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삶도 명작이 된다
2025년 08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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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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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30년 넘게 글과 강연, 방송을 통해 우리 삶에 미술이 필요한 이유를 전하며 미술 커뮤니케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미술 이야기에는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그 과정에서 사람 자체를 이해하려는 사려 깊은 시선이 녹아 있다.
《아름답지 않은 삶도 명작이 된다》는 화가 25인의 작품, 그리고 그 위에 피어나는 생생한 삶의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폐결핵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호들러는 〈밤〉을 통해 죽음 속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무도회〉 등 파리의 화사한 일상을 그린 티소,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적으로 외면당한 연인의 죽음을 이겨내려는 슬픈 노력이 엿보인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굶어 죽는’ 화가의 길을 간 마티스는 시한부 선고에도 병상에서 〈푸른 누드 Ⅳ〉를 작업해 세상에 내놓았다.
그림에서 화가의 삶을 발견할 때, 우리는 자신의 삶 또한 마주할 수 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변치 않는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단한 응원과 위로가 되어준다.
1장 내면 │ 기꺼이 헤매고 싶은 수수께끼의 길
흔들림 속에 선명하게 타오르는 인간의 초상 (엘 그레코)
모순과 혼란이야말로 영혼의 얼굴이다 (귀스타브 모로)
저마다의 내면에는 변화하는 풍경이 잠들어 있다 (오딜롱 르동)
죽음이 데려간 무의식이라는 침묵의 여행지 (페르디난트 호들러)
가면 뒤에 숨겨진 고요하고 차가운 불안 (제임스 앙소르)
2장 행복 │ 일상과 찰나의 소중함
영원으로 남은 소박하고 밝은 미소 (프란스 할스)
풍자와 해학으로 본 네덜란드의 가정 (얀 스텐)
잊을 수 없는 찬란한 여행의 추억 (카날레토)
아름다운 시절, 그리운 뮤즈 (제임스 티소)
수천 년을 넘어 다가오는 친근한 삶의 풍경 (로렌스 알마타데마)
3장 사랑 │ 현실을 꿈결처럼 만드는 포근한 기적
사랑의 환상, 그 끝나지 않는 연극 (장앙투안 와토)
홀로 있는 여인의 눈에도 사랑이 담겨 있다 (프랑수아 부셰)
황홀한 즐거움에 젖게 하는 사랑의 장면들 (장오노레 프라고나르)
색채의 선율을 타고 흐르는 화가의 정 (제임스 휘슬러)
성과 죽음을 모두 사랑한 화가 (에곤 실레)
4장 시대 │ 저마다의 무늬가 모여 채워지는 캔버스
시궁창에서 솟아난 창조의 불꽃 (카라바조)
혁명의 주역에서 화해의 전령이 되다 (자크루이 다비드)
관능적인 오리엔탈리즘 미술의 대가 (장레옹 제롬)
모든 천재가 선두에서 활약하는 것은 아니다 (존 싱어 사전트)
시대의 몰이해에 져버린 또 하나의 반 고흐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5장 순수 │ 있는 그대로를 마주하고 싶은 마음
순수한 시각의 경험을 그리려 한 화가 (폴 세잔)
원시에서 찾은 순수 (폴 고갱)
순색의 점으로 수놓은 영원의 이미지 (조르주 쇠라)
일상을 비범하게 만드는 빛의 유희 (피에르 보나르)
아이의 깨끗한 마음을 닮은 단순함의 정수 (앙리 마티스)
에필로그 미술은 소통과 공감의 다리다
앙소르의 어머니와 외가 식구는 생계를 위해 기념품 가게를 운영했다. 조개껍데기와 가면, 반짝이, 이국적 의상 등 온갖 잡동사니를 파는 곳이었다. (…) 그는 낡고 퀴퀴한 집을 매일같이 오르내리며 가게에 진열된 물건들로부터 여러 조형적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중 연례 카니발 축제를 위해 팔던 가면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앙소르 회화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가면과 얼굴 이미지는 이 기념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는 가면만큼 해골에도 강한 매력과 흡인력을 느꼈다. 두 모티프 모두 인간의 실존적 조건과 한계를 전달하는 어두운 이미지라 할 수 있다.
- 62p 가면 뒤에 숨겨진 고요하고 차가운 불안 (제임스 앙소르)
“티소는 사생아를 둘이나 낳은 젊은 바람둥이 이혼녀와 거리낌 없이 연애하고 있다.” (…) 그런 여자와 살림을 차렸다는 이유만으로 티소는 보수적인 영국 사회에서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초상화 제작 의뢰가 많이 줄었고, 중요한 모임에서도 기피 인물이 되었다. 그는 매우 사교적인 사람이었지만, 미술계에서 ‘왕따’를 당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1881년까지 왕립 아카데미 연례 전시에 스스로 출품을 포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소는 여전히 캐슬린을 사랑했고, 그녀를 모델로 많은 그림을 그렸다.
- 109~110pp 아름다운 시절, 그리운 뮤즈 (제임스 티소)
아버지의 이른 부재가 남은 가족을 단합시키면 좋았겠지만, 그들은 내내 화목하지 못했다. 실레는 천성적으로 매우 자기중심적이었다. 그런 그에게 어머니는 냉담한 편이었다. 실레는 누나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어린 여동생 게르티하고만 친했다.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는 게르티가 소녀 시절 실레를 위해 누드모델을 서줬다는 데서 잘 드러난다. 동생의 누드를 그리며 행한 성적 탐구는 외롭고 까칠했던 그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175p 성과 죽음을 모두 사랑한 화가 (에곤 실레)
키르히너는 특유의 원색적이고 강렬한 그림으로 점점 더 명성을 얻어갔지만, 제1차세계대전 당시 발병한 신경증으로 계속 고통을 받았다. 그런 그의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퇴폐미술전’이다. (…) 1937년에 들어서는 마침내 112명의 ‘나쁜 미술가들’이 선정되었고, 압수한 작품들로 퇴폐미술전이라는 전무후무한 인민재판식 전시가 열렸다. (…) 키르히너의 경우 작품이 600점 넘게 압수되거나 파괴되었다. 이미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큰 충격을 받은 키르히너는 결국 1938년 6월 15일,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했다.- 244~245pp 시대의 몰이해에 져버린 또 하나의 반 고흐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1882년 파리 주식시장이 붕괴하자 고갱을 둘러싼 삶의 조건이 급변했다. 그대로 쪼그라들기 싫었던 그는 자신의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방랑 본능이 강렬하게 되살아났고, 결국 그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 고갱이 화가로서 파리를 떠나 제일 처음 선택한 방랑의 땅은 퐁타방이었다. 1886년 여름, “그림도 그리고 생활비도 절약하기 위해” 그는 이 한적한 시골 마을로 들어섰다. 고갱에 따르면 퐁타방은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는 곳”이었다.- 265~267pp 원시에서 찾은 순수 (폴 고갱)
“미술가를 아는 것이 미술을 아는 지름길이다.”
살고 죽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꿈꾸고 달아나고
서양미술사를 다채롭게 수놓은 화가 25인의 인생사
미술가에 관한 글을 읽는 것은 미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들의 예술적 추구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미술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감상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아는 만큼 보는 것’이 아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풍부한 정서적 소통과 교류를 하기 위해 우리는 미술가의 삶과 작품들을 만난다.
_프롤로그 중에서
“미술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미술사학자 곰브리치의 말처럼, 그림 이전에는 화가가 있다. 사조와 양식으로 미술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화가의 삶을 통해 그림을 읽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꿈과 현실을 오가는 그들의 여정 속에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때, 우리는 그림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르동은 유년 시절 병으로 가족과 격리되었던 좌절감을 〈영원을 향해 움직이는 풍선 같은 눈〉에서처럼 흑백 드로잉으로 드러냈다. 다비드는 전쟁의 중심에서 평화를 부르짖는 〈사비니의 여인들〉을 그렸지만, 원래 프랑스혁명에 앞장선 투사였다. 방랑자 고갱은 파리에서 부르주아적 삶을 살았지만, 어느 날 계시라도 받은 듯 남태평양으로 떠나 〈나페아 파 이포이포〉 같은 자연의 에너지 넘치는 그림을 그리다 낯선 땅에서 생을 마감했다.
우리보다 오래전에, 우리와는 다른 땅을 딛고 산 이들이지만, 그들의 삶이 낯설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외로움, 격동의 시대를 지나는 혼란과 두려움, 때로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홀연 떠나고 싶은 마음… 미술은 말 없는 예술이지만, 캔버스 너머 화가는 쉴 새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것을 알아차릴 때 그림과 우리의 삶이 만나고, 거기서 흘러나오는 감동과 여운이 미술 감상을 비로소 완성한다.
“그림을 보며 우리는 사람을 알아간다.”
이주헌 평론가가 말하는 ‘공감의 언어’로서의 미술
이주헌 평론가는 1995년 베스트셀러 《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을 출간하며 미술 에세이 시장을 개척했다. ‘삶에 미술이 필요한 이유를 널리 알리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공헌을 인정받아 2025년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을 수상했다. 주로 연구자의 학술 성과에 주목하던 이전과 달리 대중과의 소통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특별하다.
저자는 30권이 넘는 미술 교양서를 출간하고, 교육방송에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술 대중화에 있어 뚜렷한 활약을 보여줬다. 종종 그는 독자나 청중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선생님은 미술 실기를 전공해서 그런지 미술가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이론을 전공한 비평가나 미술사가와 달리, 그의 이야기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의 생각이 많이 담긴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주헌 평론가의 미술 이야기가 사랑받는 분명한 이유다. 그의 글을 통해 우리는 그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화가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미술 감상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에 공감해가는 과정이다. 미술은 근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다. 화가와 나를 잇고, 그 시대의 사람들과 나를 잇고, 다른 관객과 나를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다. 이 책을 읽는 경험이 그런 소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_에필로그 중에서
피카소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일기를 쓰는 또 다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세상에는 글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미술이 있기에 우리는 그것을 뛰어넘는 소통을 할 수 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엘 그레코부터 앙리 마티스까지, 우리는 그림을 통해 그들의 삶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연결은 우리 자신의 삶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겨레〉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미술 평론가이자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미술로 삶과 세상을 보고, 사람들이 쉽고 폭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위시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미술에 리더십을 접목한 강의를 해왔다. 2025년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어제는 고흐가 당신 얘기를 하더라》 《혁신의 미술관》 《신화의 미술관》(전2권) 《리더의 명화수업》 《서양화 자신 있게 보기》 《이주헌의 아트 카페》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전2권)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 등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양서로는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전4권)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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