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과 그 활용법 : 실용 심리학

윌리엄 워커 앳킨슨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5년 08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의 마음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당신의 마음과 그 활용법 : 실용 심리학'은 윌리엄 워커 앳킨슨이 일상과 업무 속에서 마음의 힘을 발휘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한 고전 심리학 및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마음을 이성, 상상력, 감정, 의지와 같은 요소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를 훈련하고 조율하는 실천적 기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독자가 스스로 사고 습관을 점검하고 긍정적인 정신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구체적인 훈련법을 담았다.

목차

표지
목차
1장. 마음이란 무엇인가?
2장. 정신 상태의 메커니즘
3장. 주요 신경 중추
4장. 의식
5장. 주의(Attention)
6장. 지각
7장. 기억
8장. 기억 - 계속
9장. 상상력
10장. 감정
11장. 감정
12장. 본능적 감정
13장. 정열
14장. 사회적 감정
15장. 종교적 감정
16장. 미적 또는 미학적 감정
17장. 지적 감정
18장. 감정의 역할
19장. 감정과 행복
20장. 지성
21장. 개념 형성
22장. 개념의 종류
23장. 판단
24장. 사고의 기본 법칙
25장. 추리
26장. 귀납적 추론
27장. 연역적 추론
28장. 오류적 추론
29장. 의지
30장. 의지 훈련
31장. 의지력 강화제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78쪽)

책 속으로

심리학은 일반적으로 마음의 과학으로 여겨지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심리학은 생각, 감정, 선택 등 정신 상태의 과학이다. 과거 심리학자들은 마음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설명하려고 한 뒤, 다양한 정신 상태와 활동을 논의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이런 태도를 비판하며, 심리학에서 마음의 본질을 설명하길 기대하는 것은 마치 물리학에서 물질의 본질을 설명하길 기대하는 것만큼 근거 없다고 본다. 양쪽 모두의 본질을 밝히려는 시도는 의미가 없으며,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는 입장이다. 물리학은 물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할 수 있고, 심리학 역시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 두 과학 모두 그 본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따지지 않고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다.
지난 100년 동안 물질의 본질에 대한 이론이 크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은 계속 발전해왔다. 물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그 본질에 대한 이론은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과학은 사실에 집중하고, 이론은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이는 편리한 도구일 뿐이다. 누군가 "이론이란 과학의 다 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비누방울일 뿐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전기의 본질에 대한 상반된 여러 이론이 있지만, 전기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이견이 없다. 심리학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뇌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든, 뇌가 마음의 한 기관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든, 정신 상태의 사실이나 정신 능력 개발 방법에 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모두 사고 과정에서 뇌와 신경계가 활용된다는 점에 동의하며, 이 정도만으로도 심리학의 출발점으로는 충분하다.
마음의 본질에 대한 논쟁은 이제 대부분 철학자와 형이상학자의 몫이 되었고, 심리학은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정신 능력을 계발하는 법을 연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제 철학조차도 "왜"라는 끝없는 질문에 지치면서 "어떻게"라는 질문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실용주의적 태도는 이제 철학에도 널리 퍼졌으며, 이는 윌리엄 제임스 교수의 말에서도 알 수 있다. "실용주의란 근본 원리, 범주, 필연 등에서 시선을 돌려, 마지막 결과나 사실, 성과에 주목하는 태도입니다." 현대 심리학은 마음에 대해 이런 실용주의적 접근을 택한다. 더 이상 마음의 본질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훈련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지에 집중한다. 현대 심리학에서 마음이란 논쟁과 이론의 대상이 아니라, 활용의 대상이다. 형이상학자들이 이런 흐름을 달가워하지 않아도, 실용적인 사람들은 이 변화를 반긴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오래된 책의 보석 중 하나이다. 마음의 기본과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배울 수 있으며, 책 전체에 걸쳐 중요한 정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논리와 논리적 사고에 대한 훌륭한 소개도 들어 있다."
- Hikyegy, Goodreads 독자
"이 책은 1900년대 초에 출판되었지만 여기에는 여전히 충격적일 정도로 유효한 많은 정보가 있다. 특히, 지각력과 상상력, 의지를 키우기 위한 제안을 간과하지 말라."
- Elliyiedre, Goodreads 독자
"절대적인 천재의 작품이다. 이것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것에 대해 내가 말해야 할 것은 당신이 이 책이 말하는 것을 행한다면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 Nahasd,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윌리엄 워커 앳킨슨

윌리엄 워커 앳킨슨(William Walker Atkinson, 1862-1932)은 미국의 저술가이자 철학자로, 정신력과 자기계발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그는 새로운 사고(New Thought) 운동의 선구자로서 인간의 마음과 정신적 능력에 관한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앳킨슨은 심리학, 텔레파시, 명상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다수의 필명으로 수많은 책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