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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듣기 싫은 말 백배 활용법

이윤경 지음
한빛비즈

2025년 08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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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04MB)   |  약 7.7만 자
ISBN 979115784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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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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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피드백에 발끈해봤거나
상처를 받고 좌절해본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연차 직장인부터 임원까지, 일하는 사람은 피드백을 피할 수 없다. 모두 누군가로부터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한다. 긍정적인 피드백만 주고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가 반드시 생긴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부정적인 피드백에 상처받고 위축되어 업무에 자신감을 잃거나 더 나아가서는 퇴사까지도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분 나쁜 말, 불순한 의도가 있는 말, 잘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 말 등 우리는 일하며 불편하고 불쾌한 말을 듣게 된다. 그럴 때마다 당신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스스로를 자책하며 위축되는가? 말한 상대방을 빌런으로 분류하고 그 말을 무시하려 노력하는가? 혹은 말의 의도나 감정은 배제하고 혹시나 자신의 일에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검토해보는가?
자신의 커리어를 잘 쌓아나가고 조직 내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싶다면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모두가 부정적인 피드백에 상처 입고 좌절하는 것은 아니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부정적인 피드백에서도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아픈 말로부터 나를 지키고 성장시킬 방법을 배워보자.
들어가며
피드백을 다루는 태도가 곧 나의 브랜드

1장. '손절'을 권하는 시대
나와 A의 브랜드는 ‘피드백 개복치’였다
울타리가 없어서 생긴 ‘그게 아니라’ 병
끊고 좁히는 손절의 시대
핵개인의 시대, 점점 사라지는 피드백
가장 먼저 소개할 팁은 ‘시뮬레이션’이다

2장. 1단계 통제력: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다
케이스 1 예민한 비운의 주인공 K
주도권은 피드백 받은 나에게 있다
통제력 키우기 1 달궈진 감정 냉각하기
통제력 키우기 2 대응 매뉴얼 만들어보기
통제력 키우기 3 중립 조언 구해보기
통제력 키우기 4 그분 따라 해보기
통제력 키우기 5 내 편 만들어보기
통제력 키우기 6 아킬레스건 찾아보기
어떤 좌절은 나락이 아니라 서사를 만든다
시뮬레이션 내가 바꿀 수 있는 ‘나’

3장. 2단계 수용력: 한발 물러나 상대의 ‘이유’를 찾는다
케이스 2 불만 많은 일잘러 P
좋은 동료는 ‘만난다’ 그리고 ‘만든다’
채치수는 꽤 숨 막히는 리더였다
그와 나는 바라보는 풍경이 다르다
수용력 키우기 1 일단 가르마 타기
수용력 키우기 2 담백하게 일리 찾기
수용력 키우기 3 엉뚱한 보물 찾기
수용력 키우기 4 부탁으로 해석하기
수용력 키우기 5 복수하려 들지 말기
시뮬레이션 상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4장. 3단계 수비력: 가짜 피드백에는 가드를 올려야 한다
케이스 3 습관적 자책러 Y
나를 지키는 기준이 필요하다
수비력 키우기 1 화살의 끝이 ‘일’이 아닌 ‘사람’을 향해 있는가
수비력 키우기 2 목표 자체가 다른가
수비력 키우기 3 전혀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가
수비력 키우기 4 ‘카더라’에 근거했는가
쓰레기에서 보물을 찾을 수도

5장. 4단계 지구력: 누적된 노력과 시간은 피드백 맷집을 키운다
케이스 4 피드백 회피자 S
피할 수 없어서 나아질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
“플라스틱 컵을 100개나 만들다니 정말 진정성 없네요”
“‘E’들만 신경 써주니까 ‘I’로서 소외감 느껴요”
“네에? 점심시간에 공부하라고요?”

6장. 5단계 전도력: 동료들과 함께 피드백 문화를 만들자
케이스 5 일 욕심 많은 L
피드백은 각개전투가 아닌 팀전이다
전도력 키우기 1 스스로 목표와 원칙을 세우도록
전도력 키우기 2 스스로 손들고 피드백을 청하도록
전도력 키우기 3 소소한 업무에도 피드백이 적용되도록
전도력 키우기 4 피드백이 데이터베이스로 쌓이도록
전도력 키우기 5 피드백 효과를 직접 확인하도록
피드백 선순환의 기본 조건, 감사

나가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당신에게
당신은 어떤 브랜드이고 싶은가?
내일부터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까?
땡스 투 피드백, 결국 나 좋자고 하는 일

부록
올리부 서은아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모두가 자신의 생각과 정체성에 집중하며 살아간다. 스스로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점점 더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나와 다른 타인의 생각과 정체성을 수용하는 이들은 점점 희소해진다. 이들은 단순히 피드백을 잘 듣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 힘을 흡수해 더 높이 뛰어오르며 성장한다. 또한 그러한 태도는 주변을 자극한다. 이쯤 되면 피드백 받은 그의 부족한 모습은 도리어 매력으로 바뀐다.
--- pp.29-30, 「1장. '손절'을 권하는 시대」중에서

내가 나약해서 휘둘리는 게 아니라 겸손해서 상대의 말을 수용하는 것이다. 못나서가 아니라 겸손해서. 예민해서가 아니라 깊이 들어서.
그래, 그렇다고 치자. 나는 그 말을 진심으로 들었기에 피드백이 마음 아프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 책을 집어 들고 여기까지 읽은 당신도 분명 비슷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인간은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 때문에 고통받는다”라는 에픽테토스의 말처럼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생각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정의 무게가 달라진다.
--- p.43, 「2장. 1단계 통제력: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다」

동료 H는 내게 이러한 관점의 힘을 일깨워준 인물이다. 어느 날 그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대해 누군가가 부정적 피드백을 내놓은 적이 있었다. 내용이 꽤 심각했는데, 그걸 듣는 그의 표정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그 모습이 신기해서 회의를 마치자마자 대화를 청했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피드백이 옳다면 반영하면 되죠. 몰랐던 것을 알고 고치게 되었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에요. 그 피드백이 틀렸거나,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면 그냥 그런 거예요. 뭐 잘 모르고 이야기할 수 있죠. 덕분에 우리 프로젝트가 잘 수행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어느 쪽이든 우리 프로젝트에 나쁠 게 없잖아요.”
--- p.47, 「2장. 1단계 통제력: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다」

예를 들어 당신은 지금 막 상사에게 다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평소 그리 깊은 신뢰가 형성된 사이는 아니었던지라 자꾸 ‘무슨 의도로 저런 말을 하는 건가?’ 눈치를 보게 된다. 이때 머릿속에 한 사람을 떠올려보자. 그는 나와 꽤 신뢰가 쌓여 있고, 눈치 보지 않고 의견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다. 방금 들은 상사의 피드백을 그 사람이 말했다고 가정해보자. 어떠한가. 좀 더 심플해지지 않나.
그렇게 의도를 배제하다 보면 ‘일리’가 남는다. 그리고 거의 모든 경우 그 일리는 일에 도움이 된다. 나에게 상처 주려 하는 말이든, 본인의 숨겨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말이든 잠꼬대나 술 먹고 하는 헛소리가 아닌 다음에야 일리가 없는 의견은 없었다.
--- p.110, 「3장. 2단계 수용력: 한발 물러나 상대의 ‘이유’를 찾는다」

피드백을 수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무례하고 부당한 피드백 앞에서도 의연하게, 후회 없는 대응을 할 수 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 하지만, 모든 진상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1. 화살의 끝이 ‘일’이 아닌 ‘사람’을 향해 있는가
2. 목표 자체가 다른가
3. 전혀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가
4. ‘카더라’에 근거했는가
위 네 가지 상황에 해당한다면 그 피드백은 수용할 것이 아니라 가드를 올려야 한다. 상처 주는 말과 진심 어린 조언을 제대로 가려낼 줄 알아야 한다.
--- p.130, 「4장. 3단계 수비력: 가짜 피드백에는 가드를 올려야 한다」

슬픈 소식이 하나 있다. 여기까지 열심히 책장을 넘긴 당신을 맥 빠지게 할지도 모르겠다. 나 혼자 피드백에 진심을 다해봤자, 나 하나 노력해봤자, 주변 사람들이 변하지 않으면 나 역시 제자리로 가는 건 한순간이다. 배운 대로 노트를 펴고 적어본들, 나를 호구로 여기는 하이에나 동료나 완강하게 튕겨내는 개복치 동료들이 9할을 차지하는 팀이라면 그 노트는 몇 번 쓰이지도 못한 채 버려질 게 뻔하다. 조직문화가 중요한 이유다. 다 같이 노력하게 하고, 그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결국 문화니까.
--- pp.172-173, 「6장. 5단계 전도력: 동료들과 함께 피드백 문화를 만들자」

피드백 제도도 마찬가지다. 논리적으로 시대적으로 이게 얼마나 유의미한지 설명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대신 자신의 성장과 욕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먼저 스스로 목표와 원칙을 세우게 도와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다.
가장 먼저 각자 원하는 나의 브랜드를 이야기한다. 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그리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팀에서 오가는 피드백의 규칙을 만들어보는 거다.
--- pp.177-178, 「6장. 5단계 전도력: 동료들과 함께 피드백 문화를 만들자」

자, 이렇게 여덟 개의 제도를 소개해보았다. 눈치 빠르신 분은 찾았을 것도 같은데 여덟 가지 제도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항상 ‘피드백해준 것에 대한 감사’로 마무리된다는 점이다. 이건 단순한 인사치레가 아니다.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상대는 자신의 기여가 의미 있었다는 ‘공헌감’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이런 말까지 써도 되나’라며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다음에 또 편하게 피드백하게 된다. 더 자세히, 더 진심을 담아서 말이다.
--- p.200, 「6장. 5단계 전도력: 동료들과 함께 피드백 문화를 만들자」

부담스럽고 두려웠던 피드백으로
일과 나의 삶을 성장시키는 태도, 피듣백!

부담스럽고 때로는 두렵기까지 한 피드백이 사실은 성장의 도약대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피드백은 본질적으로 상호작용이기에 피드백을 대하는 태도는 직접적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여기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부정적인 피드백에 발끈하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또 다른 사람은 똑같은 피드백에도 귀를 열고 이견을 좁히기 위해 추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생각해본다면, 일하는 사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듣기 싫은 말을 백배로 활용하는 법’(이하 ‘피듣백’)을 배우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심리적으로 안전한 조직, 나답게 일하는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리더십·소통 전문가이자 태니지먼트 공인 강점 코치인 이윤경 작가다. 그는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들의 관점을 바꿔줌으로써 더 이상 피드백이 두려운 대상이 아님을 알려준다. 우선 그는 피드백의 정의부터 다시 썼다. 피드백은 상대가 나를 위해 쓴 에너지와 시간이었음을 일깨워준다. 상대방이 나를 위해 굳이 힘을 들여 말해준 행동이기 때문에 피드백을 받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가장 최악의 상황은 자신의 일에 아무도 아무런 피드백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일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드백이 지시나 평가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주도권은 피드백을 받은 사람에게 있기 때문에 피드백을 받아들일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윤경 작가는 젊은 조직문화로 유명한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의 인재성장팀 팀장이자 16년 차 직장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직장 생활에서의 승자는 상대의 피드백을 잘 활용하여 결국 자신의 성과로 연결시킨 사람이었다고 한다. 피드백이야말로 생각지 못했던 각도에서 일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이고 업무를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단서가 된다고 말한다.


나와 상대의 심리를 먼저 이해하고
진짜 피드백을 동료와 함께 연습하는
5단계 슬기로운 ‘피듣백’ 생활

이 책에는 일터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유형의 인물들과 피드백 상황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모두 저자가 16년간 겪은 회사 생활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보다 분명하게 전하기 위해 가공한 허구의 사례들이다. 이 사례를 읽으며 독자들은 자신과 동료들을 자연스럽게 투영시킴으로써 주변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피드백과 가스라이팅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진정한 피드백이 갖춰야 할 전제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자신이 자주 처하는 피드백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 상황에 현명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전략들이다.
이 책은 ‘피듣백’ 5단계를 통해 불편한 말을 들은 자신과 그 말을 하는 상대의 심리를 이해해보고, 진짜 피드백은 무엇인지, 어떻게 팀 안에서 피드백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1단계는 통제력을 키우는 것으로, 나를 제대로 보는 것이다. 감정에 휩쓸리는 순간 스스로 타임아웃을 선언하고 감정을 냉각시키며 지금 내가 왜 예민해졌는지 생각해본다. 2단계는 수용력을 키우는 것으로, 상대가 그렇게 말한 의도와 말속의 일리를 찾아보는 것이다. 그러면 기분이 언짢았던 말에서도 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 3단계는 수비력을 키우는 것으로, 피드백을 수용하는 기준을 정확하게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피드백과 가스라이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무례하고 부당한 피드백 앞에 후회 없이 대응할 수 있다. 4단계는 지구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계속하다 보면 불편한 피드백을 대하는 여유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에게 감사를 더 잘 표현할 수도 있고, 아픈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도 있다. 저자는 가장 극적으로 성장하는 순간은 가장 힘겹게 버텨낸 경험에서 온다고 말한다. 5단계는 전도력을 키우는 것이다. 피드백은 팀전이므로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조직 전체에 건강한 피드백 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팀 구성원끼리, 혹은 마음에 맞는 동료끼리 피드백 연습을 할 수 있는 8개의 제도를 소개한다.


진심으로 동료의 성장을 돕는 이윤경 작가와
‘응원대장 올리부’ 서은아 작가와의 만남,
두 작가의 인터뷰 전문 수록!

이 책은 저자가 16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만나고 관찰한 사람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을 통해 배우고 깨우친 이야기이기도 하다. 곧 저자의 성장 스토리인 셈이다. 저자 역시 입사 초기에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사표를 써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피스 빌런’의 말에서도 성장의 힌트를 발견해내는 사람으로 변신했다. 저자는 피드백으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진심으로 동료들의 성장을 돕는 팀장으로서, 그리고 일하는 게 재밌고, 재미있게 일하기를 원하는 ‘일잼러’ 선배로서 먼저 해보고 효과를 확인한 방법들을 모아 담았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쓰고 저자와 ‘피드백으로 성장하는 법’에 대한 인터뷰를 나눈 ‘응원대장’ 올리부 서은아 작가 역시 사회초년생 시절 자신을 일으킨 것은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더 나아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피드백을 다루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의 최전선에서 나를 지키고 싶다는 본능과 더 성장하고 싶다는 열정 사이에서 아픈 말을 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바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윤경

최상의 조직문화를 이끌어내고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퍼실리테이터이자 태니지먼트(Tanagement) 공인 강점 코치이며 젊은 기업 문화로 유명한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의 인재성장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동료들이 자신의 강점을 최대로 발휘하며 일할 수 있도록 여러 HR 제도를 통해 돕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삼성, 현대, LG, SK, 신한, 카카오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심리적 안전감, 피드백 스킬, 강점 계발, 팀 빌딩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랜선 사수 '퍼블리'에서 리더십, 팀 소통, 피드백 스킬과 관련된 아티클을 발행하는 대표 작가로, 아티클 누적 조회 수는 11만 회가 넘는다.
16년 차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아픈 피드백을 들을 때면 무인도에 가고 싶었다. 인간관계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이나 지인들은 손쉽게 손절하라고 권했지만 일로 엮인 사람은 단절이 쉽지도 않았을뿐더러 무시하고 끊어내도 또 다른 갈등이 생겼다.
그러다 우연히 낯선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날 선 피드백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되려 질문하고, 감사를 표하는 사람들이었다. 부당하고 무례한 피드백에 상처 입지 않고, 상대의 피드백을 흡수해서 자신의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을 보며 결국 승자는 그들임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관찰하며 깨달은 바와 16년간 진심으로 동료의 성장을 위해 애쓴 경험을 종합하여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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