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마스터하는 튀르키예 문화

세계일주여행을 위한 필독서

드림기버 DREAMGIVER 지음

플레이월드 주식회사 2025년 08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튀르키예 문화》는 여행자와 문화 애호가 모두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선 나라, 튀르키예의 다채로운 삶과 전통, 현대의 모습까지 흥미롭고 쉽게 풀어낸다.
기도의 울림에서부터 맛의 향연, 예술과 축제, 일상의 소소한 순간까지, 이 책은 여행 전에 꼭 읽어야 할 문화 입문서이다.
읽는 이로 하여금 튀르키예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길목
2. 기도 소리와 일상의 숨결
3. 말 속에 담긴 온기
4. 입안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5. 돌과 색이 만든 예술
6. 음악이 흐르고 춤이 피어나는 밤
7. 축제는 시간을 잊게 한다
8. 드라마 속, 그리고 현실 속의 튀르키예
9. 여행자의 마음이 머무는 곳

에필로그

책 속으로

길을 걷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메르하바”를 건네는 건 이곳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습관이다. 아침에는 “귀나이든(좋은 아침)”, 저녁에는 “이이 악샴라르(좋은 저녁)”라는 말로 하루의 흐름을 공유한다. 작은 찻집에서 “호쉬겔디니즈(어서 오세요)”라는 환영 인사를 들으면, 그 집은 이미 낯선 곳이 아니다.

여행자가 서툰 발음으로라도 현지어 인사를 하면, 그 순간 눈빛이 반짝이며 거리가 좁혀진다. 길을 가다 처음 보는 여행자에게도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모습 속에서, 이곳 사람들의 따뜻한 사회성이 드러난다.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서평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가 교차하는 특별한 땅이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튀르키예 문화》는 그 복잡하고 방대한 문화를 여행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기도 소리와 차 한 잔의 여유, 바자르의 활기와 전통 예술, 그리고 현대인의 일상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시리즈의 장점인 명료함과 깊이가 조화를 이루어, 처음 튀르키예를 만나는 이에게 자신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책은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 문화로의 초대장이 되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드림기버 DREAMGIVER

나의 인생 1막은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 헤매던 시기였다. 그저 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 경험 속에서 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꿈을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덧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뭔가를 이루어내기보다는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진짜 ‘꿈’일 수밖에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꿈은 바로 ‘세계일주여행’이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행은 늘 나에게 두근거림과 신선함, 그리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래서!
세계일주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가장 먼저 동경하던 유럽부터 검색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가보는 세계일주여행기’를 짧게 써보기 시작했다.
글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실제 여행에서도 가이드의 역사·문화 설명을 꼼꼼히 메모하던 내가 아닌가? 그래서 가고 싶은 나라의 리스트를 만들며,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역사》와 《1시간에 마스터하는 프랑스 문화》를 시작으로, 유럽부터 각 나라의 역사·문화 시리즈를 집필하고,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역사적 배경을 알면 여행은 훨씬 더 깊어진다. 문화를 이해하면 현지인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진다. 《1시간에 마스터하는 OO 역사, OO 문화》 시리즈가 여러분의 교양을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