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고 다정하게, 할 말은 하는 학교생활 대화법

선생님 • 친구들에게 똑 부러지고 상냥하게 말하는 연습

김정 저자, 심통 삽화 지음

북멘토 2025년 10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베스트 셀러 《배려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의 김정 선생님이 이번에는 원활한 소통으로 학교생활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말하기 책을 펴냈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아이들이 집 다음으로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학교생활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 구성원인 선생님과 친구들과 잘 지내야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동안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할 수 있는지 알려 주는 책은 많이 나왔지만, 선생님과 어떻게 대화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려 주는 책은 거의 없었어요. 이 책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에게 내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콕콕 집어 알려 주어요. 특히, 대화를 도와주는 일곱 캐릭터의 꿀팁을 통해 재미나게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배울 수 있지요. 또, 채소연 샘과 그 반 아이들이 등장하여 말하는 능력을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 주어요. 어느 날 갑자기 말을 잘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말하기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생각과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렇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 선생님과 친구들과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생활이 더더욱 즐겁고 행복해질 거예요.

목차

작가의 말
대화를 도와주는 친구들
등장인물

1장 선생님과 대화하기
선생님이 무섭고 어려울 때
선생님과 친해지고 싶을 때
선생님이 나만 발표시키지 않는 것 같을 때
점심시간에 못 먹는 음식이 나왔을 때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했을 때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고 싶을 때
자리를 바꾸고 싶을 때
발표하면 틀릴까 봐 걱정될 때
배가 아플 때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선생님께 혼이 났는데 억울한 마음이 들 때
안내한 내용을 잘 듣지 못했을 때
선생님이 다른 친구를 칭찬하는 게 샘이 날 때
학예회를 같이 준비할 친구가 없을 때
친구들이 채팅방에서 나에게 욕을 했을 때
체육 시간에 친구들이 공을 자꾸 뺏을 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2장 친구와 대화하기
친구를 사귀기 어려울 때
친구가 내 말에 자꾸 끼어들 때
친구가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모둠 활동을 하는데 친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친구들이 나만 빼고 약속을 정했을 때
친구가 무리한 부탁을 할 때
친구가 외모나 옷차림을 지적할 때
친구가 다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서 서운할 때
친구가 기분 나쁜 장난을 칠 때
친구가 사과하지 않았을 때
친구가 속상해할 때
친구가 놀이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
친구가 내 탓을 할 때
나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을 때
친구가 내 비밀을 다른 친구에게 말했을 때
친구가 내 말에 대답하지 않고 나를 피할 때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부록 ; 채소 쌤의 고민 상담실
단짝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그룹에서 혼자만 겉도는 것 같아요
친구가 자꾸 저만 무시해요
친구와 친해지는 꿀팁 대방출!
대화하기 싫은 친구 베스트 3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 저자, 심통 삽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국어 교과서 집필진,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 집필진으로 활동했고, 쓴 책으로는 《못되게 구는 친구에게 어떻게 말하지?》, 《토끼 제빵사와 신비한 빵집》, 《아홉 살 관계 사전》, 《알콩달콩 초등 국어 개념 사전》 등이 있습니다. 《배려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친구가 되고 싶어》가 중국과 대만에 수출되었고, 《초등 5학년, 글쓰기 실력을 키워라》는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e-mail]/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천삼이의 환생 작전》, 《연못 유치원》에 그림을 그렸고, 《무무에게》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