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트는 이미 시작됐다

장혜수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7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예술은 오직 인간만의 영역일까? 인공지능이 창작의 붓을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이 책은 AI가 만들어낸 이미지와 예술적 감동이 진정한 창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다. Midjourney, DALL·E, Stable Diffusion 등 대표적인 생성형 AI 도구부터, GAN 기반 실험작품, DeepDream 프로젝트, 그리고 AI가 그린 그림이 수십만 달러에 낙찰된 사례까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결정적 순간들을 기록한다.

AI는 도구일 뿐인가, 아니면 새로운 작가인가? 저작권 문제와 윤리적 딜레마, 몰개성화된 창작과 감동의 재정의까지. ‘프롬프트’ 한 줄로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예술이라 부를 것인가? 이 책은 기술, 미학, 법, 철학의 관점에서 AI 아트의 본질을 조명하며, 인간 창작자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색한다.

목차

판권 페이지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AI, 예술의 문을 열다
가. AI 아트의 탄생과 배경
나. 인간 창작자와 인공지능의 첫 만남
제2장 생성형 AI, 디지털 캔버스를 장악하다
가. Midjourney, DALL·E, Stable Diffusion의 시대
나. 작가에서 디렉터로: 예술가의 역할 변화
제3장 AI 아트의 윤리와 가능성
가. 창작의 소유권과 저작권 문제
나. 예술의 미래: 대중화, 몰개성화, 그리고 새로운 감동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장혜수

AI와 창작의 접점을 탐구하는 디지털 예술 실천가입니다.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예술, 교육, 콘텐츠 기획의 경계를 확장해왔습니다.
AI 아트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창작의 언어’로 보고, 그 가능성과 윤리를 함께 고민합니다.
텍스트에서 이미지까지, 프롬프트 한 줄이 바꾸는 창작의 패러다임을 독자와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그 질문과 실험의 기록이자, 인간의 감각과 알고리즘이 공존하는 예술의 미래에 대한 제 제안입니다.
AI 시대에도 창작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은, 분명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