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편지썼다

영생1막의 시작

신동혁 2021년 11월 29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것이 됨. 죽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발견하여 지금도 요절하고자 애쓰는 중. “나는 사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지음

삼부자 2025년 08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동혁아! 너 편지 한번 써볼래?”**
**“네!!! 제가요???”**

《나는 이렇게 편지썼다》는 큰고모님의 권유로 시작된 서신집입니다.
2023년 1월 27일, 첫 편지를 보낼 때만 해도
그 뒤로 584편이나 이어질 줄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2년 반 동안, 단 한 번도 답장을 받은 적이 없지만
평일이면 어김없이 펜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이 글들이야말로 **주님께서 새 피조물에게 보내신 러브레터**라는 것을.

그 결과,
감사와 기쁨의 마일리지가 복리로 쌓이는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축복을.

책 속으로

발뒤꿈치의 각질 세포 중에서
덜렁덜렁 곧 떨어질 것 같은 저 같은 사람도
그 거룩한 몸의 일부가 되는 은혜!
이 측량할 수 없는 축복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할렐루야! 아멘!
-제1편 중에서-

“주파수를 최대한 낮추렴!”
“대역이 높은 곳에선 내 음성을 전혀 들을 수가 없단다!”
마침내 태초의 하나님”이 방긋 웃으셨습니다.
-제2편 중에서-

"성령의 배터리가 다 되었나봐요~!"
"실족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한방에 훅가는 게
실족이더라"
-제3편 중에서-

“여기는 본향, 잘 들리는가? 오바!”
“네 잘 들립니다. 오바!”
“네가 나(‘스스로 있는 자’)냐? 오바!”
“아닙니다. 오바!”
“너처럼 기도하면 1994나 1998도  
응답 안 한다고 하더라.”
“북이랑 장구를 같이 치면 그냥 소음이다!”
“이상!”
“삐삐삐치지지지직……..”
-제4편 중에서-

“만약 알카에다 전선에 파견되었다면 넌 닭이 울기도 전에 3천번도 넘게 나를 부인했을거야!”
“25년만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 신동혁이 25초만에 알동혁이 되었습니다” “알라 만세!”
-알자리라 방송-
-제7편 중에서-

백만유튜버나 천만 인플루언서가 부럽지 않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숫자나 데이터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썸씽 스페셜’이 있으니까요.
-제13편 중에서-

‘넌 정체가 뭐냐?’ ‘신동혁이냐?아니면 도로 구동혁이냐?
당혹스러웠습니다.참치도 아니고 도로는“다시 애굽”을 말하는 거니까요.
-제14편 중에서-

살로메의 춤사위에 목이 잘려나갈지라도 증인의 사명만큼은 끝까지 감당하게 하소서!
-제15편 중에서-

그런데 뜬금없이 성령이라니!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베르테르의 야동을 본다’는 말만큼이나 낯설었다.
-제20편 중에서-

블핑의 제니가 한번 되보려고 발버둥쳤던 저에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니가 쟤니?”
-제21편 중에서-

주님께서 일축하셨습니다.
“네가 압살롬이냐? 머리숱에 의지하다가 자칫하면 압살(당할)……놈된다!
-제22편중에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내리고 구원이라는 이름의 열차에 올랐습니다.
“여기는 1호선입니다. 곧 2호선으로 환승 예정이오니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by 성경말씀)
하나님나라는 이미 시작되었답니다.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서!
-제23편 중에서-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했던 기도들이 사실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연장선이였다니?
관건은 자기에서 주님으로 완전히 방향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27편 중에서-

헤드라인 “이거 실화냐! 신동혁 화장실 변기 속 세균들과 키스한 뒤 사망!”
사설 “달려간 길 전혀 없는 달려갈 길은 도대체 어떤 길인가!”
댓글공감1위: 음욕을 품다 못해 대장균들이랑 그짓을!
-본향일보-
-제48편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신동혁 2021년 11월 29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것이 됨. 죽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발견하여 지금도 요절하고자 애쓰는 중. “나는 사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신동혁(Dave)

광야의소리/증인

2021년 11월 29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것이 됨.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믿는 사람.
“죄인” 아니면 “증인”
세상엔 두 종류의 소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
“복음” 아니면 “소음”

죽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발견하여 지금도 요절하고자 애쓰는 중.
“나는 사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이렇게 금주했다》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