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월급으로 재테크 성공한 11명의 이야기

최원순 , 김준엽 , 신대호 , 최용근 , 정연호 , 정재우 , 이서연 , 심재현 , 손현규 , 이광희 지음

드림벙커 2025년 08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군인 월급이 작아 부자 될 수 없다는 관념을 완전히 깨어버린 11명의 직업 군인들의 이야기이다.
월급을 꾸준히 모으고 자본주의에서 자산을 늘려가는 행위로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많은 군인들과 가족들이 이 책으로 용기내어 돈 걱정없는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가들은 자신의 고뇌와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제 1장 _ 군인이지만 결심하기

군대에서 순자산 10억 달성 〈최원순〉
- 나는 산골짜기 출신, 산골짜기 군인
- 부동산 투자의 시작
- 군인의 장점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
- 주식을 시작하다.
- 군인이라 더 좋았던 주식 투자
- 잘못된 프레임을 깨고, 행동한 결과

부자 될 수 없었던 환경 〈김준엽〉
- 너 여기 살아?
- 돈 때문에 지원한 부사관
- 친절한 자산관리사?
- 코인으로 도박한 댓가
- 인생의 멘토를 만나다.
- 드림벙커? 무슨 만화제목인가?
- 나는 누구 일까?
- 내가 법원을 가다니.
- 대출은 타임머신 비용이다.
- 내가 변한 것이 가장 큰 성공

제 2장 _ 나는 돈의 주인이다.

돈 문제를 해결한 두아이 아빠 〈신대호〉
- 두 아이 아빠, 전역을 꿈꾸다
- 결국 돈이 없더라
- 부의 열쇠를 만나다
- 하면 된다.
- 모두가 자유로운 삶

독서로 만든 평생 파이프라인 〈최용근〉
- 돈을 원망했던 학창시절
- 재테크 초보자 20대
- 20대 처음 부동산 실패를 맛보다.
- 다시 책과 친해지기 시작한 30대
-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책과 가까워지기 위한 습관
- 책에서 말하는 대로! 실전 재테크
- 최고의 투자 선생님

군인 친구 부자 마인드 수업 〈정연호〉
- 부자되는 것을 생각만 하고 있나요?
-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 전역?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 월급은 이렇게 관리하세요.
- 다양하게 비교할 줄 알아야 해요.
- 군인 아파트는 최고의 기회에요.
- 괜찮아요. 이제 방법을 알았잖아요.

전역 직전! 금융 문맹 탈출 〈정재우〉
- 어린 시절 나의 경제관념
- 잘못된 만남 : 변액보험
- 관사 나오는데 당연히 아파트 사야지!
- 인생의 은인을 만나다
- 결국 독서더라

제 3장 _ 나는 집 주인이다.

29살 여군의 첫 아파트 〈이서연〉
- 돈 때문에 좌절한 스무살
- 여군 월급으로 부자라는 착각
- 나.. 집 사야겠어 !
- 청약 올가미에 걸려있는 남편
- 1억 들고 부동산 첫 임장
- 한숨만 나오는 아파트 가격
- 부족한 자금 마련
- 내집 산 뒤 찾아온 변화

내 집 마련에서 시작한 작은 도전 〈심재현〉
-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첫 집 마련
- 경제서적 400권의 깨달음
- 독서와 실행 : 경제적 자유의 초석
- 주식은 도박이다. 나는 주린이
- 실패를 넘어 : 새로운 주식 투자 시작
- 경제적 자유를 향한 작은 발걸음

후다닥! 아파트 구매 일기 〈손현규〉
- 내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살았다.
- 대출 받아 자동차 산 멍청이
- 코인으로 쪽박 찼다.
- 친절한 나쁜 놈 : 보험 선배
- 현금만 보유하자.
- 외제차를 산 정신 나간 놈
- 은인을 만나다.
- 꼭 산다! 부동산 스터디
- 외제차 팔고, 내 집 마련하자!
- 인생 첫, 부동산 중개사와 통화하기
- 그 아파트. 한번 가 보기라도 하자.
- 일산 31평 아파트, 2천만 원으로 샀다.

제 4장 _ 나는 주식의 주인이다.

24살, 1억 만들기 성공 〈이광희〉
- 솔직히 군인보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 도파민 중독자
- 종잣돈을 만들자
- 그토록 기다린 우연한 만남
- 젊음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

주식 시장에서 이기는 방법 〈황상우〉
- 13년의 군 생활, 후회하는 세 가지
- 내 인생의 전환점 : 결혼
- 나의 투자 선생님 : 독서
- 100권의 책을 읽고 얻은 7가지 원칙
- 시작하자마자 만난 상승장 (2020년)
- 전 재산 넣자마자 하락장 (2022년)
- 생각보다 빨리 온 회복장 (2023년)

마치며... _ 추천하는 투자처
에필로그
미국 주식 ETF 추천 리스트
입지 좋은 대장 아파트 리스

책 속으로

군대 경제교육이라고 불러오는 전문 강사는 금융사 영업원이 대부분이다. 내가 아는 한 모든 금융 경제 교육의 결론은 적금이나 보험 가입이다. 실제 어느 부대 재정참모님은 이런 군대 교육 에 한탄하며 내게 강연을 요청한 적이 있다. 경제 전문가? 우리는부를 이룬 경험자이다. 우여곡절 끝에 내가 깨달은 것은 전문가 보다는 경험자 즉, 무엇을 실제로 이루어낸 사람의 이야기가 더 가치있다는 점이다
_「들어가며...」

누구도 아파트를 매수하려 하지 않았다. 그렇게 계속해서 부동산 시장이 좋지 못하니 규제가 하나둘씩 해제되기 시작 했다. 나는 기회가 올 것을 감지했고, 내 자금 사정에 맞는 아파트 시세를 모니터링하고 있었다. 지금이 기회다, 규제만 풀리면 바로 사야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들었다
_「군대에서 순자산 10억 달성」

‘군인은 연금 하나 바라보고 하는 직업이다’ 지금까지 내가 군 생활 하면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이야기다. 그 외에도 ‘군인 연금마저 계속해서 칼질하고 있다.’,‘ 군인은 평생 월급쟁이로 살아가기에 부자가 될 수 없다.’, ‘전역하면 편의점 알바만 해도 300만 원은 번다.’ 등 군인과 관련된 부정적 이야기들만 가득했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며 군 생활을 해왔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나서는 그 모든 것을 부정당하는 느낌이었다.
_「부자 될 수 없었던 환경」

주식 투자를 한 뒤 제 잉여 현금을 꾸준히 성장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카페나 식당, 배달 음식 등 돈이 없어지는 소비를 거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돈이 어디에 쓰이냐에 따라 더 크게 불어날 수도, 한 순간의 즐거움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차이를 실감하면서, 만수르처럼 살던 제가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며 나머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_「돈 문제를 해결한 두아이 아빠」

어느 날, 원사로 만기 전역 하시는 분이 자랑스럽게 내게 말했다.
“용근아, 난 전역하면 군인연금 300만 원이 꼬박 나와.”
나는 이렇게 대답해 드렸다.
“저는 지금 전역해도 월 400만 원이 나오는데요?”
그분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놀라셨다. 그 원사님은 지금까지 ‘군인연금’이라는 단 하나의 파이프라인만 구축하신 것이다. 지금도 오로지 군인연금만 바라보고 군 생활하고 있는 군인들도 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_「독서로 만든 평생 파이프라인」

미혼 직업군인 1명 기준으로 월 5만 원 관리비 정도만 내면, 생활이 가능합니다. 1년 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도, 다른 직장인들 1달 치 월세만 못합니다. 이것은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만 하더라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서 정말 엄청난 장점입니다.
_「군인 친구 부자 마인드 수업」

‘화폐가치는 떨어진다. 저축은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다’
‘저축이 주는 이자율보다 안전자산인 S&P500이 가져다주는 수익률이 더 크다’
‘내가 자고 있을 때 자산들은 나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근로소득으로 모으려면 몇 년이나 걸리는 돈을 나는 안전자산인 S&P500에 투자함으로써 2년 만에 모을 수 있었다. 전역을 앞둔 시점에서 그 자산은 나에게 엄청난 안정감을 가져다주었다.
_「전역 직전! 금융 문맹 탈출」

부동산 잔금을 치르는 날이었다. 이체 한도를 늘려 놓고, 인감도장과 신분증을 들고 부동산에 방문하였다. 집주인과 부동산 소장님, 법무사님이 한자리에 있었다. 매매 계약서와 전세 계약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도장을 찍었다. 법무사님은 등기이전과 취등록세를 납부해 주셨다. 일주일 뒤 집으로 배송된 등기권리증... 정말 우리의 이름이 적혀 있는 집문서였다. 이 집문서는 우리 집의 보물 1호로 침대 옆 협탁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가끔씩 힘들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함께 등리권리증을 꺼내 보곤 한다.
_「29살 여군의 첫 아파트」

썩은 빌라 1채가 아내와 내가 10년 동안 피땀 흘려 모은 돈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였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며 수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도대체 부동산이란 무엇일까?’ 는 근본적인 의문이 내 마음을 휘젓기 시작했다. ‘내가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돈을 모아온 걸까? 아니면 부동산 시장 자체가 비정상적인 걸까?’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맴돌았다.
_「내 집 마련에서 시작한 작은 도전」

신용대출에 대한 금리는 5.15%로 원리금은 86만 원이었고, 생활 안정 자금에 대한 금리는 4.94%로 이자는 13만 원이었다. 둘을 합치면 매달 내는 돈은 99만 원이었다. 금리가 워낙 높았을 때라 앞으로 금리는 내려갈 일밖에 없기에, 이 돈도 줄어들 일만 남았다.그전까지 매달 200만 원을 적금하고 있었다. 적금을 100만 원으로 줄이고, 대출 원리금을 매달 100만 원 상환하는 계획으로 아파트를 매수 할 수 있었다. 대출 상환하는 돈은 어차피 내 아파트에 100만 원씩 적금하는 것이다.
_「후다닥! 아파트 구매 일기」

나와 같은 처지의 사회초년생, 초급 간부들은 중·장년층에 비해 소득이 많이 적다. 대부분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이 월 200만 원 초반에서 300만 원 정도의 소득을 받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우세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젊음’으로부터 나오는 ‘시간’이다.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투자에 있어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좋은 자산을 긴 시간 오래 투자하면 할수록 부자로의 여정에서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좋은 자산에 일찍이 장기 투자를 시작한다면, 그 자산은 시간이 지나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불어나 있을 것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어느새 1억이라는 숫자를 돌파하였다. 개인적으로 정말 의미 있는 숫자라고 생각한다.
_「24살, 1억 만들기 성공」

2022년의 하락장은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근본 가치가 약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금리 인상, 우·러 전쟁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전 종목의 주가가 동반 하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전체적인 주가 하락은 결국 회복된다는, 역사가 증명하는 굳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3년은 나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상하듯 주가가 크게 회복한 한 해였다.
_「주식 시장에서 이기는 방법」

이 책을 읽는 군인들이 당장 무엇이라도 할 때 참고할 만한 것들을 알려주려 한다. 이는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동생에게 미국주식을 알기 쉽게 정리했던 것이다. 내가 직접 투자해 본 종목이고 미국 우량주만 모아놓은 ETF 이다. 대장 아파트를 참고하면 좋은 아파트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대장 아파트는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가격을 선도하는 아파트이다. 따라서, 가격이 가장 비싸고, 거래가 활발하며, 입지, 단지 규모, 브랜드, 학군, 교통 여건 등이 모두 좋다. 대장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 때 가장 먼저 오르고, 하락할 때도 가장 잘 버틴다. 또, 수요가 탄탄하다. 경기가 악화되어도 수요가 끊이지 않아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다. 매도 시에는 수요자가 많아 잘 팔리고, 매수 시에는 매물이 귀해지기도 한다.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시간이 지나도 프리미엄 가치가 유지된다.다음 표에서 서울 자치구별, 수도권 주요 도시의 대장아파트를 정리했다. 참고하여 나만의 아파트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 바란다.
_「마치며... 추천하는 투자처」

작가정보

저자(글) 최원순

육군 장교, 군 복무 20년차, 순자산 11억 원

저자(글) 김준엽

육군 상사, 군 복무 18년차

저자(글) 신대호

육사 졸업, 고려대 임상심리상담 석사, 대안학교 교육전략팀

저자(글) 최용근

육군 상사, 월급외 현금흐름 완성

저자(글) 정연호

군대에서 온리원이 되기 위해 노력 중

저자(글) 정재우

학군 47기, 예비역

저자(글) 이서연

육군 13년차 여군 상사, 3년만에 자산 10억 달성

저자(글) 심재현

두아이 아빠, 군 복무 16년차, 육군 소령

저자(글) 손현규

육군 부사관 16년차

저자(글) 이광희

재테크와 정보보안에 관심 많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