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혁명, 심신의학 EFT

모든 육체 질환의 심리적 원인과 그 치유법

최인원 지음

몸맘얼 2025년 07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왜 현대의학은 병의 원인을 모를까?
- EFT로 생각과 질병 사이에 존재하는 패턴을 발견하다.
- 신체 부위의 관용적 표현에 증상의 심리적 원인이 있다.

“해소되지 않은 감정은 반드시 신체화된다. Unresolved emotions show up physically.”
이 구절은 EFT의 창시자 게리 크레이그(Gary Craig)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현대 의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시켜서 그 상관성을 거부함으로써 병의 원인을 모르게 되었다.

한의사이자 EFT 전문가인 저자는 거의 20년 동안 EFT로 온갖 증상을 치료하면서 생각과 질병 사이에 존재하는 패턴을 발견하였다. 우리가 사용하는 신체 부위의 관용적 표현에 육체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당신의 증상의 심리적 원인을 책에서 찾고, 심리적 원인을 찾는 질문을 하면서 왜 이런 심리적 원인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라. 이에 대해 EFT 하고 당신의 증상에 맞는 치유 확언을 하고 치유의 결과를 확인해보라.
“당신의 증상으로 실험하고 검증해보라.”

목차

들어가기 전에
EFT를 알아보자

1장 뼈, 연골, 인대, 힘줄, 관절
2장 근육
3장 혈관계
4장 비장, 림프계
5장 혈액 질환
6장 피부, 털, 손톱, 발톱
7장 뇌
8장 갑상선과 부갑상선
9장 눈
10장 귀
11장 코와 부비동
12장 입, 혀, 치아, 목구멍(인두)
13장 남성 생식기
14장 여성 유방
15장 여성 생식기
16장 후두, 기관, 허파, 흉막 및 횡격막
17장 심장
18장 식도와 위
19장 소장과 맹장
20장 대장, 직장, 항문
21장 복막, 큰그물막, 복벽
22장 간과 담
23장 췌장
24장 신장
25장 방광과 요도
26장 부신

맺음말
찾아보기

책 속으로

먼저 나는 우리의 관용적 언어 표현에 육체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자.

ㆍ 차마 눈 뜨고 못 보겠다, 슬픔이 눈을 가린다. 눈에 보이는 게 없다. 눈이 높다. 눈앞이 막막하다. 눈이 낮다. 안하무인(眼下無人), 눈에 불을 켜다, 눈이 뒤집히다, 눈에 콩깍지가 붙었다, 눈꼴 시린다, 눈에 천불난다.

이 말들은 흔히 감정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면서 또 말 그대로는 눈의 증상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눈에 천불 난다고 하는 사람은 실제로 안구 건조증이나 결막염이나 다래끼가 잘 난다.
[9쪽 - 들어가기 전에]


구체적으로 말해보자. 발의 고유 기능은 걷고 뛰고 나아가는 것이며 또한 이것이 발의 고유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발의 증상을 일으키는 구체적인 심리적 원인은 걷지 못한다(열등감), 걸을 수 없다(무능감), 걸어서 나아가고 싶지 않다(회피 심리)등이 된다. 또 무릎의 고우 기능은 굽히는 것인데, 무릎 꿇는다가 굴복과 좌절을 뜻하므로 이것이 무릎의 고유 의미가 된다. 그래서 무릎의 증상을 일으키는 구체적인 심리적 원인은 무릎을 꿇지 못한다(열등감), 무릎을 꿇을 수 없다(무능감), 무릎을 꿇고 싶지 않다(회피 심리), 좌절감, 굴복해서 수치스럽다 등이 된다.
[79쪽 - 1장 뼈, 연골, 인대, 힘줄, 관절]



빈혈, 적혈구 감소증
심리적 원인
ㆍ 싸우고 싶지 않다. 싸우는 것이 무섭다.
우리는 싸우고 싶을 때 피가 끓는다고 한다. 빈혈인 사람의 피는 끓지 않으며, 그는 싸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ㆍ 나는 가치가 없다. 나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랑받는 것은 에너지를 받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굳이 살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또 적혈구도 백혈구도 주로 납작뼈(fat bones)의 골수에서 생성된다. 뼈는 열등감, 무능감, 무력감이 심하면 병들고, 골수는 뼈의 일부분이다.

ㆍ 굳이 열심히 살고 싶지 않다. 살아도 그만 죽어도 그만이다.
삶의 열정 부족은 적혈구의 결핍으로 나타난다. 적혈구가 부족하거나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면 피가 연해지고 힘이 부족해진다. 빨간색은 에너지와 싸움을 상징하는데, 이것은 피의 중요한 의미이기도 하다.
[311쪽 - 5장 혈액 질환]



사례2 소음성 난청
한 50대 회사원 남성은 최근에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 소음성 난청은 큰 소음에 의해 청력이 손상되는 난청으로, 큰 소음을 오래 들을수록 잘 발생한다.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영구적인 장애를 남길 수 있다. 그런데 그는 소음에 노출된 적이 전혀 없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일도 없어서, 도대체 소음성 난청이 생길 이유가 객관적으로 전혀 없었다. 다만 그는 비난받는 것을 죽도록 두려워해서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춰주며 살고 있었다. 그러니 그는 실제로 비난과 비판을 듣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다만 비난과 비판을 듣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실제로 귀가 난청이 되어 버린 것이다.
[475쪽 - 10장 귀]

출판사 서평

한국에 EFT를 널리 알린 한의사 최인원 원장의 심신의학 EFT 결정판

“심신의학 EFT로 나를 알고, 질병을 알고, 예방하고 치유하라.”

저자는 20여 년 동안 EFT로 온갖 증상을 치료하면서 EFT로 생각과 질병 사이에 존재하는 패턴을 발견하였다. 저자의 그간의 모든 경험을 이 책을 저술하는 데에 쏟아부었다.
각 증상과 관련된 신체 부위의 관용적 표현을 최대한 엄선하여 넣고, EFT 치유 사례를 최대한 많이 넣어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증상의 심리적 원인을 책에서 찾아 그 원인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EFT와 치유 확언을 하여 치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증상 - 관련되 관용적 표현 - 심리적 원인 - 심리적 원인을 찾는 질문
- 치유 확언 - 치유 사례

다음 사항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이 책이 필요하다.
ㆍ 내 병의 근본 원인과 치유법을 알고 싶다.
ㆍ 각종 암의 원인과 근본 치유법과 재발 예방법을 알고 싶다.
ㆍ 치료법도 원인도 모르는 병에 걸렸다.
ㆍ 모든 병을 예방하여 장수하고 싶다.
ㆍ 기존의 어떤 치료도 내 병을 고치지 못했다.
ㆍ 마음과 질병의 관계를 알고 싶다.
ㆍ 정말 강력한 치료법이 필요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인원

- 저술가, 심신의학 및 심리치료 전문 한의사, EFT 전문가, 자기계발 강사, 라이프 코치,
노장 철학자, MBS 한의원 및 최인원 EFT 센터 원장
- 18년 동안 약 4,000명 이상에게 약 16,000시간 이상 EFT 상담을 했다. 110여회의 레벨
1 워크숍, 64회의 레벨 2 워크숍, 22회의 레벨 3 워크숍, 9회의 전문상담사 과정에서 강의해 정식 EFT 워크숍에서만 무려 2,000여 시간을 강의했다. 수만 명 이상에게 강의를 통해 EFT를 알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EFT와 관련해서 가장 오랫동안 많은 강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총 10권(전면 개정판 포함)의 EFT 관련 전문 서적을 저술, 번역하면서 총 누적 판매량 11만부 이상을 달성해 한국에 EFT를 널리 알리고 자리 잡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 저자의 한의원 (MBS 한의원, mbshealing.co.kr)에서 직접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최인원 EFT 센터(choieft.com)에서 워크숍에 참가하거나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자의 블 로그(http://blog.naver.com/hondoneft)와 유튜브(www.youtube.com/user/choiinwon/videos)와 카페(http://cafe.naver.com/choieft)에서 EFT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주요 저서로 〈5분의 기적 EFT〉, 〈EFT로 술술 풀리는 내 인생〉, 〈EFT로 낫지 않는 통증 은 없다〉, 〈돈복 부르는 EFT〉, 〈콕 찍어주는 인생과외〉, 〈확언과 EFT로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역서로 〈당신의 소원을 이루십시오〉가 있다.