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크레바이저가 되어야 하는가

김한호 (나이스칸) 지음

스토리요 2025년 08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고용의 시대가 저물고 창조의 시대가 도래한 오늘,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왜 크레바이저가 되어야 하는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우리가 더 이상 수동적 고용자나 시스템의 부속품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창조적 인간, 크레바이저(Crebizer)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선언이자 안내서입니다. 크레바이저는 자신의 철학을 설계하고,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구성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조해내는 창의적 설계자이자 실행가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이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 정체성을 잃고 일에 끌려다니는 직장인
- 수익만 추구하는 삶에서 의미와 가치를 되찾고 싶은 창업가
- AI 시대, 기독교적 인간상을 고민하는 신앙인
- 혼자선 버거운 세상에서 비즈니스 공동체(BC)를 통해 함께
생존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

저자 김한호는 크레바이저라는 개념을 상표등록하고, 수년간 비즈니스 디자인 커뮤니티와 창조적 생태계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해온 실천가입니다. 그의 철학과 구조, 실전 사례가 이 책 속에 녹아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당신은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왜 인간은 더 이상 ‘노동’이 아닌 ‘설계’로 승부해야 하는가
- 크레바이저가 되기 위한 3단계: 철학 → 구조 → 생태계
- 혼자가 아닌 ‘BC(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살아남는 법
- H(主) 인간으로의 재탄생과, 공동체적 삶의 전략
- 창조와 수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방법

이 책은 새로운 인생 설계의 길을 찾는 모든 이에게 철학적 통찰, 실천 전략, 생태계 모델을 함께 제공하는 21세기형 인생 재설계 안내서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시스템 속의 부속품입니까, 아니면 설계자입니까? 지금, 크레바이저가 될 시간입니다.

목차

서문. 새로운 시대, 인간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제1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간

1.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을 바꾸는가
2. 인간의 존엄과 기술의 격변
3. 종속적 인간에서 자율적 인간으로


제2부. 크레바이저의 탄생

4. Crebizer란 누구인가
5. 비즈니스는 창조다, 가치의 재정의
6. Crebizer의 삶과 일의 방식


제3부. 크레바이저의 생태계

7. 크레바이저를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
8. 커뮤니티 비즈니스 시대의 도래
9. 집단지성과 독립적 협력


제4부. 크레바이저로 살아가기

10. 크레바이저의 핵심 역량 10가지
11. Crebizer Academy, 새로운 교육의 시작
12. Crebizer Movement, 함께 만드는 미래


맺음말. 크레바이저, 21세기 인간의 새로운 이름

책 속으로

“나는 이제 시스템의 부속품이기를 거부한다. 나의 철학으로 설계하고, 나의 커뮤니티로 살아가며, 나의 창조로 세상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크레바이저의 길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왜 크레바이저가 되어야 하는가’는 4차 산업혁명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가 된 시대, AI와 자동화,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로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이에 대한 명확하고 실천적인 해답으로 크레바이저라는 새로운 인간형을 제안한다. 이는 자신의 철학을 세우고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만들며 창조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삶의 방식이다.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 실제로 다양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설계하고 실험하며 직장인, 창업가, 예비 은퇴자 등 수많은 사람의 삶을 새롭게 재구성한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완성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나의 철학이 나의 경제가 되고 나의 커뮤니티가 나의 생태계가 되는 구조를 배울 수 있으며, 자신의 지식과 인맥, 신념과 경험 같은 무형의 자산을 디지털 시대의 자본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가게 된다. 특히 신앙인에게는 크레바이저를 거룩한 설계자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깊은 울림을 준다. 삶을 예배로, 비즈니스 생태계를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두는 이 통합적 관점은 흔치 않다. 이 책은 철학적이면서도 실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도전적이지만 두렵지 않다.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나는 여전히 시스템의 사용자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설계자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다. 이 책은 지금 당장 크레바이저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싶은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한호 (나이스칸)

비즈니스 디자이너, 창조적 생태계 설계자, KMS 크레바이저㈜ 대표. 1958년생.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엔지니어링, S-Oil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유수의 산업 현장에서 프로젝트 매니저, 공정설계자, 사업기획자로 활동하며 실무적 전문성을 쌓았다. 기술과 효율 중심의 산업 사회가 놓치고 있는 본질, ‘인간 중심의 창조’에 깊은 갈증을 느꼈고,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혁명을 주제로 ‘크레바이저(Crebizer, Creative Business Person)’라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의하고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는 Crebizer를 단순한 1인 창업가나 프리랜서가 아닌 자신의 철학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생태계를 설계하고, 공동체를 만들며,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조적 설계자로 규정한다. 현재는 KMS 크레바이저㈜ 대표로서 비즈니스 디자인 교육, 커뮤니티 설계, 창업가 훈련,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가 제안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BC) 모델, H(主)와 H(玉)로 구분된 창조적 인간상, CBW(Creative Business World)라는 철학적 생태계 구상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다가올 5차 산업혁명 시대, 즉 창의적 인간 중심의 시대를 준비하는 데 강력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는 말한다. “누구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지금은 철학과 커뮤니티로 살아가는 ‘크레바이저’가 되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