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대화와 연옥

저자:제노아의 카타리나, 역자:김진우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카타리나는 연옥에 관한 훌륭한 논문과 영혼과 육체의 대화를 담은 『영적 대화』라는 훌륭한 저서를 남겼다. 가톨릭 교회는 이 작품들만으로도 그녀의 참된 거룩함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된다고 선언하였다
『영적 대화』는 카타리나의 읽기 쉽고 일관된 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적 대화의 첫 번째 부분에서 카타리나는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의 유혹에 사로잡혔는지, 그리고 이 상태에서 어떻게 완전히 하나님께로 개종하고 금욕적인 참회 활동에 헌신했는지 설명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 그녀는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영적 삶의 숭고한 완전성을 묘사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 그녀는 신성한 사랑과 그 놀라운 효과, 그리고 자신이 그 모든 것을 어떻게 경험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연옥』은 이생과 내세의 영적 정화에 관한 말씀들을 모은 책이다. 카타리나는 "연옥은 비록 견디기 어려운 고통들 중 어느 하나도 감소되는 곳은 아닐지라도, 기쁨이 없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기쁨으로 가득한 곳"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녀는 연옥을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내면의 정화의 불로 묘사했다. 그녀는 연옥이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린 영혼들이 자신의 불완전함을 정화하기 위해 기꺼이 고통을 받아들이는 강렬한 정화의 상태라고 강조했다.

목차

1. 영적 대화
1)
2)
3)
2. 연옥

작가정보

저자(글) 저자:제노아의 카타리나, 역자:김진우

제노아의 귀족 가문의 자녀인 카타리나 피에시는 1447년에 태어났다. 그녀는 13세에 수도원에 들어가기를 희망했으나 너무 어려서 거절당했다. 그녀는 16세에 젊은 귀족 줄리앙 아도르노와 형식적인 결혼을 했다. 남편은 바람기가 많고 성미가 급한데다 불성실했다. 카타리나에게 이것은 굉장한 시련이었다. 그녀는 1473년 어느 날 수녀가 된 여동생을 만나러 수도원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고백성사를 했는데, 이 고백성사가 그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슬픔과 절망 속에 있던 그녀는 하나님을 향하게 되었고, 주님은 그녀의 영혼을 측량할 길 없는 은총으로 가득 채워서, 그녀의 죄를 생생하게 깨닫게 해주시고 그녀의 마음을 천사적 사랑으로 불타오르게 하셨다. 그녀는 매일 성찬에 참여하기 시작하고 열렬한 신앙생활에 몰입하였다. 그녀는 개심을 한 뒤 남편을 변화시켰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헌신하였다. 그러나 남편의 낭비가 심한 생활로 인해 로멜리니에 있는 궁전같은 집을 처분하고 그들은 제노아에서 가장 큰 자선시설인 파마토네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후로 그들은 수사와 수녀처럼 지내면서 자선사업에 완전히 자신들을 봉헌하였다. 1490년 가타리나는 병원의 여성병동을 돌보는 사람이 되어 죽을 때까지 21년 동안 이 일에 종사하였다. 그녀가 저술한 “영적 대화”와 “연옥”은 신비신학 분야에서 유명한 저서가 되었다.
역자 김진우는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와 토론토 대학 내 위클리프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공부했다. 짧은 이민 목회를 거쳐 지난 23 년 동안 캐나다 장로교회 소속으로 영어 목회를 감당하다가 최근에 은퇴했다.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역서로는 《주님과 죠지 뮬러의 동행일지》, 《성령》, 《고난과 죽음을 말하다》(이상 생명의 말씀사), 《현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치유자 예수》(이상 도서출판 횃불), 《기도》, 《욥기 강해》, 《잠언강해》(이상 IVP), 《신학자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