벌어 먹기 힘들다고 해 팔자에 없는 경영학과에 들어갔다. 4학년 때 얼떨결에 총학생회장이 되어 활동했고, 입학한 지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매일노동뉴스와 민주노총에서 잠깐 근무하다 신기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채용되어 신기남 의원실에서 원외 기간 포함 햇수로 15년을 일했다. 그 후 더불어민주당 비례 국회의원이 된 김종인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다 김종인 의원이 의원직을 던지는 바람에 10개월 만에 퇴직했다. 1년간 놀다가 신동근 의원의 부름을 받고 다시 국회에 들어가 운 좋게도 현재까지 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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