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떨어진 동산에서 호미와 괭이를 들자
2025년 08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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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919 신동윤|3등 대합실에 울린 만세 소리
1919 이시종|지하신문을 들고 독립을 외치다
1919 한범우|원주 군수를 질책한 열여덟 소년
1920 이수희|배화학당의 앳된 독립운동가들
1920 오용진|무관심에도 굴하지 않은 만세 계획
1921 황웅도|고성 청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다
1921 권익수|봉축회에 불참할 것을 강권하다
1922 유진희|조선의 독립은 무산자의 손으로
1923 황 돈|총 든 강도가 된 혁명가
1924 송병천|원산에 나붙은 3·1운동 기념 격문
1925 김창준|종로 거리에서 무산자의 세를 과시하다
1926 김기환|3·1운동 7주년 기념을 선포하다
1926 홍종현|6·10만세운동의 숨은 주역
1927 임혁근|신간회 익산지회 설립 작전
1928 정동화|식민지 노예 교육에 맹휴로 항거하다
1928 이도원|천황 사진을 빨갛게 칠하다
1929 최국봉|시정 고발 연극을 상연하다
1930 임종만|당진 학생들이여, 만세를 부르자
1930 최용복|대한 소년들의 사명을 가르치다
1930 권영주|현실에 부딪힌 혁명 전사
1931 서 진|신사회 건설을 위한 삼총사의 도전
1932 최익한|죄수 호송 작전을 실패로 만들다
1933 이효정|노동운동의 선두에 선 문학 소녀
1934 안천수|잡지를 읽고 각성한 시골 농민
1935 송창섭|편지에 담겨 퍼진 독립의 말들
1936 이홍채|민족개조론으로 독립을 상상하다
1936 김종희|문예운동에 뛰어든 열혈 청년
1937 함용환|총독부를 겨냥한 삼도교의 대담한 계획
1937 박재만|강원 산골의 독립 인재 양성 프로젝트
1938 양준규|일본의 패전을 입에 올리다
1938 홍순창|식민사관을 반박한 소학교 교사
1939 최영순|불온 낙서를 남긴 엘리베이터 보이
1940 이제국|한낱 도둑에서 독립운동가로
1940 박기평|중국발 소식이 안겨준 독립의 희망
1940 정재철|사기꾼에게 건넨 독립운동 자금
1941 도영학|황국신민화로 좌절된 참교사의 꿈
1941 현금렬|게다 신고 근로보국에 나선 새댁
1941 김철용|축구부로 위장한 학생 비밀결사
1942 이삼철|조선인이기에 조선말을 쓰다
1943 김명화|백제의 옛터에서 제국주의를 보다
본문의 주 / 참고문헌
신동윤은 3월 3일 개성 만세 시위에 참여한, 이름 모를 군중 속 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독립을 외쳤건만 조선총독부는 건재했고 조선 독립은 요원해 보였다. 신동윤은 이렇게 그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서울, 개성 같은 커다란 도시뿐 아니라 저 멀리 시골에서도 독립을 부르짖는 목소리가 이어져야 무언가 변화를 불러일으킬 거라 보았다. … 1919년 3월 17일, 신동윤은 남대문역 3등 대합실의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 “여러분은 고향에 돌아가면 한국 독립 만세를 절규하라! 각 지방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자가 없다면 한국의 독립은 기약할 수 없다!”
-〈1919 신동윤|3등 대합실에 울린 만세 소리〉 (20, 21쪽)
이도원에겐 특이한 죄목이 하나 더 붙었다. 불경죄였다. 1928년 가을, 공주보통학교 6학년생이던 이도원은 교실에서 참고서를 읽고 있었다. 이때 국사란 일본사를 의미하는 것이니, 일본사의 새로운 연구 경향을 반영한 참고서였던 것 같다. 거기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 내용이 있었다. 이걸 읽고 분을 참지 못한 이도원은 일본 제국 천황과 황후의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펼쳐 붉은색 연필을 들고 원래 뭐가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도말했다. 이런 아주 사적인 일이 어떻게 밝혀진 걸까.
-〈1928 이도원|천황 사진을 빨갛게 칠하다〉 (109, 111쪽)
독립운동계의 거물 최익한을 소환하고 싶었던 이유는 1932년 7월 8일에 발생한 한 사건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바로 최익한이 주도한, 대전형무소 이감 중의 만세소동 사건이다. … 1932년 7월 8일, 서대문형무소 간수장 등 간수 네 명의 호송 아래 25명의 이감 작전이 실행됐다. … (죄수 25명이) 줄을 지어 1번 플랫폼을 지날 때, 갑자기 최익한이 외쳤다. “조선공산당 만세! 조선 민족 해방 만세! 조선 민족 독립 만세!” 그러자 다른 죄수들도 함께 소리쳤다. … 처벌이 뒤따를 게 명확했지만,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독립과 혁명의 열망은 전혀 계산적이지 않았다.
-〈1932 최익한|죄수 호송 작전을 실패로 만들다〉 (145~147쪽)
을미사변이 일어난 해, 황해도 연백군 운산면 호산리에서 함용환이 태어났다. 14세에 남편 김문오와 결혼해 살았는데, 1932년 2월경 꿈속에서 신령을 받았다. 기도를 하면 부귀가 뒤따르고 자식이 보배롭게 되는 등 바라는 대로 이뤄지는 신통력이 있다고 했다. 이때가 30대 후반이었다. … 1937년 3월 8일 함용환을 포함해 삼도교도 열두 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함용환은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는 조선 독립을 위하여 내일 9일 정오를 기해 적의 탄환도 우리를 명중하지 못하는 오방기를 앞세워 조선총독부 앞마당에 가서 조선 독립 만세를 삼창할 것이니 나의 지휘에 따라 각자는 명에 따르라.”
-〈1937 함용환|총독부를 겨냥한 삼도교의 대담한 계획〉 (182, 183쪽)
1940년 5월 1일 종로경찰서가 발칵 뒤집혔다. 조선총독부 3층 서쪽 화장실 벽면에서 불온한 낙서가 발견됐기 때문이었다. “불쌍한 동포여 일어나라, 대한 독립 만세” 한국의 상징인 태극 마크도 함께였다. 일본어로 적었지만 누가 봐도 조선인이 쓴 게 분명했다. … 범인은 18세 최영순으로, 조선총독부 청사에서 일하는 승강기 운전수였다. … 각 승강기마다 이른바 ‘엘리베이터 보이’가 배치됐다. 최영순은 일반용을 담당했다. 그는 통인정에서 출퇴근하며, 매일같이 식민 지배 핵심 관계자들을 위아래로 실어 날랐다.
-〈1939 최영순|불온 낙서를 남긴 엘리베이터 보이〉 (204, 205쪽)
이제국은 경성부 중학정(中學町, 지금의 중학동) 금싸라기 땅에서 태어났지만 가난했다. 보통학교 5학년까지 다니다가 1931년 3월 생계 곤란으로 중퇴했다. 그 후 그는 안타깝게도 도둑의 삶을 택했다. 1933년에 절도로, 1937년에 주거침입과 절도로 징역을 살았다. 이른바 잡범이었다. … 오동진을 만난 이제국은 꾸지람을 들었다. “조선 청년이 되어 절도죄 같은 파렴치 범죄보다, 독립운동 같은 죄로 처형되는 걸 숙원으로 여겨야 하지 않겠나? 이제국은 이 태산 같은 독립운동가의 말에 부끄러움을 느꼈고 깊이 반성했다. -〈1940 이제국|한낱 도둑에서 독립운동가로〉 (210, 211쪽)
1941년 4월 30일, 함경북도 길주군 동해면 동호동 근로보국대의 여성회원들이 ‘제1회 도로 수선 근로 작업’에 동원된 날이었다. 그런데 공사 현장을 순시하던 순사 유촌두막(柳村斗漠)의 눈에 무언가가 포착됐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게다를 신고 있는 한 여성이었다. … 젊은 새댁인 현금렬에게 근로보국대 참석 통지는 아주 성가신 일이었을 테다. 안 그래도 밥 짓고 빨래하고 해야 할 집안일이 태산인데 뭔 놈의 도로 공사를 한다고 불러내는 건지, 여기에 돌봐야 할 애까지 있다면 더욱 화가 날 터였다. 그래서 현금렬은 일말의 반항심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마음으로 게다를 신은 채 공사 현장에 나갔다.
-〈1941 현금렬|게다 신고 근로보국에 나선 새댁〉 (235.236쪽)
17세가 된 이삼철은 … 상점 숙소에서 먹고 자며, 단골손님을 찾아가 주문받고 심부름하는 일을 했다. … 주문을 접수하는 와중에 조선말이 튀어나왔다. 괴산군 산골의 조선인 가정에서 태어나, 일제의 정규 교육 과정을 밟지 못한 이삼철은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다. 쓰루에는 일본어와 조선어를 혼용하는 이삼철의 언행이 몹시 언짢았고, 국어(일본어)사용법에 관해 주의를 줬다. 그렇지만 꾸중을 들은 이삼철은 참지 않았다. “조선인이 조선어를 사용하는 게 어찌 나쁜가! 나는 일본인이 아니다. 조선인이라 조선어를 사용한다!” -〈1942 이삼철|조선인이기에 조선말을 쓰다〉 (246,247쪽)
이 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소개하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독립운동사다.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판결문으로만 역사에 남은 평범한 식민지 조선인 40인의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학생, 교사, 지역 유지와 소작인, 점원, 엘리베이터 보이, 비정규직 공무원, 주부, 심지어 좀도둑까지 직업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식민지 조선 땅에서 벌어진 일상 속 저항들. 이 작지만 결연한 저항의 기록은, 특정 영웅들의 독립운동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작은 행동 역시 현재와 역사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1. 식민지 조선의 평범한 사람들, 영웅이 되다
-거대 역사에 가려진 보통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작은 실천과 저항의 기록
3등 대합실에서 만세를 외친 화가 신동윤부터 만세 시위를 막으려는 원주 군수를 질책한 열여덟 소년 한범우, 식민지 교육에 동맹휴학으로 저항한 학생 정동화, 3·1운동 기념 격문을 붙인 인쇄공 송병천, 잡지 읽고 각성한 농민 안천수, 총독부 앞 만세 시위를 계획한 종교인 함용환, 불온 낙서를 남긴 엘리베이터 보이 최영순, 도둑에서 독립운동가로 변신한 이제국, 게다 신고 근로보국에 나선 새댁 현금렬, 축구부로 위장한 학생 비밀결사를 만든 김철용, 조선말을 쓴다는 이유로 체포된 점원 이삼철…. 독립운동사에서 지금껏 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이름들이다.
이 책은 유명한 독립운동가가 아닌 식민지 조선 땅에서 일상을 살아야 했던 평범한 사람들은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유명한 독립운동가나 거대한 항일운동의 서사에서 벗어나, 식민지 조선에서 벌어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저항과 헌신에 주목한다. 일제의 식민통치 기간에 한반도에서는 글자 그대로 '쉼 없이' 독립운동이 펼쳐졌다. 일각에서는 다수의 식민지 조선인이 일제 통치에 순응하며 살았다고 말하지만, 많은 조선인이 통제받는 식민지인의 삶과 일상적 차별 등에 분노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껏 독립운동을 실천했다.
다양한 신분과 직업을 가진 보통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살펴보면 독립운동이 특별한 누군가만의 일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제 몸 먹고살기에도 빠듯했던 그들이 무엇에 분노했는지, 그 분노가 어떻게 독립운동으로 표출됐는지를 보여 주는 이 책은 보통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와 행동이 쌓여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역사적 진실을 증명한다.
"내가 만약 식민지 조선의 치안 책임자였다면 정말 괴로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대책을 가져다 써도 조선 독립을 외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불쑥불쑥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 일각에선 식민지 조선이 점점 근대화되어 간 양상을 부각하며, 한반도에 거주한 다수의 조선인은 일제의 식민 통치에 순응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을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분들의 영령이 듣는다면 코웃음 칠 거라 확신한다. 제도가 개선되고 생활 수준이 나아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통제받는 식민지인으로 산다는 점이었다. …
식민지의 삶에서 불의를 느낀 사람들은 … 나이가 적든 많든, 어떤 시기든 상관없이 이런 사람들은 식민지 곳곳에서 튀어나왔다. 그리고 그들의 작은 외침들은 켜켜이 쌓여 독립의 밑거름이 된다."
-〈책을 펴내며〉 중에서(6, 7쪽)
2. 4,837장의 카드에서 찾아낸 평범한 독립운동가 40인의 이야기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판결문으로 재구성한 작지만 결연한 독립운동의 역사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에서 시작한다. 이 카드는 1965년 내무부 치안국 감식계 창고에서 유관순의 수감 시절 사진이 발견되면서 처음 주목받았다. 사진의 출처는 일제시기에 제작된 6,000여 장의 카드 뭉치였다. 일제는 수형자, 수배자, 감시 대상자의 정보를 카드에 적고 사진을 붙여 독립운동가를 탄압하고 잡아들이는 데 활용했다. 해방 후 한국 경찰에서 보관하던 이 카드 뭉치는 1980년대 말 국사편찬위원회로 이관되며 비로소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라는 이름을 얻고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복수의 카드를 제외하고 정리된 인물 수는 4,837명에 달하며, 단순 범죄자 18명을 제외한 모두가 독립운동 관련자다.
한 뼘 크기의 작은 카드지만 그 한 장 한 장이 전하는 울림은 작지 않다. 가령 안창호는 세 장의 카드가 작성되었는데, 1925년 첫 카드와 1937년 세 번째 카드를 비교해 보면 같은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척하고 달라진 모습에 그의 12년을 감히 상상할 수 있게 된다. 또 우리가 이름을 기억하는 몇몇 독립운동가 외에도 4,000명이 넘은 아주 보통의 평범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불러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 수많은 카드 가운데 작은 카드 한 장으로만 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추적하며 새로운 독립운동의 서사를 복원한다.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에 담긴 수형 기록과 정보를 기초로, 판결문과 수사기록, 신문 기사, 관련 연구 자료 등을 함께 살펴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식민지 조선의 일상 속 독립운동을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아이러니하게도 일제가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이 카드로, 오늘날 잊힌 독립운동가의 이름과 생김새를 알고 새로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3. 광복 80주년, 오늘의 ‘광장’과 이어지는 역사
-식민지 일상 속 작은 저항에서 빛의 혁명으로
이 책을 출간하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또한 이 책은 2024년 겨울부터 2025년 봄까지 광장에서 벌어진 빛의 혁명을 보고 겪으면서 평범한 이들의 염원에서 나오는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느낀 시의성 있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오늘날 광장의 시민들 모습에서 식민지 조선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한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한 것이다.
“광복은 평범한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역사”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독립에 대한 희망의 빛이 쉬이 꺼지지 않은 것은 평범한 이들의 염원과 끊임없는 저항 때문이었다. 이 책은 불의와 압제에 굴하지 않고 저항해 독립을 이룬 민족의 계승자가 바로 우리라는 벅참과 함께 평범한 이들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사적 교훈을 전한다.
작가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과 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대학원 사학과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할아버지의 구술생애사를 담은 《단 한 사람의 한국 현대사》(2024)가 있으며, 〈해방 직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건국노선 변화〉(2023), 〈해방 직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통일운동〉(2024) 등 논문을 발표했다. 흑백이 뒤섞인 지점에 흥미를 느껴 해방 공간, 무명인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역사를 공부했다. 역사를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무리에 앞장서 바다에 뛰어드는 ‘First Penguin’을 팔에 타투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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