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그리움의 정원에서 (La plus que vive)

1984BOOKS

2025년 07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05MB)   |  약 3.4만 자
ISBN 979119053373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400원

쿠폰적용가 7,5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크리스티앙 보뱅이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그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꾼 작은 글의 정원, 『그리움의 정원에서』가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1979년 가을에 처음 만나, 그로부터 줄곧 가장 바쁘고도 고요한 방식으로 사랑한 여인, 마리옹 지슬렌. 1995년 여름 파열성 뇌동맥류로 그녀는 세상을 떠나고, 같은 해 가을과 겨울, 크리스티앙 보뱅은 형언할 수 없는 상실감을 넘어서 그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전히 생생한 그녀의 모습을 이 책 속에 담았다.

크리스티앙 보뱅의 『그리움의 정원에서』는 그의 문학적 여정에서 가장 내밀하고도 보편적인 작품으로, 상실의 고통을 시적 언어로 초월하며 사랑의 영속성을 찬미하는 텍스트다. 사랑하는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쓰인 글은 애도의 기록인 동시에 사랑이 시간과 죽음의 제약을 넘어서는 영원한 현재임을 선언하는 철학적 제스처다.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드문, 시와 산문, 애도와 찬양이 조화를 이루는 보뱅의 이 섬세한 걸작은 문학이 어떻게 인간의 고통을 품고, 동시에 그 너머의 빛을 비추는지를 보여준다.
서문 _ 6p
그리움의 정원에서 _ 11p
이중의 사랑 기록 _ 김연덕 시인 (추천사) - 100p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 또한 자신만의 간주곡과 계절을 지니고 성장해 간다. 오늘, 우리는 봄의 문턱에 있다. 내일이면 라일락과 벚꽃이 축제를 벌일 것이다. 지슬렌, 너를 보기 위해 네가 죽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 하지만 너는 언제나 그 이전, 그 앞에 있었다. 그러니 돌아간다는 건 적당한 단어가 아니다. - 소나기를 맞으며 눈부시게 웃음 짓던 생기 가득한 너를 볼 수 있으리라. 그리운 너의 미소. 우리는 그리움 속에서 시들어 가고, 그 안에서 켜켜이 쌓이는 삶을 깨닫기도 한다. - 6


네 죽음은 내 안의 모든 걸 산산이 부서뜨렸다.
마음만 남기고.
네가 만들었던 나의 마음. 사라진 네 두 손으로 여전히 빚고 있고, 사라진 네 목소리로 잠잠해지고, 사라진 네 웃음으로 환히 켜지는 마음을. - 11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이 땅에서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과 지상에 울려 퍼지던 네 웃음과 네 발자국 소리를 더는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지금으로선 이 사실을 아는 것으로 족하다. 너로부터 오던 부드러움이 내게 다시 왔고, 부드러움은 오늘 최고조에 이르렀다. 부드러움은 네 열린 무덤에서 나왔다. 무덤 속의 네 밝은색 목관과 바로 위, 아픈 입속의 시커먼 이처럼 썩어버린 두 개의 다른 관. 나는 관들을 오래도록 응시했다. 내게 소중한 장면이다. 나는 이 이미지를 내 곁에 간직하고, 내 옆에 잡아둘 수 있는 빛을 찾는다. 너에 대해 씀으로써 그 빛을 찾는다. 네가 남겨놓은 숙제를 해야 한다는 듯이. 이 숙제는 여전히 선물과 같다. - 16


네 죽음은 수수께끼 같아서 그 안에 온화함이 있는지 냉혹함이 있는지 알 수 없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온화함을 받아들이려면 냉혹한 죽음의 실체마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가 내게 준 것들은 모두 고귀하고 순수한 것들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네 죽음 안에 감춰진 고귀하고 순수한 것을 찾는다. 어디서든, 심지어 최악의 곳에서도 찬탄할 만한 소재를 찾는 일, 나는 네가 가르쳐 준 대로 글을 쓴다. - 18


처음에 나는 목소리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말과 죽음은 동시에 한 공간으로 들어가려다가 서로 문턱에서 걸리는 두 사람과 같았다. 죽음은 점점 더 커졌고, 말은 점점 더 더듬게 되었다. 그러다 나는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죽음에 관해 안다고 여기는 모든 것들과 고통에 대해 되풀이되는 상투적인 말들, 그리고 다시 산만한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필연의 논리들, 그 모든 것을 전염병처럼 피해가야 한다는 것을. 또한 나는 깨달았다. 삶과 마찬가지로 죽음에 있어서도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야 하며, 죽음을 말할 때는 사랑을 이야기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열정 어린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는 것을. 죽음의 고유한 특성과 사랑의 감미로움에 어울리는 세밀한 언어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침묵하면서 살기를 원한다.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침묵이다. 내 아버지의 묵직한 침묵이나 요양원의 침묵이 아니라 쥐라산맥 숲속의 침묵, 백지 같은 침묵이다. - 28


자유와 지혜와 사랑은 세 단어이나 결국 같은 말이다. 각 단어가 다른 두 단어와 유리되면 알맹이도 의미도 없는 텅 빈 언어가 되어버리므로. - 37


사랑에 절망하는 일조차, 너에게는 여전히 사랑하는 한 방식이었다. 너는 사랑 그 자체였다. 네 눈이 그렇게 말했고, 네 목소리가 그렇게 말했고, 네 삶 전체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죽음은 ‘사랑’을 빼앗을 수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죽음이 네게서 낚아챌 수 있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 60

상실의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사랑과 삶
“우리는 그리움 속에서 시들어 가고, 그 안에서 켜켜이 쌓이는 삶을 깨닫기도 한다.”

1979년 가을, 스물여덟 살이던 보뱅은 지슬렌 마리옹을 처음 만난다. 그들의 만남은 짧지만 강렬했고, 보뱅은 그 날이 바로 “하늘 꼭대기까지 닿도록 영원을 힘껏 던지는 두 번째 탄생”이 이루어진 날이라고 고백한다. 그 후로 보뱅은 “가장 바쁘고도 고요한 방식”으로 지슬렌을 사랑했으며, 그녀는 보뱅의 삶에 생생한 빛으로 자리잡는다. 그러나 1995년 여름, 지슬렌은 파열성 뇌동맥류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그해 가을과 겨울, 보뱅은 그녀의 부재로 인한 형언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이 책을 써내려 간다. 『그리움의 정원에서』는 지슬렌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마주하며, 그녀의 생생한 모습과 그들이 함께했던 순간들을 섬세하게 되살려낸 결과물이다.

보뱅은 이 책에서 지슬렌의 미소, 그녀의 따뜻한 행동, 그리고 그녀가 남긴 삶의 흔적들을 세심하게 그려낸다. 그는 그녀의 죽음을 “수수께끼”로 묘사하며, 그 안에 담긴 온화함과 냉혹함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과정을 걷는다. “네 죽음은 수수께끼 같아서 그 안에 온화함이 있는지 냉혹함이 있는지 알 수 없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온화함을 받아들이려면 냉혹한 죽음의 실체마저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문장은 보뱅이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너로 인한 그리움과 공허와 고통마저도 내 안으로 들어와 나의 가장 큰 기쁨이 된다. 그리움, 공허, 고통 그리고 기쁨은 네가 내게 남긴 보물이다. 이런 보물은 결코 고갈되지 않는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죽음의 시간이 올 때까지, ‘지금’에서 ‘지금’으로 가는 것뿐이다.”

크리스티앙 보뱅의 문체는 이 책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그는 일상적인 언어를 초월하는 시적인 문장으로, 지슬렌의 존재와 그녀의 부재를 동시에 포착한다. 그의 글은 마치 정원에 심어진 꽃처럼, 섬세하면서도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보뱅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단순히 애도의 언어로 표현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지슬렌의 삶이 여전히 그의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그녀의 웃음과 눈빛이 그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빛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상실의 비극을 다루면서도, 동시에 삶의 경이로움을 찬미하는 텍스트. 보뱅은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깊이를 드러내는 통로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는 지슬렌의 죽음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영속성을 깨닫고, 이를 독자와 공유한다. 그리하여 그의 문학적 여정에서 가장 내밀하고도 보편적인 이 작품은 독자로 하여금 사랑했던 이들을 떠올리게 하고, ‘어떻게 사랑했던 이의 부재를 견딜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 부재 속에서 여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건네며,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작가정보

(Christian Bobin)

프랑스의 대표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동시대에서는 찾아 볼수없는독특하고맑은문체로프랑스의문단,언론,독 자 모두에게 찬사를 받으며 사랑받는 작가. 1951년 프랑 스 부르고뉴 지방의 크뢰조에서 태어나 2022년 11월 24 일, 7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평생 그곳에서 글쓰기 를 하며 문단이나 출판계 등 사교계와는 동떨어진 생활을 해온 고독한 작가다.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마친 후 1977 년 첫 작품인 『주홍글씨(Lettre pourpre)』를 출간했고 아시 시의 성인 프란체스코의 삶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 『지극히 낮으신(Le Très-Bas)』이라는 작품으로 세간에 자 신의 이름을 알렸다. 유서 깊은 프랑스 문학상, 되마고상 및 가톨릭문학대상, 조제프 델타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외대 불어과와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파리 13대학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욕망』 『가벼운 마음』 『그리움의 정원에서』 『다른 딸』 『나의 페르시아어 수업』 『라플란드의 밤』 『내 손 놓지 마』 『내 욕망의 리스트』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그리움의 정원에서 (La plus que vive)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그리움의 정원에서 (La plus que vive)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그리움의 정원에서 (La plus que vive)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