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고난 속에 피어난 하나님의 축복

이혜진 지음

사유창작소 2025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삶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우리는 종종 묻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하지만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나면, 그 모든 순간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저자는 유방암 진단과 수술, 요양병원에서의 회복 시간을 지나며 하루하루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마음으로 기록해 나갔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작고 평범한 일상이 기적처럼 다가왔고, 눈물의 자리에서 오히려 감사와 소망이 피어났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간증이나 위대한 믿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살아내는’ 법을 배워간 한 사람의 조용한 고백입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를 건네는 따뜻하고 솔직한 믿음의 기록이 되길 소망합니다.

목차

Chapter 1. 고난 속에서 부르심을 듣다
축복으로 맞이한 새해
다시 시작하는 용기
감기 걸리게 하심도 감사
하나님 안에서 우선순위
영적 울림이 있는 잔소리는 하나님의 축복

Chapter 2. 고통 중에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의 걸작품
따뜻한 동행
참된 복음 전달자
해같이 빛난 얼굴
그리스도의 향기
건강은 하나님의 큰 은혜

Chapter 3. 회복의 걸음을 내딛다
형통의 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 감사
하나님의 칭찬은 영혼의 후시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삶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명절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Chapter 4. 믿음 위에 축복을 더하시다.
멈춤 뒤에 시작된 은혜
있는 모습 그대로
기도할 때 비로소 일하시는 하나님
내려놓음의 은혜, 순종의 기쁨
부족함도 들어 쓰시는 하나님
고통 끝에 피어난 희망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이혜진

저자 이혜진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자라가며 삶을 배우는 교육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 믿음의 동역자인 남편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걷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대학생 시절,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신앙의 첫 걸음을 내딛었고, 청년부 새가족 리더로 섬기던 공동체 안에서 남편을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결혼 후에는 자녀를 양육하고, 각자의 신앙의 색깔을 맞춰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코로나 시기에 남편과 함께 공동체 소그룹(목장) 리더로 부름을 받으며 훈련을 받았고, 그 시간을 통해 다시 한 번 신앙을 돌아보고 목자의 길로 순종할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오십 즈음, 유방암 진단과 수술, 그리고 요양병원에서의 회복의 시간을 지나며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고백합니다.
그 고백은 글이 되었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은 은혜와 감사로 가득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완전하신 그분의 시간표를 신뢰하며, 기다림 속에서 소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