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2025년 08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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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9116958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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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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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부동산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즉, 이제 부동산은 ‘보이게 하는 법’이 중요하고, 단순한 가격이 아닌 ‘기억에 남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단순한 면적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장면’과 단순한 입지가 아니라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이제 부동산은 하드웨어가 아닌 ‘콘텐츠’이고, 수치가 아닌 ‘서사’이며, 기능이 아닌 ‘감성’으로 팔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 속에서 ‘팔리는 집’을 만드는 실제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한다. 콘텐츠 기획, 입지 분석, 스타일링 전략, 공간 연출 테크닉까지 단계별로 홈스테이징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지 상세히 다루었다.
끝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말한다. 한국의 부동산은 여전히 값비싼 자산이지만, 그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누가 살 것인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왜 사야 할까”에 의해 결정된다고. 그리고 오르는 집은 과거의 이야기이고, 같은 평수·같은 입지·같은 가격이라도 “이 집, 느낌이 좋다”는 한마디가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과 같이 이제는 ‘팔릴 수 있는 집이 미래의 전략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오를 집’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팔릴 집’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오늘의 부동산 시장에서 생존하는 유일한 전략이고 그 첫걸음이 이 책 한 권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 오르는 집보다, 팔리는 집이 중요한 시대
1장 : 전 세계 불황 속, 부동산의 미래는 달라졌다
● 세계는 이미 변화하고 있다
● ‘낀 세대’가 아닌 ‘낀 국가’의 생존 전략
● 저출산·저성장·저소비시대, 한국 부동산의 현주소
● 부동산은 ‘파는 법’보다 ‘보이게 하는 법’
2장 : 부동산, 전략적으로 접근하라
● 홈이 아닌 하우스로 만들어라
● 고객에게 구매 이후의 집을 상상하도록 메시지를 전하라
● 거주자가 있는 집과 거주자가 없는 집은 연출이 다르다
● 단점을 장점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끌어올려라
● 뺄셈의 미학, 부동산 상품으로서 가치를 올려라
●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살려라
● 좀 더 비싸게 팔고 싶다면 불편을 즐겨라
3장 : 6개월 만에 30%업된 부동산으로 만드는 법
● 홈스테이징으로 부동산 상품을 매각하는 법
● 홈스테이징 콘텐츠 기획
● 임장활동을 통한 입지분석
● 부동산 상품의 스타일 메이킹
4장 : 홈스테이징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
● 홈스테이징의 가이드라인
● 연출이 돋보이는 포인트 만들기
● 헌 집을 새 상품으로 만드는 킬링 포인트
5장 : 공간 플래닝 노하우
● 홈스테이징의 기초 테크닉
● 홈스테이징의 심화 테크닉
● 홈스테이징의 공간별 콘셉트
에필로그 : AI 시대, 새로운 패권전쟁과 홈스테이징 공간산업의 진화
부록 : 홈스테이저를 활용할 수 있는 일
글로벌 정세와 구조적 저성장 속에서 부동산은 ‘가격이 아닌 가치’, ‘소유가 아닌 체류’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2025년 우리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글로벌 경제 격동기 속에 살고 있다. 세계는 이미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 패권 경쟁이라는 충격을 지나 완전히 다른 질서로 진입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주요국 금리 인하, AI 기술 발전,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그리고 통상 갈등 심화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촉각을 세워야 할 때이다. 특히, 우리는 미국의 경제적 예외주의 강화, 부채 증가, AI 기술 경쟁 심화 등을 주목해야 한다.
-p.19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체류가치’가 기준이 되는 새로운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은 ‘경험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가격만으로는 부동산 가치를 설명할 수 없다. 사람들이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가, 이 공간이 삶을 담을 수 있는가-이 질문이 곧 자산 가치의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일시적 소유가 아닌 장기 체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감정적 만족은 필수 요소이며, 이는 공간의 콘셉트, 연출, 브랜드 가치와 직결된다.
-p.51
실내공간의 색은 단색의 세계가 아니며, 바닥·벽·천장·커튼 등을 배경으로 하여 가구색, 소품색 등 많은 색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실내공간에서 색은 입체적 배색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거실 공간처럼 메인 공간에 포컬 포인트로 자리 잡은 책장은 주로 여러 가지 색이 동시에 들어와 굉장히 산만하고 어수선해 보인다. 이런 경우 책장은 용도가 아닌 색상별로 책을 정리하고, 이때 유채색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색상은 빨간색·주황색·노란색의 따뜻함에서 녹색·파란색·보라색의 차가운 색상으로 감정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책장의 책을 정리할 때도 따뜻한 색에서 차가운 색으로 그러데이션을 주듯 정리한다. 
-p.102~103
해당 매물에서 재택거주자가 있는 경우, 현재 물건을 어디론가 잠시 보관해 두려 할 때 ‘왜 그렇지?’라고 한 번 더 의심해봐야 한다. 이때 버릴 수 있는 것은 과감히 버린다. 때로는 중고마트(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를 활용하여 일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파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버리지 못하는 것도 병이다. 판매자는 스스로 버리지 못하고 집 어딘가에 저장해두려는 습성이 있지 않은지 한 번 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p.133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실내 내장마감재를 화이트의 마블대리석과 화이트 페인트로 마감을 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실내공간에서 바닥, 벽, 천장의 색은 어떤 감정이나 분위기를 드러내지 않는 무채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공간에 악센트를 주기 위해 포인트용으로 소품을 활용한다. 스테이징에서는 소품이 너무 베이스와 같은 컬러여도 안 되고 너무 개성적이어도 안 된다. 베이스 컬러는 어디까지나 기본이다. 예를 들어, 때 묻지 않은 새하얀 벽과 짙은 갈색의 바닥으로 된 방에는 새하얀 시계가 전혀 눈에 띄지 않게 되고, 연한 나뭇결 재질의 테이블도 바닥의 짙은 갈색과는 맞지 않는다. 즉, 너무 묻혀있는 색으로 선정하지 않는다.
-p.192~193
변화하는 사회 구조, 집의 가치를 재정의하라!
당신의 집은 팔리는 집인가?
우리는 이제 ‘오르는 집을 기다리는 시대’를 지나 ‘팔리는 집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과거에는 어느 동네든 시간이 지나면 오르는 부동산이 당연했다. 마치 약속이나 한듯 반복되는 사이클이 있었고, 그 사이클에 올라타기만 하면 저절로 자산은 늘어났다. 
그러나 2025년 대한민국 부동산의 공식은 완전히 무너졌다. 저출산·저성장·저소비 이 세 가지 단어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인구는 줄고, 소비 여력은 감소하고, 경제는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고민해야 할 때가 되었다. 물론 부동산은 여전히 값비싼 자산이지만 그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누가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이제는 ‘잘 팔릴 수 있는 부동산’을 미래의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한국의 시대적 상황에서 부동산은 더 이상 ‘기다리는 자산’이 아니다. 오르기만을 바라고 들고 있는 순간, 기회는 지나가고 손실은 커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잘 팔리기 위해서는 ‘보이게’ 해야 하고, ‘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그 해답이 바로 홈스테이징(Home Staging)이다.
인물정보
한국을 대표하는 홈스테이징 전문가.
숙명여대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의 홈스테이징 산업을 전파하기 위해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일본홈스테이저 1급 교육을 한국인 최초로 수료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2018년에 한국홈스테이징협회를 설립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린스타트업,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어 ‘한국홈스테이징’을 창업했다. 
학부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KBS2 〈색다른 오후〉와 부동산TV에서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로 출연했다. 건축·인테리어·가구·플라워·패브릭을 총체적으로 디렉팅하는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상품이 잘 팔리도록 연출을 하는 일을 해왔다. 
한성아이디 디자인스쿨 원장을 역임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SK텔레콤 디스플레이, ES리조트 객실 공간 코디네이션, 〈W Korea〉주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플라워 연출, 더베일리하우스, 빌라드베일리, 본뽀스또 플라워 공간 연출, ㈜ 결혼을 만드는 사람들, 이노웨딩, 프리마베라 웨딩스튜디오 세트 스타일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는 한국홈스테이징협회 및 한국홈스테이징 대표,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재능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글로벌 한국홈스테이징을 위해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공저로 《고등학교 실내디자인》,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 《융합연출디자인 워크샵》이 있다.
페이스북	facebook.com/mijeong.jang.501
홈페이지 	www.koreahomestag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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