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본위화폐: 낮은 곳에서 번지하다
2025년 08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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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931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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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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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본위화폐는 똥을 누는 모든 사람에게 에너지생산, 물절약, 비료와 같은 소중한 가치로 사회에 기여했으니 보상해 주는 돈이다. 인간 본연의 가치를 지닌 돈이라는 철학을 지닌 디지털 화폐이다. 가치가 이러하니 똥본위화폐가 못할 일이 없다. 사회에서 대중이 받아 쓰기만 한다면 지역화폐를 넘어 세금없이도 작동가능한 기본소득도 될 수 있다. 통일 마중물 기금이 될 수 있고 전쟁에서 혼자된 어린이의 미래 학자금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대중이 함께 해야만 화폐가 되는 매직이 작동해야 한다. 기적은 대중이 함께 하는 그 순간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1부, 2부로 나누어져 1부에서는 똥이 인간에게 진정 무엇인지, 똥은 어떤 취급을 당하고 있는지 알려주면서 똥을 통해 미생물과 자연을 새롭게 만나게 해준다. 똥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그리고 가치 이전의 본연의 모습을 과학으로, 이성으로 이야기 하듯 우리 앞에 보여준다. 무엇보다 인생의 어느 시점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 왔을 때 인간이 여전히 소중하다는 증거를 어떻게든 똥을 통해 찾는 노력을 한다. 똥 눈후 어떻게든 재빨리 멀리 버리고자 했는데 오히려 인간의 가치를 되찾아 준다는 반전의 이야기를 전한다. 2부에서는 똥이 에너지가 되고 비료가 되니 경제적 가치 너머의 역할을 부여 받게 된다. 본격적으로 똥본위화폐 개념이 제시되고 실험이 시도된다. 세금없이 가능한 기본소득, 그림자 노동의 실현, 그리고, 에너지 대안 민주주의 가능성도 제시한다. 35년이 훌쩍 지나버린 디지털 시대에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는 메시지가 똥본위화폐를 통해 전달한다.
〈똥본위화폐〉는 디지털 시대의 희망과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세상의 비전을 노래한다. 그리고 양자컴퓨터 시대를 준비하는 전혀 다른 세상까지 미리 설계하기를 제안한다. 절망하는 인류에게 한줄기 희망과 위로를 조용하게 전한다.
1부 똥
1 똥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하고 싶은 말
2 똥과 돈 이야기의 시작
3 똥을 통해 만난 자연이라는 생태
4 똥을 통해 협상의 귀재 미생물을 만나다
5 협의 예절
6 똥은 신뢰할 수 있는 자원
7 굿즈와 뱃즈의 경계
8 똥, 기여한 만큼 돌려받다
9 인프라와 기반, 비슷한 듯 큰 차이
10 국민 똥과 개인 똥의 유사와 상이
11 똥 처리 경제성과 똥의 경제적 가치
12 절망의 끝, 그곳에 똥이 있다
13 똥을 누지 않는 인공지능 노동자
14 낮은 존재 똥의 반전
15 자연스럽지 못한 자연
16 시대의 난제, 자본과의 협상
17 왜, 꼭 똥이어야 하는가
2부 똥본위화폐로 꿈꾸는 세상
18 불안 없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까
19 그림자 노동
20 기브 앤 테이크
21 똥본위화폐의 소개
22 장소화폐, 이벤트화폐
23 기본소득 똥본위화폐
24 똥본위화폐가 만들어 낸 우연의 힘
25 한반도 통일의 노잣돈, 똥본위화폐
26 대안 민주주의
27 디지털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마치는 글
강하단 작가의 과학예술인문 프로젝트의 3번째 책이다. 이미 출간된 〈이것은 변기가 아닙니다〉, 〈약자의 결단〉에 이어 이번에는 똥이란 물질이 경제와 만나는 세상의 실험을 시도한다. 그는 과학예술융합 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 이후 글쓰는 작가의 길을 겨우 걷고 있다고 스스로 위로한다고 한다. 사이언스월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과 약속한 대중서 프로젝트를 어떻게든 끝내고 싶어한다. 교육, 과학, 예술, 종교, 디지털 사이보그 인류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똥본위화폐〉는 사실 〈이것은 변기가 아닙니다〉, 〈약자의 결단〉보다 먼저 쓰여졌었다. 영어로는 영국 출판사 ‘art.earth’와 작업해 2020년 〈Honey Money: New Money for a New Society〉로 이미 출간되었다.
〈똥본위화폐〉는 동화적 요소를 지닌 SF 사변실험서이다. 과학자, 공학자로서 연구해온 작가의 인문학적 기반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궁금했는데 그 일면이 드러나 확인할 수 있다. 〈약자의 결단〉에서 그토록 강조했던 기호와 언어의 역할이 디지털 시대 구체적인 예로 들어난 확인가능하다.
작가정보
작가의 말
독일 다큐영화 “성스러운 똥”(2024년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의 감독 루벤 압루나의 요청으로 인터뷰 촬영을 하게 되었다. 루벤은 한국 유니스트에 도착하자마자 리허설하고 다음 날 하루 종일 촬영했다. 몇 번 거절하다 영화촬영에 응한 이유가 있었다. 2015년부터 연구해 온 과학예술인문학 융합 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UNIST)’에 누구보다 관심을 보여준 루벤에게 고마웠고 7년이나 부여잡고 있었던 프로젝트 얘기를 하고 싶기도 했다. 2017년 루벤은 미국의 한 재단의 홈페이지에 실린 나의 글을 보고 연락을 주었다. 이메일로 시작된 인연은 4년 이상 계속 되었고 서로 교환한 많은 이메일, 그리고 인터뷰에서 그가 한 질문들을 답하면서 그동안 적어왔었던 7년간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2022년 봄 7년간의 과학예술인문학 융합프로젝트 ‘사이언스월든(UNIST)’을 끝내고 허탈해 하는 나에게 루벤은 프로젝트가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쉬는 것일 뿐이라 했다.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 비슷한 생각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 함께 언젠가 다시 프로젝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용기를 주었다. 그의 말이 옳고 꼭 그렇게 될 것이라 믿고 싶었다. 사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거리를 두고 편하게 그동안의 고민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동안 고민하며 만든 개념과 아이디어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다. 어리석게도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야 깨달은 것이다. 과학예술인문 연구는 갇힌 실험실에서 하는게 아니라는 것과 일상의 삶 모두가 연구이고 삶의 공간이 곧 실험실이 된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연구는 실험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상에서 하는 것이었다. 과학예술인문학 연구는 더욱 그렇다. 일상이 연구면 멈추고 중단할 것도 없다. 버티면서 그냥 살면 된다. 삶이 이어지듯 프로젝트도 현재 진행형이다.
똥본위화폐는 지금 튀르키예에서 플라스틱 화폐로 탄생해 지역화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홍콩 공중화장실 프로젝트로 이어져 사업이 진행중이다. 말레시이아 NGO 단체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에 화장실과 똥본위화폐를 제공하고 싶다고 해 이 또한 진행 중이다. 루벤의 예언처럼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늦게나마 책을 통해 똥본위화폐가 대중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이 책이 나오길 기다리시다 2023년 돌아가신 강양이 어머니께 책을 바칠 수 있어 다행이다. 주민 이름인 조재원 대신 필명 강하단을 쓰게 된 것도 작가로서의 삶은 어머니 성과 함께 하고 싶어서 였다.
디지털 시대가 반환점을 돌고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똥본위화폐가 세금 부담없는 기본소득 역할을 디지털 시대에 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또한 디지털시대가 양자컴퓨터 시대로 넘어가면서 똥본위화폐는 일반상대성이론의 세상을 화폐의 영역으로 이끄는 마중물 역할까지 해줄 것을 또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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