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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

1984BOOKS

2025년 07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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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29MB)   |  약 3.6만 자
ISBN 97911905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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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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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들은 사라진 후에야 비로소 또렷해진다. 크리스티앙 보뱅의 『빈 자리』는 그러한 흔적들을 따라가는 책이다. 눈앞에서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 언어로 완전히 포착할 수 없는 것들, 그러나 오히려 그 부재 속에서 더욱 강하게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기록. 그는 떠난 사람들과 지나간 순간들을 애도하지 않는다. 대신, 그 빈 자리가 만들어내는 빛과 여운을 바라본다. 열한 편의 짧고도 강렬한 시적인 글 속에서, 크리스티앙 보뱅은 젊은 어머니, 아이와의 놀이, 독서, 산책, 작가 등을 주제로 한 열한 개의 인상적인 장면을 순수하고도 빛나는 필치로 그려낸다. 침묵의 가장자리에 선 그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거의 속삭이듯 하면서도, 빛나는 관조적 글쓰기가 지닌 시적 힘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부재를 통해 더욱 선명해지는 존재, 완결된 이야기가 아닌 끝없이 이어지는 대화, 1989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인 『빈 자리』는 쓰기와 읽기에 관한 아름다운 사유이자, 우리 삶의 빈 자리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언제나 그렇듯, 모든 것은 책으로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 책들, 읽기라는 기적이 일어나는 첫 밤들, 붉게 충혈된 눈, 쿵쾅대는 심장. (...) 읽는 법을 배우기 전, 당신은 세상을 수놓는 목소리들을 듣는다. 가까운 이들의 목소리를, 피의 모래 위를 흐르는 샘물의 속삭임을. 독서는 당신을 이 유년 시절로, 말로는 결코 표현할 수 없는 이 사랑의 가장자리로 이끄는 결핍을 불러일으킨다.
-- p. 23

삶에는 미래도 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만이, 현재의 영원한 출혈만이 있을 뿐이다. 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이미 신 자체가 되고, 부정한 생각을 한 순간 사랑은 이미 종말을 맞는다
-- p. 39

어떤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곤란한지, 그 곤란함의 정도에 따라 책들을 분류해 볼 수 있다. 먼저, 넘치는 사유와 지식으로 매몰되어 있는 책들이 있다. 이 책들은 모두 사상이라는 죽은 물속에서 모래로 뒤덮여 있다. 그 책들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견딜 수 없는 존재가 된다. 그들은 많이 읽지만, 읽는 것이 아니다. 자신들의 지식을 견고하게 하며, 부를 증식시킬 뿐이다. 그런가 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는 책들이 있다. 자줏빛 하늘에 떠오른 첫 번째 별처럼 겨우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을 뿐. 그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쉽게 다가오지 않고, 저항하는 책. 눈부시게 빛나는 명료한 문장들이 당신을 사로잡고, 한두 페이지 만에 당신을 서둘러 멈춰 세운다. 당신에게 매달려 요구를 들어주기 전까지는 놓지 않는 어린아이 같은 문장들. 당신은 그 문장들에 밑줄을 긋고, 다시 읽으며 몰두한다. 한 문장과 함께 몇 시간을 보내며, 저자와 동행한다.
-- p. 48

우리의 삶을 비추는 것은, 말로 전하거나 붙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결국 침묵으로 돌아가고, 붙잡은 것은 결국 손을 떠난다. 한 줌 속 맑은 물을 어찌할 수 없듯이 우리의 삶 역시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벗어나 우리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것만을 소유할 뿐이다. 꿈속의 나무 한 그루, 침묵 속의 한 얼굴, 하늘의 빛 한 줄기.
-- p. 68

그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은 몇 시간이고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오직 성스러운 말, 시간의 겹에서 끌어낸 말만을 들을 것이다. 들리는 것은 오직 의지할 곳 없는 고독한 말뿐이다. 세상을 위해 쓰이는 다른 말은 들리지 않는다. 그것은 비인간적이고 병든 말이다. 너무나도 완벽한 상태로 인해, 언제나 부족함 없이 모든 일을 원활히 흘러가게 만들며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능력으로 인해 병들어 있는 말이다. 또한 더럽혀진 말이다. 거짓말과 지루함을 지나치게 닦아내어 더러워지고, 언제 어디서든 항상 가족과 타인을 섬기느라 더러워지고, 온 세상을 질질 끌려다니면서 더러워진 말이다. 어쩌면 글을 쓰는 것은 오직 이 더러워진 말을 정화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그렇다. 글을 쓰는 이유는 더럽혀진 말을 깨끗이 하기 위해, 잉크와 침묵으로 씻어내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 p. 98

글을 쓴다는 것은 남아서 눅눅해진 시간을 조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매 순간은 감미로워지고 모든 문장은 축제의 밤이 된다.
-- p.112

작가는 개별성이 사라진 상태이며, 꾸밈없는 초연한 영혼이다. 응시로서의 영혼, 부재로서의 영혼.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더 멀리 나아간다. 눈(雪)이 내리듯 조용히 나아가고, 늑대의 언어로 말한다. 유약한 말, 뒤집힌 장갑처럼 헐벗은 말을 향해 간다. 그는 말함으로써 자신의 부재를 밝힌다.
-- p.121

“보뱅이 끊임없이 어둠 속에서 길어 올리던 그 빛은 바로 잉크의 검은 어둠 속에서 피어난 것이다.”
- 실비 제르맹

존재와 부재를 함께 응시하며 엮어낸 시적 산문
“빈 시간과 맑은 하늘이 영혼에 제시하는 이 위대한 지성, 오직 그곳에서만 닿을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어떤 것들은 사라진 후에야 비로소 또렷해진다. 크리스티앙 보뱅의 『빈 자리』는 그러한 흔적들을 따라가는 책이다. 눈앞에서 손에 잡히지 않는 것들, 언어로 완전히 포착할 수 없는 것들, 그러나 오히려 그 부재 속에서 더욱 강하게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기록. 그는 떠난 사람들과 지나간 순간들을 애도하지 않는다. 대신, 그 빈 자리가 만들어내는 빛과 여운을 바라본다.

“모든 존재의 중심에 놓인 동일한 부재(不在),
고통 속에서도, 기쁨 속에서도 동일하게 자리한 바로 그것”

책을 펼치면 우리는 한 사람의 시선과 함께 걷는다. 그는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 단순히 존재하고, 바라보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놀고, 기차역에서 사람들을 바라보고, 부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눈밭을 걷고, 문장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한다. 그는 그렇게 삶의 틈 사이에서 소멸해 가는 것들을 바라보고 기록한다. “시간은 일 속에서, 휴가 속에서, 어떤 이야기 속에서 소모된다. 시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속에서 소모된다. 그러나 어쩌면 글쓰기는 다를지도 모른다. 글쓰기는 시간을 잃는 것과 매우 가까운 일이지만, 또한 시간을 온전히 들이는 일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남아서 눅눅해진 시간을 조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매 순간은 감미로워지고 모든 문장은 축제의 밤이 된다.” 보뱅의 글쓰기란 단순한 언어의 나열이 아니라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고, 그것들이 남긴 여운 속에서 다시 살아보는 행위이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 기차역에서의 정적,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 속에서 삶의 결을 읽어내고, 그 안에서 언어를 길어 올린다. 세상을 측량 기사처럼 살아가는 이들의 눈에 이러한 행위들은 사소하고 쓸모없는 것일 테지만, 보뱅은 삶이란 바로 이 사소한 것들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삶 속 모든 것들의 덧없는 실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무용(無用)으로 빛나는” 것들이야말로 “세상을 대신하거나, 영혼을 또는 결코 닿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대신한다.”

그의 문장은 한없이 단순해 보이지만, 읽는 이에게 깊은 침묵과 사유를 요구한다. 삶의 가장 작고 사소한 순간들 속에서 삶의 본질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단어 위에 올려놓는다. “쉽게 다가오지 않고, 저항하는 책. 눈부시게 빛나는 명료한 문장들이 당신을 사로잡고, 한두 페이지 만에 당신을 서둘러 멈춰 세운다.” 그는 존재와 부재의 경계에서 글을 쓰고, 그 사이에 자리한 것들을 끌어올린다. 독자는 그렇게 보뱅과 함께 빈 자리에 머문다. 그가 바라보는 것은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현실과 현실 사이의 틈, 부재가 남긴 흔적, 그리고 그 틈을 통해 들려오는 가장 깊은 목소리다. "삶의 빈 자리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보뱅의 문장은 그 질문을 던지면서도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읽는 이가 자신의 방식대로 그 질문을 곱씹고, 자신만의 여백을 만들어가도록 한다.

“당신은 글을 쓰기 시작한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모든 사랑에 결여된 그 사랑을 침묵 속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서이다.”

부재를 통해 더욱 선명해지는 존재
완결된 이야기가 아닌 끝없이 이어지는 대화
1989년에 출간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인 『빈 자리』는 쓰기와 읽기에 관한 아름다운 사유이자, 우리 삶의 빈 자리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크리스티앙 보뱅

(Christian Bobin)

프랑스의 대표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동시대에서는 찾아 볼수없는독특하고맑은문체로프랑스의문단,언론,독 자 모두에게 찬사를 받으며 사랑받는 작가. 1951년 프랑 스 부르고뉴 지방의 크뢰조에서 태어나 2022년 11월 24 일, 7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평생 그곳에서 글쓰기 를 하며 문단이나 출판계 등 사교계와는 동떨어진 생활을 해온 고독한 작가다.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마친 후 1977 년 첫 작품인 『주홍글씨(Lettre pourpre)』를 출간했고 아시 시의 성인 프란체스코의 삶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 『지극히 낮으신(Le Très-Bas)』이라는 작품으로 세간에 자 신의 이름을 알렸다. 유서 깊은 프랑스 문학상, 되마고상 및 가톨릭문학대상, 조제프 델타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번역 이주현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고등국립학교에서 PSL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기업과 정부 및 사회 기관에서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티앙 보뱅의 『환희의 인간』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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