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맛있는 사람들

박기범 지음

책다름 2025년 09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재의 순간에 온전히 존재하는 지혜를 담은 삶의 안내서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모여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한다"

〈지금이 맛있는 사람들〉은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 사이에서 현재의 소중함을 놓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충실히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과부하와 끊임없는 성취 압박 속에서 삶의 진정한 맛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이 책은 현재에 온전히 머무르는 기술, 걱정과 불안을 다스리는 마음 관리법, 그리고 역경을 기회로 바꾸는 긍정적 태도의 힘을 중점적으로 탐구한다.

저자 박기범은 동양철학과 서양 심리학을 접목한 독특한 관점으로 카르페 디엠(오늘을 붙잡아라)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지금이 맛있는 사람들〉은 오감을 통한 풍요로운 현재 경험하기, 몰입의 강에 빠져들기, 가치 나침반으로 선택하는 하루 등 실천적 지혜를 통해 현재 순간의 풍요로움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주의력 관리와 관계 속에서 진정한 연결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여 현대인의 고민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한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들머리
1장 | 지금이 가장 맛있는 순간이다
01. 오늘을 놓치는 현대인의 마음병
02. 레몬 한 개로 시작하는 맛있는 하루
03. 디지털 홍수 속 나를 지키는 법
04. 시간의 주인이 되는 마음 기술
05. 걱정 해부학, 무엇이 당신의 현재를 훔치는가
06. 90% 긍정에 집중하는 관점의 힘
07. 5분의 기적, 마음챙김의 시작
08. ''''오늘''''이라는 선물 풀어보기
2장 | 오감으로 맛보는 풍요로운 현재
01. 잃어버린 감각을 깨우는 오감 훈련
02. 음식 한 입에 담긴 우주 경험하기
03. 도시 속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들
04. 몸의 지혜에 귀 기울이기
05. 소리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기
06. 접촉의 언어, 촉각으로 세상 읽기
07. 숨결 따라 흐르는 마음의 파도
08. 일상의 작은 의식 만들기
3장 | 관계와 행동으로 풍성해지는 지금
01. 온전한 경청의 기술
02. 디지털 세상에서 진짜 연결 찾기
03. 몰입의 강, 나만의 플로우 경험 설계하기
04. 가치 나침반으로 선택하는 하루
05. 창의적 순간을 포착하는 감각
06. 일터에서 맛보는 현재의 즐거움
07. 함께 나누는 현재, 관계의 맛
08. 지금 여기, 새로운 시작의 문
날머리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박기범

어린 시절부터 시계를 분해하고 조립하던 박기범은 시간의 본질과 현재성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이다. 물리적 시간과 심리적 시간의 차이에 매료된 그는 "시계는 60초가 1분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로 시간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표현한다. 동양철학과 서양 심리학을 접목한 그의 사상적 배경은 현대인의 시간 인식과 마음 관리에 관한 독특한 통찰력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노장사상의 무위자연과 현대 심리학의 마음챙김 개념을 융합한 그의 접근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며 매일 아침 명상과 글쓰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현대인이 겪는 정보 과부하와 주의력 분산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극복해 왔다. "스크린 속 세상보다 창문 너머 세상이 더 많은 영감을 준다"는 깨달음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현재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걱정은 미래의 고통을 미리 체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놓아주는 지혜를 전한다.

〈지금이 맛있는 사람들〉에서 박기범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가진 가치를 발견하고 그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복잡한 심리학적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지식은 경험으로 변환될 때 비로소 지혜가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실천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의 글은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 〈현재 집중의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선사한다. 박기범은 글을 통해 독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길 원한다. "내 글이 답을 주기보다 더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그는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도록 돕는 안내자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