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설계도

고사성어×성경×명언—사랑의 삼중주

김송죽 지음

해가빛 2025년 08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랑은 감정만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동양의 고사성어는 은유로, 성경은 계명으로, 세계의 명언은 삶의 언어로 사랑을 가르쳐왔다.

이 책은 그 오래된 문장들을 오늘의 연애·결혼·인연 속에 다시 불러와,
설렘부터 헌신까지 관계의 모든 순간을 붙잡는 법을 보여준다.

흔들릴 때 돌아올 좌표, 사랑의 기준이 필요하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라.

***이런 분들은 이 책을 주목해주세요!

• 소개팅/연애 초입의 마음 정리 필요할 때
• 장거리 연애로 불안·오해가 잦을 때
• 썸과 연애의 경계에서 결정이 어려울 때
• 반복되는 다툼의 ‘패턴’을 끊고 싶을 때
• 이별 후 재회/미련의 신호를 해석하고 싶을 때
• 결혼을 앞두고 가치관·신앙 기준을 세울 때
• 부부 사이의 역할·경계 재정립이 필요할 때
• 신앙 안에서 연애/결혼을 점검하고 싶을 때
• 사랑의 성품(인내·온유)을 구체적으로 훈련하고 싶을 때
• 매몰차게 끝난 관계의 가능성을 점검할 때(거자필반)
• 인연과 우연의 차이를 사유하고 싶을 때(삼생연분·타생지연)
• 서로 다른 애착·성격 차이로 소통이 막힐 때
• 책임·헌신의 기준이 모호할 때(골로새서 3:14)
• 부부 친밀감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싶을 때(수어지교·금슬지락)
• 사랑과 성의 균형을 성숙하게 이해하고 싶을 때(히브리서 13:4)
• 배우자 선택의 기준을 세울 때(잠언 31장)
• 용서·덮음·화해의 언어를 배우고 싶을 때(벧전 4:8)
• 자기애와 타자 사랑의 균형을 잡고 싶을 때(와일드/햅번)
• ‘우리’라는 팀의 철학을 세우고 싶을 때(융·니체)

목차

프롤로그 | “오래된 말에서, 오늘의 사랑이 다시 선다.”

1부 | 동양의 지혜: 고사성어로 읽는 연애·인연

2부 | 서양의 지혜: 성경으로 배우는 사랑

3부 | 세계의 지혜: 사랑과 인연에 대한 명언

에필로그 | “사랑의 기준이 분명해지는 순간”

책 속으로

“오래된 말에서, 오늘의 사랑이 다시 선다.”

사랑은 언어보다 오래된 기술이다.
누군가는 오매불망 잠들지 못했고,
누군가는 “사랑은 오래 참고”를 붙잡아 버텼다.
또 어떤 이는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을 믿으며 기다렸다.

동양의 고사는 은유로, 성경은 계명으로, 세계의 명언은 삶의 문장으로 사랑을 가르쳤다. 이 책은 그 오래된 문장들을 오늘의 관계 위로 끌어 올린 시도다.

설렘에서 헌신까지, 연분에서 책임까지—
말이 마음을 데리고,
마음이 삶을 움직이도록.
당신의 사랑이 흔들릴 때 돌아올 좌표 한장을 여기에 붙여둔다.
오늘, 사랑의 문장을 다시 배우자.

출판사 서평

“사랑을 감으로만 하던 내가, 문장으로 사랑하게 됐다.”
“연애가 막힐 때 펼치면 길이 열리는 안내서.”
“성경과 고사성어가 이렇게 실전적일 줄이야.”
“감정이 아니라 근거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낙화유수부터 사랑장까지—동서양 합주가 찢는다.”
“결혼 10년 차, 다시 ‘우리’를 시작하게 해준 책.”
“말 몇 줄이 관계를 바꾼다. 진짜였다.”
“연애의 미로에서 필요한 건 지도가 아니라 문장.”
“명언이 아니라 사용설명서.”
“사랑은 습관이라는 결론—동의한다.”
“한 줄 기도, 한 줄 은유. 충분했다.”
“관계가 ‘우리’가 되는 순간을 정의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송죽

김송죽(多美 松竹), 사랑의 문장을 수집하고 재해석하는 감성 큐레이터.

AI 시대, 빠른 소모와 즉흥적 관계 속에서 ‘오래가는 사랑의 언어’를 찾아
동서양 고전과 성경, 세계 명언을 현대인의 감각에 맞춰 번역한다.

그의 글은 연애의 시작부터 결혼, 그리고 이별과 재회까지,
모든 관계에 ‘지속 가능한 사랑 설계도’를 제공한다.

데이터보다 깊고, 감정보다 단단한 사랑의 언어를 만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