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2025년 07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7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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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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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별이 찾아오면 ‘왜 또 이렇게 끝나버렸을까?’
‘이번에도 내가 잘못한 걸까?’와 같은 생각으로 자신을 탓하기 바쁘다.
사랑에 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로 수많은 공감을 이끌어온 슈히 작가는 그 누구보다 사랑에 애썼던 이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은 연애에 서툴렀고, 이별에 취약했고, 자존감이 바닥나던 수많은 순간을 지나온 이들을 위해 쓰였다.
사랑에 빠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사랑을 '선택'할 땐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관계에서 자주 상처받았던 사람들에게 말한다. 사랑은 내 전부를 주는 일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고.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를 잃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라고.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조언집이 아니다. 사랑에 대한 태도,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 이별 후 다시 일어서는 자세까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자존감 회복’의 여정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저자는 말한다.
“사랑에 빠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사랑을 할 때는 보이기 시작해요.”
연애의 반복된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이별의 상처로 자존감을 잃은 사람,
그리고 다시 사랑을 꿈꾸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은 가장 따뜻하고 현실적인 연애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
사랑도, 이별도 잘 하고 싶어서 … 4
1장 : 사랑에 빠져 가라앉는 사람
해가 다시는 뜰 것 같지 않아서 … 15
너를 사랑하겠노라고 … 18
사랑은 다시 못할 것 같아서 … 21
그렇게 됐어 … 23
잎새뜨기 … 26
나쁜 타이밍 … 29
반쪽짜리 달 … 37
반쪽짜리 껌에도 무너지는 마음 … 41
그리움의 대상은 … 45
내일, 내일 … 48
재회는 미친 짓인가? … 50
한여름 밤의 꿈 … 54
이별의 다섯 단계 … 60
이터널 선샤인 … 63
이별 후 친구로 지내자는 말 … 66
이별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 69
솔직한 대답 … 71
완벽한 … 75
뿌리 … 82
이별 뒤에 하면 후회하는 것 … 84
2장 : 발버둥 쳐서 벗어나고 호흡하기
등산 … 91
고통스러운 일이 안 벌어졌으면 좋겠어 … 94
바다로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 97
바닷가재 … 102
소나기 … 105
미움 … 110
이기적인 선택 … 113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 115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사랑이 되진 않는다 … 118
줄을 놓는 순간 … 120
최고의 복수법 … 123
맵고, 짜고, 달콤한 … 126
안 맞는 신발인 줄 모르고 … 129
마음 한구석이 찝찝한 관계 … 131
이별한 당신에게 다정하길 … 134
설레지 않는 크리스마스 따위 … 136
결혼도 못한 30대라니 … 139
옳은 선택을 하는 방법 … 142
Meant To Be … 144
이탈리아의 한 포도밭 이야기 … 147
밀물 썰물 … 149
옳은 선택이 나를 아프게 할 때도 있다 … 152
날씨 참 좋다 … 154
외로워, 연애하고 싶다 … 157
불안형에서 벗어나는 방법 … 160
그 사람은 아니라는 증거 … 165
갈대처럼 살아가는 우리 … 170
3장 : 사랑을 하려고요
지나간 사랑은 나에게 이정표가 되어 … 173
사랑의 정의 … 176
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나 … 179
우리의 사랑은 이런 모습이다 … 182
지나간 사랑도 사랑이었구나 … 185
우연 혹은 운명 … 189
미친 부분을 알아준다는 것 … 193
아파도 끌어안을 수 있는 게 사랑이다 … 195
달라도 괜찮을까? … 202
우주 … 206
이덕자, 우리 할머니 … 208
자식이 참 귀해 … 211
아름답다 … 214
따뜻하게 오래 보자 … 217
마지막 한 조각이 남는 관계 … 219
그냥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 221
내 이름 세 글자로 된 영화 … 222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 226
epilogue
고맙습니다 … 230
우리는 상처 준 누군가 때문에 사랑 자체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지금은 그 사람이 전부인 것 같고, 이별의 고통이 너무 크고 무겁게만 느껴지겠지만, 언젠가는 그 사람도 스쳐 지나간 작은 점처럼 남을지 모른다. 그러니 귀중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다가오는 인연을 억지로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의 마음은 여전히 반짝이고, 반드시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다.
-21page 中
쓰라린 경험은 우리에게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하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이 좋은 기회라는 걸 알아보는 눈을 길러준다. 인생은 학교와 달라서 배우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 넘어지고 부딪히고, 직접 상처받아야만 비로소 배우는 것이 인생 수업이다. 그러니 부탁하고 싶다. 혹시라도 나의 실수와 잘못으로 일이 어그러졌을 때 너무 오래 자책하지 말기를. 그 경험 덕분에 분명 앞으로는 조금 더 단단하고,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까.
-36page 中
오래 만나던 사람과 이별한 뒤, 어느 날 문득 ‘내가 정말 그 사람과 연애했던 게 맞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모든 게 아득한 꿈처럼 느껴졌던 적이 있다. 그래서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이 꿈을 꾸다 깨어나는 것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꿈속에서는 비현실적이고 어색한 부분이 많아도 그때는 이상하다고 깨닫지 못한다. 그러다 잠에서 깨어나서야 ‘그게 이상했구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구나’ 하고 비로소 자각한다.
사랑에 빠져 연애할 때도 그렇다. 상대의 단점이나 관계의 문제점을 제대로 보지 못하다가, 이별하고 나서야 내 연애의 허점, 상대가 주었던 상처, 이상했던 순간들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심지어 어떨 때는 내가 대체 그 사람을 왜 좋아했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잠에서 깨면 그 꿈이 좋든 나쁘든 굳이 붙잡고 살지 않는다. 이별도 마찬가지다. 좋은 꿈이었든, 나쁜 꿈이었든 결국엔 ‘그런 꿈을 꿨구나’ 하고 흘려보낼 줄 알아야 한다. 한 번에 다 털어낼 수 없더라도 괜찮다. 어떤 꿈은 유난히 오래 여운이 남듯, 어떤 이별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59page 中
그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곁에 머물며 나를 잃어가는 건 결국 내 몫의 책임이다. 아닌 걸 아는데도 놓지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너지는지, 나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시들 때까지, 바닥까지 다 겪어보는 것도 인간답다. 우리는 직접 부딪혀 봐야 진짜 깨닫는 존재니까.
그럼에도 나는 당신이 스스로를 시들게 하는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직 나를 위한 용기 있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이 글을 읽는 당신, 그 순간이 다가왔다고 느껴진다면, 부디 그 용기를 내어 주길
바란다. 이제는 조금 이기적이게 나만 생각하며 선택해야 할 때다.
-114page 中
사람에게는 다 각자의 속도가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스스로를 실컷 괴롭히고 나서 든 생각은, 우리는 모두 다 다른데 하나의 기준에 맞춰서 자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랑과 인생에 성공과 실패가 어딨겠는가. 그저 행복으로 가는 과정만 있는 것이지. 행복의 기준도, 그 행복으로 가기 위한 여정도 속도도 사람마다 다르니 남들과 비교하며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지금 당신은, 당신만의 속도로 충분히 잘 가고 있다. 그 속도가 조금 느리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니다. 끝내 당신은 당신만의 길로, 가장 당신다운 곳에 도착할 것이다
-140page 中
조금 대책 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힘든 일이 내 앞에 닥치면 그 상황이 결국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늘 ‘왜 이 상황이 내게 필요한 걸까?’, ‘어떻게 하면 이걸 나에게 좋은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물론 그때는 힘들고, 아프고, 괴롭기만하다. 하지만 버텨내고 나면 거짓말처럼, 그 고통이 어느새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 걸 알게 된다.
혹시 지금 돌에 걸려 힘들다면, 그 돌이 결국 내 인생과 사랑을 더 달게 만들어줄 디딤돌이라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다음번에도 또 돌이 나타난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현명하게 넘어설지 생각해보면 된다. 그렇게 한 번씩 돌을 넘어가다 보면 인생도, 사랑도 언젠가는 더 달고 향긋한 열매로 보답할 것이다.
- 148page 中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이 자신을 잃지 않기를”
사랑 앞에서 무너졌던 이들에게 전하는 단단하고 다정한 연애의 태도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관계를 시작할 때마다 우리는 ‘이번엔 다를 거야’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상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나를 잃는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불안해지고, 그 불안은 집착과 의심으로 바뀌며 결국 그 관계는 이별로 끝난다. 이별 후 남는 건 ‘왜 또 이렇게 됐을까?’ 하는 자책뿐이다. 그런 연애를 반복했던 수많은 이들에게 전할 해법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은 연애, 이별, 자존감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해온 크리에이터 슈히의 첫 에세이다. 릴스 하나로 수만 명을 울리고 웃겼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사랑에 빠지지 말 것’이라는 단호한 말로 시작한다.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 즉 감정에 휩쓸리는 일이 아니라 태도로 선택하는 것임을 말한다.
‘나는 왜 늘 나쁜 사람에게 끌리는 걸까?’
“왜 나만 상처받고 헤어지는 걸까?’
‘왜 이별 후엔 늘 내가 더 아픈 걸까?’
‘내가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질문들을 하나하나 다뤄가며,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법을 차분히 안내한다. 이 책은 단순히 연애 기술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사랑 속에서 나를 지키는 힘, 이별 후에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감정 안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엔 나를 잃지 않는 연애를 했다.”
“그 사람을 사랑한 것도 맞지만, 그 사람을 사랑했던 내 마음이 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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