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좋은 프롬프트를 위한 질문 기술 모으집

신경재(비랑) 지음

작가와 2025년 08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AI와의 협업으로 작성된 책입니다.

이제는 ‘무엇을 말할까’보다 ‘어떻게 물어볼까’가 더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AI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는 바로 그 해답을 찾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프롬프트 모음이 아닙니다. AI 시대의 창작자가 되기 위한 ‘말걸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질문 기술 지침서입니다.

에세이, 영상, 인터뷰, 브랜드 콘텐츠까지…
창작의 모든 시작은 결국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책에는 다양한 콘텐츠별 프롬프트 작성법,
글쓰기 스타일 변화 실습, 질문 리디자인, 역질문/조건부/단계별 확장 기법 등이 풍성한 예시와 함께 담겨 있습니다. AI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성적으로 응답하는 프롬프트를 만드는 비밀이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죠.

게다가, 실전 훈련용으로 구성된 프롬프트 실습 20제와 해설/정답 페이지는 이 책만의 백미입니다.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익히고 쓰는 책’, 곧바로 콘텐츠에 적용 가능한 AI 워크북으로 활용됩니다.

창작자, 기획자, 강사, 크리에이터, 마케터라면
지금 이 책을 읽는 것이 가장 빠른 ‘질문력 훈련’의 시작입니다. 당신의 언어가 바뀌면, 콘텐츠가 바뀌고, 결국 브랜드가 바뀔 것입니다.

좋은 질문은 모든 것을 바꿉니다.
이제, 질문이 당신의 콘텐츠가 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질문하는 자, 모든 것을 가진다

1 부 질문은 기술이다: AI시대, 말 걸기의 철학
1장. 왜 ‘질문력’이 콘텐츠를 결정하는가?
2장. 질문에도 문법이 있다 – 프롬프트의 5요소 공식
3장. 인간다운 질문을 만드는 7가지 감각

2 부 실전! 콘텐츠별 프롬프트 기술
4장. 글쓰기: AI와 공동 집필하는 질문법
5장. 영상 제작: 쇼츠, 유튜브, 릴스를 위한 프롬프트
6장. 대화형 콘텐츠: 인터뷰, 스크립트, 상담 시뮬레이션

3 부 잘 묻는 법에는 패턴이 있다
7장. 목적형 질문 패턴: 정보 vs 통찰 vs 창작
8장. 스타일 지정 프롬프트의 미학
9장. 다양한 프롬프트 확장 기법 8가지

4 부 질문이 곧 정체성이다: 나만의 프롬프트 철학 만들기
10장. 나만의 ‘AI 대화법’ 정립하기
11장. 프롬프트 다이어리와 리추얼의 힘
12장. 질문의 미래: AI와 함께 진화하는 언어의 예술

부록 1 내 질문이 곧 나다 : 프롬프트 워크북
부록 2 실습 20제 – 예시 프롬프트 & 해설

책 속으로

2. 질문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우리는 지금, 모든 직업이 질문하는 직업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어요.
콘텐츠 제작자, 마케터, 작가, 유튜버, 교사, 심지어 기업 CEO까지 –
AI와 일하고 싶다면 반드시 ‘말 잘 거는 법’을 익혀야 하죠.
다시 말해,
• 질문이 기획이 되고
• 질문이 시나리오가 되고
• 질문이 썸네일이 되고
• 질문이 수익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AI는 ‘대충 묻는 질문’엔 대충 대답합니다.
‘잘 만든 질문’에는 예술적으로 반응하죠.
질문의 질이 곧 결과물의 질을 좌우합니다.

3. 당신은 어떤 사용자입니까?
AI는 ‘잘 쓰는 사람’과 ‘그저 쓰는 사람’을 구분합니다.
그 기준은 단 하나, 프롬프트(prompt).
예를 들어볼게요.
• “GPT야, 여행 글 좀 써줘.”
• “GPT야, 2030 여성 독자를 위한 감성 에세이 형식의 3일치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 스크립트를 써줘. 하루에 하나씩 감정 기복이 있도록 구성해줘.”
두 질문이 똑같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요?

AI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말하는 방식에 따라, _전혀 다른 ‘세계’를 구현하는 거울일 뿐이에요.
당신이 던지는 질문이 바로,
그 거울 앞에서의 첫 마법 주문입니다.

4. 이 책이 드리는 제안
그래서 이 책은 다르게 시작합니다.
무작정 “이렇게 쓰세요”가 아닙니다.
“왜 이렇게 물어야 하는가”부터 차근차근 짚어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책을 덮을 즈음, 당신은 AI에게 ‘말을 거는 방식’ 자체가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신경재(비랑)

비랑은 교육 현장과 창작의 경계에서 40여 년을 질문해온 작가입니다.
그는 교단에서 수많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정답이 아닌 ‘좋은 질문을 던지는 법’을 가르쳐 왔고, 그 경험은 고스란히 그의 글 속에 살아 숨 쉽니다.

대표 저서인 『A.S.K 질문밥』과 『세 개의 문: 성장의 길잡이 T-C-W 기법』, 『7EX 학습법』은 질문을 통해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학습법의 결정판으로 널리 읽혀왔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그림동화 2권, 삶을 되돌아보는 감성 에세이 2권 역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 권이 넘는 전자책을 직접 집필·출간하며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주제와 실험적인 형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비랑에게 글쓰기는 단순한 출판이 아니라, ‘삶의 질문을 글로 이어가는 과정’입니다.

최근에는 시니어와 청년 세대를 잇는 GBY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디지털 유산과 창작의 가치를 잇는 책 『디지털 상속 살롱』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런칭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