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해

성공을 향해 30년을 달려온 워킹맘의 진솔한 고백

박시현 지음

작가와 2025년 08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책 소개

어린 시절, 사랑받기 위해 완벽해지려 했던 한 소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늘 엘리트 언니와 비교당하며 자랐던 둘째 딸은, '사랑받으려면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품고 오너 마인드로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대기업 비서부터 창업 멤버로 참여한 스타트업의 COO까지, 성공만을 향해 100점짜리 삶을 살아가던 그녀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육아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무너져 내립니다. 하지만 그 좌절 속에서 딸의 그림을 통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삶의 새로운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한 여성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솔직하고 진심 어린 여정입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그리고 당신은 이미 충분해요. 100점짜리 엄마가 아니어도, 완벽한 커리어를 쌓지 못했어도 괜찮아요. 매일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당신의 모습 자체가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용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가진 '80점의 지혜'를 발견하고,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길 바라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일과 육아, 나 자신까지 챙기려다 지쳐버린 워킹맘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모든 여성
남들의 시선과 완벽주의에 갇혀 불안한 마음을 가진 분
경력 단절 이후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는 분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용기와 위로가 필요한 분

이 책의 특별함
진솔한 스토리텔링: 어린 시절의 상처부터 성공과 좌절, 그리고 육아의 고충까지, 마치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듯한 진솔한 어조로 독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전문가의 통찰: 골프회원권 딜러로서 시장 변화를 읽고 고객의 마음을 얻는 과정에서 얻은 전문적인 노하우와 삶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성장과 치유의 메시지: '인정받고 싶었던 마음'의 근원을 파헤치고, 스스로를 용서하며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진정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당신은...
나만이 힘들다고 느꼈던 외로움에서 벗어나,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의 연대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나만의 행복 기준을 세우는 용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좌절'이 아닌 '성장'으로 당신의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Chapter 1. 사랑받고 싶었던 아이
1.1 파란 팬티의 기억
1.2 아무도 오지 않은 산부인과
1.3 인사 잘하는 아이의 전략
1.4 뒷산에 혼자 서다
Chapter 2. 완벽을 향한 질주
2.1 연애보다 적금
2.2 가족보다 성공을 택했던 교육
2.3 엑셀로 만든 인생 설계도
2.4 오너 마인드의 이중성
Chapter 3. 무너져도 일어서야 했던 이유들
3.1 대표의 자살시도와 나의 공황
3.2 "고학력 백수가 될 거야"
3.3 골프회원권 거래소라는 선택
3.4 진심으로 얻은 탑1
Chapter 4. 여전히 혼자 짊어지고 사는 오늘
4.1 ADHD 진단과 커튼 뒤 그림
4.2 "내가 좋은 엄마가 아니었구나"
4.3 "아이가 아파요" 전화
4.4 혼자 다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
Chapter 5. 전문가로 다시 서다
5.1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의 진실
5.2 80점으로도 충분하다
5.3 경력 단절을 넘어선, 전문가의 성장
5.4 진심은 통한다
Chapter 6. 나에게서 우리에게로
6.1 같은 길을 걷는 당신에게
6.2 강연하는 여자의 꿈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박시현

저자 소개
박시현 |
언니의 그늘에서 시작해 COO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골프회원권 딜러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초등학교 2학년 때 뒷산에서 혼자 서 있던 아이는 '인정받고 싶다'는 한 가지 마음으로 30년을 치열하게 살았다. 한겨울에도 찬물로 머리를 감으며 2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던 20대.
6개월 무급으로 일하며 마음을 얻었던 골프장 마케팅 팀장 시절.
하루 5곳씩 IR을 다니던 COO 시절까지.
늘 '최고'가 되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ADHD 딸이 그린 '커튼 뒤에 숨은 아이' 그림을 보며 깨달았다. 완벽한 엄마보다 함께 있는 엄마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금도 새벽부터 밤까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매일 무너지고 매일 다시 일어서지만, 이제는 안다. 80점 엄마, 80점 직장인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한양대 MBA를 졸업했고, 현재 한솔회원권거래소에서 회원관리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여전히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는 질문을 받지만, 그 힘든 길 위에서 만난 모든 여성들과 함께 "당신도 이미 충분해요"라는 메시지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