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마지막 7일
2025년 07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50MB) | 약 12.0만 자
- ISBN 97911682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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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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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키가… 죽었어.”
어린 시절 병원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었던 두 사람. 함께한 시간도, 멀어진 마음도 이제는 모두 지나간 과거가 되었다. 그렇게 영원히 이어질 수 없을 줄 알았던 어느 날, 무쓰키에게 고키라는 이름으로 택배 하나가 도착한다. 별사탕이 담긴 유리병과 짧은 손편지가 함께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하루에 하나씩 먹어. 그리고 다 먹고 나면 약속 장소로 와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고키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다. 예고 없이 도착한 선물 앞에서 무쓰키는 혼란에 빠진다. 끝맺지 못한 감정, 전하지 못한 말들이 다시금 가슴을 뒤흔든다. 그리고 그날 밤, 무쓰키는 어쩌면 마지막으로 고키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편지에 적힌 대로 별사탕 하나를 입에 넣는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쓰키는 현재의 기억을 지닌 채 과거로 돌아가는 신비한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
다시 주어진 단 일곱 번, 7일의 기회. 무쓰키는 어린 시절의 고키와 재회하고, 이별로 흩어진 조각들을 하나하나 되짚는다.
병원 탈출 소동, 여름 축제의 고백, 마지막 이별의 날까지. 그렇게 다시 만난 7일 동안, 무쓰키는 그날 하지 못했던 말과 외면했던 진심을 향해 조금씩 걸음을 내딛는다. 고키는 졸업식 날 무쓰키에게 별사탕이 담긴 유리병을 건네며, “이 병이 비기 전에 꼭 만나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남은 것은 단 하나의 별사탕뿐. 마지막으로 돌아간 날은 고키에게 상처를 줬던 바로 그날이다. 무쓰키는 과거의 자신이 회피했던 진심을 마침내 고백하고, 고키가 언젠가 그 마음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이 소설은 되돌릴 수 없는 과거와 되찾고 싶은 사람, 그리고 지금 전하고 싶은 마지막 인사 사이에서 주인공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감정의 서사이다.
『너와 나의 마지막 7일』은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통해 전하지 못했던 진심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 그리고 끝내 하지 못한 고백과 이별의 순간을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현실과 기억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무쓰키와 함께 잊지 못한 감정과 마주하며, 첫사랑을 되살릴 수 있을까 하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이 남아 있는 이들에게, 이 소설은 다시 한번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1월 10일 별사탕 둘
1월 11일 별사탕 셋
1월 12일 별사탕 넷
1월 13일 별사탕 다섯
1월 14일 별사탕 여섯
1월 15일 별사탕 일곱
1월 30일 몇 번째 별사탕?
작가정보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애틋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그려내는 이야기꾼, 마쓰사키 마호.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평범한 일상 속
에서 사랑과 상실, 두근거림을 세밀하게 포착해내는 감성 작가이다. 광고 제작사에서 일하며 문장력을 다져온 그녀는, 『빠져
드는 야수와 달콤한 함정』으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온라인 소설 플랫폼 ‘에브리스타’에서 연재 활동을 이어가며, 로맨스와 판타지, 서정적 드라마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너와 나의 마지막 7일』은 ‘만약 단 일곱 번만, 죽은 첫사랑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한 이야기로, 별사탕 하나하나에 담긴 그리움과 간절함이 시간 너머로 이어지는 섬세한 감정을 그려낸다.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릿쿄대학교에서 이문화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단편소설로 등단한 뒤 고등
학교 일본어 교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도쿄에 거주하며 일본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편, 바른번역 소속 일본어 전
문 번역가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스스로 빛나지 않는 달처럼, 원작의 빛을 가장 잘 전달하는 번역가가 되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는 『나에게 읽어주는 책』, 『매일매일 좋은 날』, 『명화로 읽는 합스부르크 역사』,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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