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날은 기다려져 - 일과 삶 사이에서 길을 잃은 MZ세대에게 보내는 커리어 감정 에세이

이해숲 지음

스토리앤컴 2025년 07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날은 기다려져」
일과 삶 사이에서 길을 잃은 MZ세대에게 보내는 커리어 감정 에세이


“오늘도 출근은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퇴사 중입니다.”

매일 아침 알람을 끄며 ‘이번 주엔 꼭 퇴사하자’ 다짐하지만,
월급날만 되면 ‘좀만 더 버텨보자’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그냥 위로’가 아닌 진짜 현실 안내서입니다.


■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 "지금 이 회사가 나와 맞는지 모르겠어요…"
- "이직은 하고 싶은데, 솔직히 무섭기도 해요."
- "SNS엔 다들 잘나가는 것 같아서 더 불안해요."
- "도망치듯 퇴사하긴 싫은데, 지금은 너무 지쳐요."


■ 이 책은 '퇴사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묻습니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건 '퇴사'인가요,
아니면 '지금보다 나은 구조'인가요?

직장인 3년 차의 권태부터,
이직 후의 혼란,
퇴사 직전의 체크리스트까지.

203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나치는
‘불안의 흐름’을 따라
812페이지짜리 짧고 강한 에세이로 풀어냈습니다.


■ 책 속에서는

- 월요일 출근길, 왜 이렇게 숨이 막힐까
- 이직은 했는데 더 외롭고 불안한 이유
-‘안정적인 회사’라는 환상의 실체
- 퇴사 전, 반드시 확인할 8가지 리스트
- ‘앞서가는 척’하는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
- 나만의 리듬을 찾는 커리어 설계 전략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회사 안에서, 누군가는 퇴사 후의 삶에서
고요히 불안해하며 버티고 있어요.
다들 앞서가는 척하지만, 사실은 같은 곳에 서 있어요.
그러니, 지금 이 자리를 탓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만드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이 책은 퇴사를 위한 책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구조’를 찾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위로보다 전략이 필요한 당신에게
단단한 공감과 함께 건네는 현실 매뉴얼이 되기를 바랍니다.”


「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날은 기다려져」는
현실을 살아내는 당신에게,
떠나기 전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커리어 에세이입니다.

지금, 당신의 리듬으로 걸어가세요.

목차

프롤로그
“사표는 늘 마음속에 끼워두고 출근합니다” - 4p


PART 1. 출근은 반복인데, 불안도 반복이야 - 14p

1. 그래도 월요일은 옵니다
2. 퇴사 충동, 이직 욕망보다 더 자주 드는 감정
3. 몰려오는 피로, 막막한 커리어: 이게 나만의 문제인가요?
4. '다른 사람들은 잘 나간다'는 디스토피아
5. ‘언젠가 나아질까’라는 희망과 의심 사이
6. 이 감정이 번아웃인지, 그냥 귀차니즘인지 모르겠어요


PART 2. 사표는 쓰고 싶은데, 지갑이 자꾸 말리네요 - 51p

7. 퇴사 버튼은 마음에만 클릭했어요
8. ‘지금 그만두면 나 행복할까?’ 떠다니는 상상
9. 월세·대출·카드값이랑 싸우며 사표 고민 중
10. ‘준비 안 된 사표’는 도망과 다름없죠
11. 꿈은 커리어가 아니라 ‘안전망’이 먼저라는 현실
12. 이직 전에 상상하지 못한 ‘캐리어의 무게’


PART 3. 이직은 했는데, 마음은 더 복잡해졌어요 - 91p

13. 새 출근 첫 주, 설렘보다 두려움이 컸죠
14.‘여기가 답은 아니었나?’ 노이로제 같은 공허
15. ‘회사만 바뀌면 다 해결될 줄 알았어’라는 후회
16. 내가 좋아하는 일은 어디에 있을까?
17. 경쟁보다 힘든 내 안의 기준이 흔들릴 때
18. 그래도 한걸음은 떼려 합니다


PART 4. 너무 현실적이라 위로보다 전략이 필요해요 - 132p

19. 안정이라는 신화,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죠
20. 내가 견딜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볼까요?
21. ‘이렇게 하면 안 되나?’ 나만의 규칙 만들기
22. 일은 싫고, 나도 싫지 않게
23. 커리어는 속도보다 ‘리듬’이 중요합니다
24. 결국, 나를 떠나지 않을 회사가 나입니다


PART 5. 남들이 걷는 길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길을 만들어요 - 166p

25.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 10선 (직장 생활 진단 테스트)
26. 사표 꺼내기 전에 확실히 확인할 8가지 리스트
27. 슬기로운 퇴사 설계서


에필로그
“다들 앞서가는 척하지만, 사실은 같은 곳에 서 있어요” - 180p

출판사 서평

「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날은 기다려져」
일과 삶 사이에서 길을 잃은 MZ세대에게 보내는 커리어 감정 에세이

“사표를 쓰긴 너무 불안하고, 그냥 다니기엔 너무 지쳤습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버티는 것도,
새로운 길을 찾는 것도,
모두가 쉽지 않은 당신에게.

퇴사를 고민하는 수많은 20~30대 직장인들이 겪는 감정의 굴곡과
커리어 불안을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깊게 그려낸
세대 맞춤형 에세이 + 커리어 전략서입니다.


■ 현실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들

- 퇴사하고 싶지만 월급날만 되면 마음이 흔들릴 때
- 이직했는데 더 불안하고, 더 외로워진 나를 마주할 때
- 다들 앞서가는 것 같은 착각 속에서 자신감을 잃어갈 때
- 진짜로 회사를 떠나기 전에 꼭 점검해야 할 리스트들
- 결국, ‘회사’보다 중요한 건 ‘나를 견디게 하는 구조’라는 사실

각 장은 MZ세대 직장인의 감정선에 꼭 맞춘
짧고 단단한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위로와 함께
‘이제부터 어떻게 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전략도 담겨 있습니다.


■ 이 책의 핵심은 ‘퇴사가 아닌 설계’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무작정 그만두는 것이 해답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책은 말합니다.

“당신을 떠나지 않을 회사는 결국, 당신 자신입니다.”

무조건 퇴사나 이직을 권하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 내가 처한 위치를 명확히 진단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실제 후기, 현실 기반 리스트, 진짜 감정

마지막 파트에는 사표를 꺼내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8가지 체크리스트,
그리고 나를 위한 커리어 설계 팁이 수록되어 있어
읽는 사람마다 ‘지금 내 상황에 꼭 필요한 문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추천의 말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모두가 ‘퇴사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한 번쯤 ‘퇴사를 고민해본 사람’은 분명합니다.

그 고민을 단순한 감정으로 소비하지 않도록,
지금 내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 책이 당신 곁에 놓이길 바랍니다.


「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날은 기다려져」는
단지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구조를 다시 짜기 시작하는 책.

이 책을 통해,
누구의 길이 아닌
‘내가 견딜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는 용기를
함께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해숲

삶의 감정을 관찰하고,
사람의 선택과 고민을 이야기로 엮는 기획자입니다.

브랜드와 조직, 사람과 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왜 일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가’를
오랜 시간 글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날은 기다려져"는
MZ세대가 겪는 회사 생활의 모순과 감정의 진폭을
솔직하고 현실적인 언어로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퇴사 찬가’가 아니라,
도망치고 싶으면서도 망설이고,
두렵지만 또다시 희망을 걸어보는
모든 감정의 복합성을 존중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진짜 고민’에 귀 기울이고,
조금 덜 외롭고,
조금 더 현실적인 방향을 찾는 여정을
글로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