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약론
2025년 08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6.04MB) | 약 14.9만 자
- ISBN 9788931025552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판매가 10,71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출간 이후 유럽 정치사상에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루소 사후 11년 만에 일어난 프랑스혁명에 사상적 토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루소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전체 의사, 주권, 시민적 자유, 정당성의 문제는 근대 이후 민주주의 질서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정치철학과 헌정 이론의 고전이자 사유의 전범으로서 여전히 유효하게 읽히고 있다.
1. 1부 주제
2. 초기 사회에 관하여
3. 최강자의 권리에 관하여
4. 노예제도에 관하여
5. 항상 최초 계약으로 소급해야 한다는 것에 관하여
6. 사회계약에 관하여
7. 주권자에 관하여
8. 사회 상태에 관하여
9. 물권(物權)에 관하여
2부 주권의 본질과 한계
1. 주권은 양도할 수 없다
2. 주권은 분할할 수 없다
3. 전체 의사가 오류를 범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4. 주권의 한계에 관하여
5. 생살권에 관하여
6. 법에 관하여
7. 입법자에 관하여
8. 국민에 관하여
9. 국민에 관하여(계속)
10. 국민에 관하여(계속)
11. 여러 입법 체계에 관하여
12. 법의 분류
3부 정부의 이론적 연구
1. 정부 일반에 관하여
2. 다양한 정부 형태를 구성하는 원칙
3. 정부 분류
4. 민주정치에 관하여
5. 귀족정치에 관하여
6. 군주정치에 관하여
7. 혼합 정부에 관하여
8. 어떤 정부 형태든 모든 나라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9. 좋은 정부의 특징에 관하여
10. 정부의 월권과 타락하는 경향에 관하여
11. 정치체의 멸망에 관하여
12. 주권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13. 주권은 어떻게 유지되는가(계속)
14. 주권은 어떻게 유지되는가(계속)
15. 대의원이나 대표자들에 관하여
16. 정부 수립은 결코 계약이 아니다
17. 정부 수립에 관하여
18. 정부의 월권을 방지하는 방법
4부 도시국가의 기능에 관한 실제적 연구: 로마의 예
1. 전체 의사는 파괴될 수 없다
2. 투표에 관하여
3. 선거에 관하여
4. 로마 민회에 관하여
5. 호민관직에 관하여
6. 독재에 관하여
7. 감찰관직에 관하여
8. 시민 종교에 관하여
9. 결론
주요 개념
옮긴이 해제
장 자크 루소 연보
*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19쪽)
* 사회계약으로 인간은 타고난 자유와, 마음이 끌리면 언제라도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무한한 권리를 잃는다. 대신 그는 시민으로서 자유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한 소유권을 얻는다. (44~45쪽)
* 권력은 당연히 이양할 수 있지만 의사(意思)는 이양할 수 없다. (53쪽)
* 전체 의사는 언제나 공정하며 항상 공공의 이익을 지향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국민의 의결 또한 항상 공정한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58쪽)
* 그러므로 나는 법으로 다스려지는 모든 국가(그것이 어떤 형태의 정부로 다스려지든)를 공화국12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오로지 그때만 공공의 이익이 우선시되고 공적인 일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모든 합법적 정부는 공화제다. (72쪽)
* 국민에게 감히 제도를 만들어주려는 사람은 자기가 이를테면 인간 본성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하고 고립된 전체인, 어떻게 보면 그 개인에게 생명과 존재를 부여하는 더 큰 전체의 일부인 각 개인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인간 체질을 변화시켜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리 모두가 자연에서 받은 육체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를 부분적이고 정신적인 존재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느껴야 한다. (75쪽)
* 입법자는 국가에서 어느 점으로 보나 비범한 인간이다. 그의 재능으로 봐도 비범하지만, 그가 맡은 직무로 봐도 못지않게 비범하다. 입법자의 직위는 행정관직도 아니고 주권도 아니다. 그 직무는 공화국을 조직하는 것이지만 그 조직 속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인간 세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특별한 상위 기능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지배하는 자가 법을 지배하지 말아야 한다면, 법을 지배하는 자 역시 사람을 지배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입법자의 법은 그가 가진 욕망의 도구가 되어 흔히 그의 부정을 영속화할 뿐이며, 또한 그의 개인적 의도가 그가 수행하는 직무의 신성함을 손상시키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75~76쪽)
* 자연이 모든 인간에게 자신의 팔다리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부여하듯이 사회계약 역시 그 구성원을 절대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정치체에 부여한다. 그리고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전체 의사가 이끌어나가는 이 힘을 바로 주권이라고 부른다. (61쪽)
* 도대체 정부란 무엇인가? 백성과 주권자를 연결하기 위해 설치한 일종의 매개체로, 법 집행과 시민적ㆍ정치적 자유를 유지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101쪽)
* 엄밀한 의미에서 볼 때 진정한 민주정치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113쪽)
* 만일 신의 국민이 있다면, 그들은 자신을 민주적으로 다스릴 것이다. 그러나 그토록 완전한 정부는 인간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115쪽)
* 자유는 어떤 풍토에서건 다 맺을 수 있는 열매가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국민이 다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30쪽)
* 첫째, 주권은 단일하므로 나누면 파괴된다. 둘째, 국가와 마찬가지로 도시도 다른 도시에 예속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다. (150쪽)
* 첫째로, 주권은 양도할 수 없고 변경할 수도 없다. 주권을 제한하는 것은 곧 주권을 파괴하는 것과 같다. 주권자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을 두는 것은 부조리하고 모순된 일이다. 주권자가 어떤 지배자에게 복종하도록 자신을 구속하는 것은 곧 다시 완전한 자유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161쪽)
* 국가에 폐지할 수 없는 기본법은 없으며, 폐지할 수 없는 사회계약도 없다. (166쪽)
* 그 본질상 전원 일치의 동의를 요구하는 법은 단 하나밖에 없다. 바로 사회계약이다. 왜냐하면 시민적 결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자발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태어나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므로, 어떤 구실로든 그 누구도 본인의 동의 없이는 그를 예속시킬 수 없다. 노예의 아들이 노예로 태어나도록 결정짓는 것은 곧 그가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도록 결정하는 것과 같다. (174쪽)
* 추첨을 통한 선출은 참된 민주주의에서는 별 불편이 없을 텐데, 민주주의 정체에서는 풍습이나 재능뿐만 아니라 삶의 원리나 재산 등 모든 것이 동등한 만큼 거의 똑같은 선택이 이루어진다. (179쪽)
★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 서울대학교 추천 인문 고전 50선
★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선
★ 체계적으로 정리한 주요 개념, 옮긴이 해제, 연보 수록
작가정보
Jean-Jacques Rousseau
1712년 제네바에서 시계 수리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9일 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친척들과 목사에게 맡겨져 돌봄을 받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독서에 탐닉했다. 열네 살 때 아버지가 재혼하자, 정신적 충격을 받고 방황했다. 1728년부터 방랑 생활을 시작해 조수, 비서,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여러 지역을 전전했다. 프랑스의 드 바랑 남작 부인을 만난 10년간 깊은 관계를 맺었다. 파리에 정착해 디드로, 달랑베르, 콩디야크 등 당대 계몽주의자들과 교류했고, 1750년 《과학과 예술론》을 출판해 사상가로 인정받았다.
1755년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출간하고, 〈정치경제론〉을 《백과전서》에 수록하는 등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면서 디드로, 볼테르 등과 분명한 견해 차이를 드러냈다. 이후 서간체 연애 소설 《신(新) 엘로이즈》를 파리와 런던에서 출판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소설 형식의 교육론 《에밀》,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제안한 《사회계약론》 등의 대작을 차례로 출간했다. 한편 파리에서 테레즈 르바쇠르와 낳은 다섯 아이를 모두 보육원에 맡겨버린 일로 평생 죄책감을 느꼈다. 1762년 신앙 문제로 프랑스에서 추방되어 여러 곳으로 쫓겨 다녔으며, 영국으로 피신했다가 프랑스로 돌아와 1768년 테레즈와 결혼했다. 말년에는 《고백록》, 《대화: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를 집필했고, 1776년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집필을 시작했으나 미완으로 남았다. 1778년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다. 1794년 유해가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대 강사를 지냈다. 지금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프랑스 유언》(안드레이 마킨),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어느 하녀의 일기》(옥타브 미르보), 《시티 오브 조이》(도미니크 라피에르), 《군중심리》(귀스타브 르봉),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프로이트: 그의 생애와 사상》(마르트 로베르), 《마법의 백과사전》(까트린 끄노), 《지구는 우리의 조국》(에드가 모랭), 《밤의 노예》(미셸 오스트), 《말빌》(로베르 메를르), 《세월의 거품》(보리스 비앙), 《레이스 뜨는 여자》(파스칼 레네), 《눈 이야기》(조르주 바타유)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