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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와(누드사철제본)

유희경 지음
위즈덤하우스

2025년 08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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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95MB)   |  약 5.0만 자
ISBN 979117171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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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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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고 시집 《오늘 아침 단어》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희경 시인의 필사 에세이 《천천히 와》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시인이 직접 써 내려간 에세이 25편과, 독자가 시인의 문장을 따라 써볼 수 있는 필사 공간을 더해 한층 밀도 높은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천천히 와》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다. 읽고, 쓰고, 머무르는 책이다. 독자는 시인의 문장을 따라 쓰며, 시인이 바라본 풍경을 함께 바라보고, 그의 마음에 스며들어 있는 감정을 조용히 따라간다. 단순한 따라 쓰기가 아닌 정서적 필사의 경험이자, 한 문장 한 문장을 쓰며 천천히 자신에게 도달하는 시간이다.
작가의 말_ 천천히 와, 우리의 이야기로
마음의 문
기다림의 순간들
딴생각
당신을 기다리고, 당신은 오지 않고
마음이 되어가는 일
눈앞의 사랑함을 어쩔 줄 모르겠음
슬픔은 어디서 오는가
오래 바라보는 마음
투명한 세계
천천히 오는 것들
아직 오지 않은 아침
한눈팔기
일요일은 일요일
투명한 외톨이
공항
손 흔드는 마음
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단 하나의 책장
슬그머니 나타나 가만히 사라지는
울먹이는 기분
창밖의 일
흐름
산책
편지
일요일 저녁의 기분
친구의 말_ 기다림은 현재 진행형 _오은

기다린다. 나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끌리기를 사로잡히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장소를 바꿔가며 시간을 옮겨가며 책에서 책상 앞에서 거리에서 기다린다. 나는 기다림을 쓴다. 기다리는 대상을 쓰고 기다림을 쓰고 기다림의 앞과 뒤를 쓴다. 내가 쓰는 텍스트-이야기는 실은 이것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9~10쪽)

무엇이든 열리면 닫히기 마련이다. 열리거나 닫히지 않는 무엇도 곰곰이 바라보다 노크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문이 된다. 그런 생각은 어쩐지 용기가 된다. 들어서거나 나설 때, 앞에서 주저할 때 그러나 저것은 문이 아닌가, 가정하면 하여간 무엇이든 되지 않겠나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니까. (19쪽)

나는 기다린다. 약속이 되어 있다는 듯. 그런 기분이 들면 꼼짝할 수 없다. 시계탑 아래서 초조한 사람처럼.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는 어긋나버릴까 걱정하며 옴짝달싹 못 하는 사람처럼. 마음의 각도가 아슬해지고 애틋해지면, 가장 가까운 창문으로 가보는 것이 상책이다. (24쪽)

나는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나의 서점에는 오직 시집만이 꽂혀 있다. 그래서 얻은 타이틀이 시집 서점이다. 은근한 짐작과 적잖은 우려보다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대체로는 사람들의 예상만큼이나 적적한 소외 속에 있는 것이 시집이다. 어느 순간엔 놀랄 만큼 북적거리다가도, 일순 고요해지고 마는 서점에서 나는 늘 기다린다. 누군가 찾아오기를. 찾아온 그가 한 권 시집을 골라 집어내기를. 그것을 내 앞으로 가지고 와 말을 걸어주기를 바란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 그 시집이 바로 당신의 시집이라고 말해줄 것이다. 받아 든 바로 그 시집을 사각 종이봉투에 흔쾌히 담아 건넬 것이다. 당신의 등이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배웅하는 마음으로 서 있을 것이다. (26쪽)

답장은 믿음이기도 하다. 당신이 나타났든 그렇지 않든 내가 당신을 불러보았고 당신을 기다렸으며 채워진 글자보다 많게 지워가며 마음에 들고 싶어 했다는 믿음. 마침내 적힌 문장들이 보잘것없고 가난하더라도 내가 백지를 이겨내고 유예하고 유예하려는 불안을 버텨내고 기어코 발신 버튼을 누를 수 있는 데에는 이와 같은 믿음이 있다. 그걸 당신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42~43쪽)

뒤죽박죽 내가 건넸고 더러 받았던 수많은 선물을 떠올려본다.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 많다. 그만큼의 선의와 기쁨들. 축하받을 일, 축하할 일을 거쳐 지금 여기에 다다랐다는 생각. 어쩌면 인생이란, 삶이란 숱한 사람과 주고받은 선물과 거기 담긴 추억으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57쪽)

떠난다. 뒤로 뒤로 기약 없이 밀려난다. 나는 북받쳐 오르는, 아무래도 슬픔 외에 달리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나는 영영 한 사람을 알 기회를 잃어버렸다. (74쪽)

백년은 가깝다. 천년은 있음직하다. 만년은 불가능하다. 만년부터 나는 깜깜한 어딘가로 입장하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만년은 만년이라서 영원이 아니다. 영원보다 가까운 만년. 저 깜깜한 어딘가에도 끝이 있다는 감각은 또 얼마나 다행인가. (80쪽)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는 매사 느린 사람이다. 너무 느려서 깜짝 놀라곤 한다. 대신 나의 느림은 쉽게 들키지 않도록 서두름으로 포장되어 있다. 느려서 해결하지 못할 일을 건성건성 처리하여 속히 끝낸다. 나의 전략이다. 사람들은 나의 전략에 속는다. 손은 빠른데 덜렁거려 실수가 잦아, 하는 식의 평가를 받는다. 그렇게 오래 살다 보니 나는 나의 느림의 진면목을 보여줄 기회를 잃었을뿐더러 스스로도 더는 느린 사람이 아니라고 착각하곤 한다. 물론 성에 차지는 않는다. (96쪽)

버스에서 울창하게 졸다 졸다 졸다, 가 눈을 떠보니 나와 건너편에 한 사람. 내릴 곳은 좀 남았고. 건너편 당신이 먼저 내리나 내가 먼저 내리나 내기하고 싶다. 먼저 내리는 사람에게 손 흔들어주기. 보이지 않을 때까지. (148쪽)

하지만 미래는 없다. 미래는 오지 않았다. 미래는 오지 않기에 아름답다. 과연 미래가 올지, 온다 해도 아름다울지 어떨지, 실은 나도 모른다. 내가 몰라도 미래는 영영 오지 않는다. 다가가면 멀어지고 물러나면 가까워지는 무지개처럼 미래는 나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다가오지도 멀어지지도 않는다. 한편 미래는 떼어낼 수 없는 그림자와 같기도 하다. 나는 미래를 믿는다. 미래는 분명히 오리라. 그리고 지나가리라. (156쪽)

어쩌면 사랑에 빠진 상태는 혼잣말의 상태와 유사할지도 모른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게 아니지만 혼자서 한다. 사랑은 나에게도 이해받지 못한다. (172쪽)

시인의 마음을 받아쓰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필사 에세이
기다림의 마음을 손으로 새기는 시간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고 시집 《오늘 아침 단어》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희경 시인의 필사 에세이 《천천히 와》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시인이 직접 써 내려간 에세이 25편과, 독자가 시인의 문장을 따라 써볼 수 있는 필사 공간을 더해 한층 밀도 높은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시집 서점 ‘위트앤시니컬’을 운영하는 유희경 시인에게 ‘기다림’은 어쩌면 삶의 방식에 가깝다. 손님을 기다리고, 누군가와 나눌 대화를 기다리고, 봄이 오기를, 첫눈이 내리기를 기다린다. “나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끌리기를, 사로잡히기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단지 소극적인 기다림이 아닌, 언젠가는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라는 믿음”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이다. 《천천히 와》는 그런 믿음의 시간들을 한 편 한 편 산문으로 담아낸 책이다. 익숙한 사물과 풍경, 날씨와 계절, 일상의 아주 사소한 순간들을 세심하게 바라보며 써 내려간 글들에는 기다림에 깃든 다양한 감정의 결이 배어 있다. 다정함, 쓸쓸함, 애틋함, 그리고 언젠가는 닿을 것이라는 조용한 믿음까지.
기다림은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되며, 누군가에게는 시가 된다. 이 책에서 유희경 시인은 ‘기다리는 사람’으로서의 내밀한 고백을 털어놓는다. 하염없이 기다리며 창밖을 바라보는 순간, 답장을 쓰다 말고 한 문장을 백 번쯤 지워내는 마음, 한겨울의 첫눈을 기다리는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감정까지, 기다림의 풍경은 섬세하고도 사려 깊은 문장으로 고요하게 펼쳐진다.

늦어도 괜찮아, 오고 있으니까
아주 천천히, 느리게, 그러나 분명히 오는 것들에 대하여

《천천히 와》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다. 읽고, 쓰고, 머무르는 책이다. 책의 곳곳에는 유희경 시인이 직접 고른 문장들이 독자의 손으로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시인의 어머니가 직접 쓴 손글씨는 이 책이 품은 기다림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평생 시인을 기다려준 사람, 말없이 삶을 지켜봐준 손길의 기록이다.
이 책은 유희경 시인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어온 오랜 친구 오은 시인의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과 나란히 출간되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친구의 말’을 덧붙이며 한 권의 책이 다른 한 권에게 마음을 건네는 구조는, 읽는 이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며 함께 쓰고 읽는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독자는 시인의 문장을 따라 쓰며, 시인이 바라본 풍경을 함께 바라보고, 그의 마음에 스며들어 있는 감정을 조용히 따라간다. 단순한 따라 쓰기가 아닌 정서적 필사의 경험이자, 한 문장 한 문장을 쓰며 천천히 자신에게 도달하는 시간이다. 《천천히 와》는 지금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 당신에게 말을 건다. 기다림이라는 감정의 결을 함께 들여다보며 자신을 천천히 마주하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책장을 넘기며 문장을 쓰는 손끝에서, 독자는 어쩌면 이제 더 이상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을 만날지도 모른다. 아주 천천히, 느리게, 그러나 분명히 다가오는 것들을 믿으며 그 기다림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천천히 와》는 모든 기다림의 순간을 품고 있는 독자들에게 바치는, 시인의 조용한 위로이자 헌사이다.

∥친구의 말∥

기다림은 마음을 쓰는 일이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마음은 닳지 않는다. 더 반질반질해진다. 더 바빠지기만 한다. 더 불어나기 일쑤다.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은 부자다. 화수분이다. 기다림 속에서 사는 사람의 속이 깊어지는 이유다. 상대가 천천히 오길 바라는 마음은 기다리는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바람과도 맞닿아 있다. 그렇게 ‘한동안’과 ‘한참’과 친해지는 일이 바로 기다림이다. 희경 형은 오늘도 기다린다. 기다림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다림의 앞뒤에도 기다림이 있으니까. 현재에 깃들기 위해서라도, 이 책은 천천히 읽혀야 한다. _오은(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유희경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이 되었다. 시집 《오늘 아침 단어》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이다음 봄에 우리는》 《겨울밤 토끼 걱정》과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사진과 시》 《나와 오기》가 있다.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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